“비리혐의로 법원과 검찰을 오가는 광주정치인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국민의힘 광주을 조억동 예비후보(전 광주시장)가 “국회의원 재임기간에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세비를 전액 반납하겠다는 당의 뜻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1일, “형사재판을 받는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경우,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반납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이 이 제안에 답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촉구했다.관련해 광주을에서 총선에 출마한 조 예비후보는 “심심치 않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5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형근‧경은희‧이은형‧박정준‧장소연 세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5명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4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혔다.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오는 7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편한다.방 시장은 “우선,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 선정기준과 지원 금액을 올해 1월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완화했으며 4인 가구 생계급여액은 162만1천원에서 21만3천원 늘어난 183만4천원을 지급한다.또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개선된다. 생업용 자동차의 차량 가액 50% 감면 대상이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완화되고 6인 이상 가구와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보유 자동차 1600cc 미만에만 적용되던 일반재산 환산율(월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소병훈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7일 ‘성장을 넘어 광주의 완성, 광주의 큰 힘 소병훈과 합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시민 600여명과 박정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전·현직 동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소병훈 의원이 지난 8년 동안 이뤄낸 광주시의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각 분야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기 위해
지난 6일 광주시 신현동에서 열린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시민 및 지지자 1천 오백여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박해광 후보는 선거사무소 건물 1층에서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2, 3층에서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광주시(을) 조억동 예비후보와 민주당 신동헌 예비후보도 다녀가는 등 광주지역의 여야 지역정치인이 서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박해광 후보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 인재영입부위원장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지역내 공사 중인 아파트 분양권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후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분양권도 분양에 대한 일체의 권리 및 분양 대금을 완납 시 소유권 이전 등기청구권을 압류할 수 있다는 법률적 검토를 완료해 분양자 및 분양권 매수자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해당 금액을 압류 후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시는 1월부터 3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신고 현황을 조사해 체납이 있는 경우 분양권을 압류 후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 2021년도 평가 대비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광역의회 17개, 지방의회 75개를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직자와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평가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부패 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된다. 광주시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76.1점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 6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시는 10억원을 출연, 소상공인은 출연 금액의 10배인 10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특례보증 사업 추진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 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박덕동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가 6~7일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서화전 및 서화도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통상적으로 정치인들이 선거에 앞서 개인 홍보와 경력 등을 알리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지만 박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서당에서 익혀온 한학과 서화를 시민들 앞에 내 놓게 된 것. 이번 서화전의 제목은 '수신위본(修身爲本) 목민심서(牧民心書) 고찰전'으로, 내용 중 본립도생(本立道生)과 법고창신(法古創新) 여민동락(與民同樂)은 박후보가 자신의 좌우명처럼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다고 한다. 박덕동 작가는 “서예는 곧
광주시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41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한, 부실 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 통상임금·각종 수당·근로 조건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
안태준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광주시을)가 오는 1월 6일(토) 오후 2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태준 예비후보는 제17~19대 국회 보좌관을 거쳐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는 등 지역내에 도시·주택·교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그는 저서 ‘한걸음 더 전진’에서 자신의 성장과정과 정치인의 길을 가게 된 계기,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미래도시 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광주시는 2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이날 참배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41만 시민들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방 시장은 “청룡의 해, 용의 기운을 받아 희망차게 변화하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덧 민선 8기도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를 시작하는 반환점에 서 있습니다.지난 한 해는 취임 시 시민분들께 드린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아울러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안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1천6백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중첩규제라는 어려운 여건을 불평하기보다는 정부와 국회에 당당히 규제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한강유역
광주시는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경기도로부터 12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1차 확보한 41억원에 이어 지난 27일 2차로 16개 사업 79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주요 사업으로는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사업(4억5천만원)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억원)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7억원)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 개설공사(2억5천만원)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7억원)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6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오현주 의원과 최서윤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오현주 의원은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한 역량 및 전문성 강화 교육 적극 참여, 예산 낭비요인 차단 및 효율적 배치, 실효성 중심의 입법활동으로 예산절감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선정되었고, 최서윤 의원은 의정연구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단체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박해광 예비후보는 1월 6일(토) 오포 신현동(372-1)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선거구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활동에 돌입한다.박 후보는 “평소 본인의 생각을 틈틈이 적었던 글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며 “책속에 제 생각과 마음이 조각조각 펼쳐져 있는 만큼 이 책을 통해 광주시민께서 저 박해광이라는 사람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한편,
작년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주임록 의장은 이날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무소속 기간을 마무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주 의장은 “민생을 외면하고 각종 프레임과 반대를 위한 반대로 폭주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국민의힘과 함께 막아낼 것”이라 전하고 “산적한 난제에 직면한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내년에 있을 제22대 총선이 “광주시 발전의
광주시의회 주임록(무소속)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주 의장은 19일,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입당을 공식화 하고 내년부터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제9대 광주시의원에 당선된 주의장은 제9대 시의회 의장후보 선출 과정에서 민주당과의 갈등으로 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의장으로 선출돼,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다.주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함에 따라 광주시의회는 국민의힘 6석, 민주당 5석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