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불경기라 해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소문난 맛 집이 지역마다 있다.광주에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지월동산’이 바로 그런 집이다. 이름부터가 독특한 이집의 성공전략은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철저히 고수한다는 것이다. 산이 좋고 물이 맑아 광주에서도 그야말로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꼽히는 이곳에서는 매일 직송해오는 최상의 한우 생고기를 아늑한 자연 속에서 맛볼 수 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이집 갈비살은 특유의 고소한 맛과 육질의 깊은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리가 내린 듯 마블링이
우리 전통의 맛, 옛날 그대로의 맛을 재현해내서 손님들께 그 옛날에 먹었던 본래의 해장국 맛을 선보이고 싶다는 것이 주인의 ‘욕심’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다. 이 즈음이면 자연스레 술과 가까워지기 마련. 간밤의 숙취로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리다면 뜨끈하게 속을 달래줄 해장국을 한 그릇 먹어보자. 콩나물, 뼈다귀, 우거지, 북어 등 이름만으로도 풍부한 맛을 짐작케하는 많은 해장국이 있지만 이 가운데서도 특히 씹히는 맛이 일품인 선지해장국은 철분과 단백질이 많고 체내에서 알코올이 쉽게 분해되도록 돕는 성분이 있어 과음한
발견! 우리 동네 맛집 “소왕양념갈비·돼지숯불구이 전문점 낭주골”맛있는 먹거리 집을 발견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탄벌, 경안, 송정동을 두루 낀 완벽한 입지조건을 갖춘 정통갈비전문점 '낭주골’은 매일 저녁 가족단위 손님들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미식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맛과 서비스는 물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과 인테리어까지 그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는 낭주골은 특히 입맛 까다로운 여자손님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고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운치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곳, 낭주골을 찾았다.女心을 사로
어제 먹은 저녁이 2% 부족했다면 오늘은 싱싱한 ‘회’를 한 접시 먹어 보자.8년 전 공설운동장 맞은편에 둥지를 튼 ‘바다마을’은 매일 저녁 골수 단골들과 미식가들을 비롯해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굳이 먼 휴양지에 나가지 않고도 정통 회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바다마을’에서는 광어, 우럭, 숭어, 도다리, 도미, 돔 등 힘차게 펄떡이는 놈들로만 골라 노련한 솜씨로 회를 떠내는 ‘털보’ 문경식 사장만의 손맛으로 자연 그대로의 ‘싱싱함’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기 때문.한번 찾아 맛보면 절대 잊지 못할 맛
우리가 먹는 음식 중 과연 인공조미료가 조금도 들어가지 않은 음식이 있을까? 멸치나 다시마로 몇 분, 혹은 몇 시간 동안 국물을 우려내고 소금 등 갖가지 양념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비해 인공조미료는 한두 수저 넣기만 하면 음식 맛을 내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그만큼 빈번히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자연조미료에 비해 인공조미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달짝지근한 인공조미료의 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정성이 가득한 맛깔스런 음식들로, 갈치 맛에 있어서만큼은 국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광주의 명물, 갈치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