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재난 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이희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 오는 4월 30일까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 등 8개 분야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과 건축물, 공작물 등의 구조 등 생활 속 재난위험시설물(하드웨어) 점검은 물론 법·제도 관행 등의 비 구조(소프트웨어) 분야까지 폭넓게 이뤄진다.아울러 구조물의 손상·균열·위험 여부와 시설 안전기준의 적합성, 법령에 따
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태전동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시민 김모씨(여, 19)를 무사히 구조했다.화재는 원룸 거실에서 발생해 집안에 있던 김씨는 대피하려다 연기로 의식이 혼미해져 2층 창문쪽 앞에 쓰러졌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현관 출입구와 창문을 이용해 집안으로 진입, 창문으로 진입하던 소방장 곽동수 대원이 김씨를 발견했다.김 대원은 신속히 환자상태를 확인해 보조마스크를 이용해 산소를 공급한뒤 창문으로 신속히 구조했으며, 다행히 병원치료 결과 큰 이상이 없어 현재 퇴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