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6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사 끝에 2024년 예산안 일반회계 1조 2,
민주당원 상당수가 포함된 광주시민 2천여명이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국민의힘에 동반 입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 전 부의장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탈당과 국민의힘 동반 입당의 배경을 밝혔다.이날 박 전 부의장은 “저와 2천여명의 광주시민은 민주당을 떠남으로써 민생을 외면하고 최악의 정치를 보여주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썩은 부패정치를 단죄하고자 한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그는 “광주는 경기 동부권의 큰 형으로서 많은 규제에도 불구
지난 11일 열린 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최정환 미래전략사업본부장, 김광윤 맑은물사업소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나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이번 정례회에서는 5명의 시의원이 나서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관련 ▷초월·곤지암·도척 지역 대중교통 개선방안 ▷상·하수도시설 운영 및 확충 관련 문제점 해결방안 ▷기반시설의 입지가 가능한 시유지의 활용방안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방안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 및 향후 계획 등 광주시정과 관련한 질의를 쏟아냈다. 이와
박해광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가 12일, 내년 있을 22대 총선에 광주시을 국회의원(오포1,2동, 능평,신현동, 초월,곤지암,도척)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박해광 총간사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태재고개 6차선 지하차도”를 신설해 오포지역의 만성적 교통정체를 반드시 해소하겠다는 ‘제1호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박 총간사는 “우리 정치가 그동안 정쟁에만 매달려와 국민의 애환과 아픔을 해결하는데 소홀했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 광주에는 민생을 챙길 ‘유능한 민생일꾼’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본인은 “오로지 민생을
국민의힘 함경우 조직부총장이 12일 제22대 광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 부총장은 이날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선거 때만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광주시민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기대에 미치지도 못했다”고 직격하면서 “이번 선거는 각종 규제와 개발 비리로 얼룩진 도시라는 과거 광주의 오명을 벗고, 광주의 현실을 뿌리째 바꿀 절호의 기회이자 50년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중앙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에서 27억 3188만 5000원을 삭감하여 1조 5136억 2337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총선 출마자들 상대로 정치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함양하기 위한 ‘2024 총선승리! 민주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시 매교동 소재 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을 갖추고 2024 총선대비 승리전략을 세우고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2024 경기도당 민주 아카데미’강사진으로는 조직강화, 인권 의식, 역사 인식, 성인지, 감질 근절 교육에 임종성 도당위원장, 오창익 인권연대 대표, 전우용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함경우)는 지난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하반기 당원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영상 축전을 보내왔으며, 방세환 광주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배현진 전 최고위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당원교육 개최를 축하하며 함경우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줬다.특히 원 장관과 배 전 최고위원은 각각 특강을 진행해 이날 모인 800여명의 당원들의 얼띳 호응을 얻었다.특강후에는 함 위원장이 광주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였고, 이에
최근 가계부채가 급등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도 매서워 광주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한 것에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의원(이하 : 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의원)은 깊은 우려를 표했다.지난 11월 광주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수도 요금을 평균 11%~14%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 향후 5년간 상수도 시설 확충에 1,271억원, 개량에 688억원 등 총 3,4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자신의 저서인 '선광후광(先廣後廣), 광주의 미래를 바꾼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행보에 나섰다.신 전 시장은 저서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광주만을 생각하겠다는 신념과 의지를 드러내고, 광주시장 재임 4년과 그 뒤 1년을 보내며 생각했던 광주시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이항진 전 여주시장, 서철모 전 화성시장, 문학진 전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박상영·이은채·오현주·노영준 의원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8일 통과됐다.박 전 부의장이 지난 7월 민주당을 전격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6개월여만이다. 이로써 내년 총선에 광주을 출마가 점쳐지는 박 전 부의장이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이날 입당 결정은 국민의힘 중앙당의 시도당 신규 입당 신청자들에 대한 일괄 입당을 허용하라는 지침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당은 8일 신규 입당 신청자들 모두를 당원명부에 등재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부의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공천규칙 변경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4일 기준 총 90개 공약사업 중 33개 사업이 완료돼 36.7%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방세환 시장의 주요 공약은 ▲지하철 8호선 연장 ▲광역버스 노선 신설 ▲그린 스파이더웹 라인 구축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e스포츠 대회 개최 ▲마이스 산업을 통
선광후광(先廣後廣)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광주를 생각하다’신동헌 전임 광주시장이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자신의 저서인 ‘선광후광, 광주의 미래를 바꾼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저서의 제목인 선광후광(先廣後廣)은 사자성어 선공후사(先公後事)에서 공과 사를 광주의 한자어인 광(廣)으로 바꾼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광주를 가슴속에 새기며 모든 일에 광주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그의 신념과 의지의 표현이다.이어서 본문에는 그가 광주시장으로 보낸 4년과 퇴임 후 1년 동안 발로 뛰며 찾아낸 광주의 미래를
▷구정서 행정지원과 행정지원과장 ▷서창원 행정지원과 비서실장 ▷김민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과장 등 3명이 국장급인 4급(서기관)으로 승진한다.또 ▷권오정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김대형 수질정책과 물환경보전팀장 ▷장진희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장 등 3명이 과장급인 5급(사무관)으로 각각 진급한다.광주시는 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의 인사발령은 내년 1월 1일 이후에 단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시 특별교부세 13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경안·탄벌·광남 등 방범용 CCTV 확충사업 3억 원이다.광주시는 시민의 여가 활용 시간과 생활체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권장 인구 1명당 체육시설 면적(5.73㎡)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0.88㎡)이고, 장애인 및 장애 체육인 인구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장애인 체육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었다.이번 특별교부세를
광주시는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이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운용 투명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총 52개 관리청 및 총 8개 사업에 대해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평가가 이뤄졌다.이중 광주시는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실집행률 및 할당량 대비 배출량 부문에서 사업을 준수하게 추진했으며 민간 지정 할당 시설 및 삭감계획의 사후 점검 관리 부문에서도 우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황명주)는 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당직자 및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황명주 광주시(을) 당협위원장, 송석준(국민의힘, 경기 이천) 경기도당위원장, 이주영 (전)국회부의장 그리고 광주시(을) 시,도의원들을 비롯한 핵심당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황명주 당협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3년동안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서울시장 및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그리고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당원들과 총력을 다하여 승리로 이끌었다”며 “ '믿고함께' 라는 슬로건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광주시가 총 14회 수상해 도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관장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 왔다.2022년 한 해 동안 공장 설립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남300CC 입구~목동 구간의 현황도로에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라며 5분 발언했다.강남300CC 입구에서 목동 구간의 현황도로는 행정구역상 광남1동이며 총 길이 1.5㎞에 폭 4m 내외로, 현재 시민들 다수가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불가피하게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도로는 가파른 급경사에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우며, 동절기 결빙 구간이 많아 위험한 편이다. 또한 시의 관리부서도 일원화되지 않아 체계적 유지관리가 이뤄지지 않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이주훈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초월·곤지암·도척 지역의 대중교통 인프라 취약에 따른 주민불편을 대변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했다.이주훈 의원은 “초월·곤지암·도척 지역은 광주시 전체면적의 43%에 달하는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자가용 없이는 이동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실정”이라며 “광주시 버스노선 현황을 보면, 도척면은 버스 정류장 설치 개소 수가 매우 저조하고, 1일 5회 이하로 운행하는 노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