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대법원에서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인 S교회 A목사를 ‘강제성추행’ 성범죄로 1년 6개월 제1심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먼저 지면을 빌어 L양(피해당시 중3), S양(피해당시 중1)은 목사의 온갖 파렴치한 행위로 인한 고통에 정당한 법적인 판결을 내린 판사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자신들이 받은 성폭력 피해와 특히 신고 이후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들에게 온갖 수모, 공갈, 협박 등을 가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 특히 교인들로부터 받은 억울함이 목사를 성범죄 1년 6개월 원심 판결로 조금은 해소되었다고 한다
집회가 있는 날이면 의례껏 들어오는 신고가 있다. 집회소음이 심하다며 경찰단속을 요구하는 신고가 분주하다. 하나같이 확성기 등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일색이다. 보통 주민들은 신고 된 집회이고 일방적으로 집회소음을 중지할 수 없으며 일정한 소음기준을 넘어야 단속 가능함을 설명해도 흔쾌히 이해하지 못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권리이다. 다만 권리에 따른 책임, 즉 다른 헌법상권리인 일반국민의 행복추구권등과도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책임이 따른다. 나의 권리만 소중하고 타인의 권리를 등한시 하
걷기 운동의 비결 1주일에 다섯 번, 하루 30분씩 걸어라! 날씬한 몸매, 큰 키, 예쁜 얼굴을 만드는 건강워킹! 걷기 운동의 올바른 실천 가이드! 자리에서 일어나 한 걸음을 떼는 순간부터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상하지 못한 변호를 체험한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걷기가 건강과 장수, 행복한 삶을 위한 21세기 건강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1주일에 3일씩, 하루 30분 걷기만 실천해도 심장마비,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세계인구의 3분의 2가 충분히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통계 자료가 있을 만큼 현대인들은 움직이지 않
행하여져 마땅한 도이거늘 도가 지켜지지 아니하고, 이름 지어져 마땅한 이름이거는 이름이 지켜지지 아니한다. 천지가 비롯할 때 이름이 없었고 만물이 어미로부터 이름이 있다. 그러므로 언제나 바라고 원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오묘함을 보고, 언제나 바라고 원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 바라는 것을 볼 것이다.이 두가지는 같은 것이요 나와서 다른 이름이 되었으나 같이 일러 그윽한 하늘의 도이다. 그윽하고 또 그윽한 하늘의 도이고 여러 가지 오묘한 근본이다. 노자의 진리는 밝게 깨인 진리이며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밝게 깨인
서양우화에 ‘개구리와 전갈’ 얘기다. 빗물에 강물이 범람하자 전갈은 강을 건너기 위해 헤엄 잘 치는 개구리에게 도움을 구한다. 그러나 건너편 강둑에 다다르자 전갈은 자기를 도와 준 개구리를 무참하게 독침으로 찔렸다. 개구리가 “왜 독침으로 나를 죽이는갚라고 물으니, 전갈 왈 “그게 나의 본성이다”고 항변한다. 북한은 과거부터 끈임 없는 군사적 도발과 테러행위를 자행하여 왔다. 현충문 폭파사건, 1.21청와대 기습사건, 울진삼척침투사건, 아웅산 국립묘지폭파사건, 858KAL기폭파사건, 판문점 도끼만행사건과 최근에 연평해전, 천안함 폭
위기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성공의 원리, 뜻을 세우고 길을 찾으면 돈이 따라온다. 옛 중국의 남약 희양스님은 소가 수레를 끄는데 만약 수레가 가지 않는다면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 소를 때려야 하는가? 어리석은 사람은 몸을 다스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을 다스린다. 어려울수록 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돈에 관한 당대 최고 전문가 워린 버핏처럼 자신의 돈으로 투자하고 판매하는 것처럼 절박하게 고민하고 행동해야 성공할 수 있다.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8월 15일은 광복 70주년인 동시에 대한민국 건국 67주년이 되는 날이다. 70년 전 일제침략의 질곡 속에서 신음하던 우리 민족이 독립자존의 빛을 회복한 날이며. 