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악성민원 근절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지난 3월 5일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심의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8.46% 증가한 1조 6,446억 5,457만 1천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 등을 통해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상징적인 정책 추진 외에도 시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박상영 의원은 “지난 1년 10개월간 민선 8기 광주시정을 돌아보면,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핵심가치로 제시하였으나, 시정 운영 방향이 상징적인 정책에 편중되어 있고, 각종 사업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 시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6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7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광주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이다.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1천282억 원 증가한 1조6천446억 원이며, 16일부터 17일까지 각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광주시가 선정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12일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의 심의 결과, 유치를 신청한 광주시와 수원시 중 광주시가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고 있다.광주시는 그간 대회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4월부터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으며, 9월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유치 추진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개편으로 2번 시내버스 노선과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제22대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 당선자 소병훈입니다.지난 선거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광주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저 소병훈의 승리가 아닌무도한 윤석열 정권에게서대한민국을 구해낸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저와 민주당을 믿고다시 한번 선택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같이 든든한 힘이 되어준 당원과선거캠프 식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함경우 후보에게도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
지난 10일 제22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광주시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안태준 당선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민에게 당선인사를 전했다.안태준 후보는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제게 모아주신 시민들의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을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안태준 후보는 “이번 선거결과는 무능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라는 명령, 벼랑 끝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투표로 표현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광주시 투표율이 최종 62.88%로 집계됐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본 투표와 지난 5~6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를 통해 광주시 전체 유권자 33만3천902명 중 21만2천129명이 투표에 참여, 63.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과 비교해 3.13%포인트(p) 높은 수치다. 최고 투표율 지역은 남종면으로 73.7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최저는 신현동으로 59.50%가 투표에 참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광주시갑 지역구에서는 소병훈 후보가 56%의 지지율로 우세가 예측됐으며, 광주시을 지역구에서는 안태준 후보 52%, 황명주 후보 47%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향후 4년간 광주시를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광주시 8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으로 광주시 전체 유권자 33만3천902명 중 17만8천547명이 투표에 참여, 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6.4%포인트(p) 높은 수치다.세부적으로는 남종면의 투표율이 66.42%로 가장 높았으며 남한산성면(64.51%), 광남2동(58.12%), 쌍령동(57.40%) 등이 뒤를 이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일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 8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선관위도 투표소 설치와 최종 모의시험 등 투·개표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광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과 관련해 선거에 참여 가능한 광주시의 총 유권자는 33만3천849명(재외선거인 53명 제외)으로 남성이 17만72명, 여성이 16만3천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월 치러진 제
김형옥 기획예산과 기획전략팀장, ▷이정호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장, ▷김주수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장, ▷김명숙 보건정책과 보건정책팀장, ▷박규영 도시계획과 도시산업팀장, ▷방석준 토지관리과 지적관리팀장 등 6명이 5급(사무관)으로 진급한다.광주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승진대상자를 가려내 사전 예고했다. 인사발령은 오는 7월 1일에 단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다시 광주시를 찾아 함경우 후보의 지역구인 태전동에서 유세를 이어갔다.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광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함경우 후보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고 험지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함 후보의 핵심지역인 태전동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태전동은 유입인구가 많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보수정당의 약세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동안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의원들 때문에 광주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했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유능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광주시 사전투표는 6일 18시 기준으로 총 유권자 33만3,902명 중 9만6,780명이 투표에 참여, 28.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31%, 경기도 29.55%보다 낮은 수치다.광주시 16개 읍·면·동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쌍령동(33.22%)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남한산성면(26.06%)이다.이번 사전투표는 가장 최근에 치렀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17.23%), 그리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지역 청년들과 청년정책,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최근 김진 논설위원이 청년이 망친 나라를 노인이 바로 세운다고 주장했다”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청년의 입장에서 허망함과 당혹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에 안태준 후보는 청년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청년이 나라를 망칠 일이 뭐가 있나? 오히려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답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