또한 공산주의 세력 확장의 산물로 국토가 분단된 채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한 67주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오늘의 8·15는 우리에게 두 가지 의미를 놓고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하나는 우리가 일제 36년의 강점기로부터 해방을 한 날, 즉 광복절의 의미만을 강조하는 세력과 하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이 건국 된 날의 의미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죽을 때 사람을 어떻게 될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그 문턱에서 삶에 대한 ‘진짜’ 사랑이 시작된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지금은 살아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선교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목격하기도 한다.이렇듯 ‘죽음’을 경험하게 될 때, 우리는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한다. “나의 인생은 도대체 무엇일까?” “왜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야 하는가?” 이제껏 살아온 삶에 대한 고민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교차하면서 막연한 슬픔과 불안을 느낀다. 다시 말해 죽음이란 누구나 한 번쯤
말갛게 닦인 하늘가 백일홍 꽃잎 아래오이는 구부러지고 강낭콩은 늙어간다 창문 너머 저 숲속 울어쌓는 새소리세우비에 이슬 머금은 수줍은 풀꽃들오후에 햇살은 살구꽃 그림자 드리운다산을 오르면서도 풀지 못한 매듭 때문에슬픈 기도로 꽉 차 있는 내 작은 머리통집으로 돌아 와 감자를 삶아 먹어도자꾸만 허기가 지고 무릎이 시리다팔월에 나무들은 열매를 달고 서 있다하지만 막막한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
2008년 7월 초판 2009년 4월 38쇄로 당시 중국에서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책! 세계 금융의 역사와 현재, 미래까지 조명하는 중국 관료들과 기업가들이 선택한 화제의 책. 화약연기 없는 화폐전쟁이 시작되었다.알려지지 않은 역사의 진상들. △세계 제일의 갑부는 빌게이츠가 아니라는 사실 △당신은 왜 미국연방준비은행이 민간중앙은행이라는 사실을 모르는가? △미국의 화폐발행권은 누가 통제하는가? △미국 대통령의 피살 비율은 왜 미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정 일선부대의 사망률보다 높은가? △누가 진정한 세계의 진정한 통치자인가? △부동산 대
올 여름도 기상관측상 가장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위해 해수욕장, 산과 들로 떠날 계획들을 하고 있다. 이런 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는 매년 메뚜기도 한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불청객이 어김없이 나타나 스마트폰 카메라, 망원카메라, 초소형 카메라(안경, 볼펜, 차량리모컨, USB 등)까지 이용하여 여성의 신체부위를 무차별하게 도촬(도둑촬영)해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분을 한순간에 망쳐 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범죄꾼들의 활개로 성범죄자는 최근 5년 사이 2.5
“나는 마라톤식으로 살아왔고, 마라톤식으로 기업을 이끌어 왔다. 그리고 오랫동안 마라톤 새싹을 키우기 위해 뒤에서 조용히 애써 왔다. 단숨에 빨리 달리기도 어렵지만, 오래 참으며 멀리 달리는 건 더욱 어렵다. 돈 벌기도 어렵지만 , 돈을 보람 있게 쓰기는 더 힘들다. 인생에서 내 것은 없다. 영원한 내 것은 없다. 내 것을 갖기 위해 일하며 투쟁했지만, 성취한 다음에는 남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내놓아야 한다. 열심히 바로 살기도 어렵지만, 깨끗하게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기도 힘든 일이다.”삼성, 현대하면 누구나 알겠지만 코오롱하
2015년 8월 1일부터 우리나라의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변경된다.1970년 7월1일 5자리의 체계로 제정되어 1988년 읍면동 단위의 행정구역과 일치되도록 1차 개편된 후 2000년 5월 집배원별 6자리 우편번호로 2차 개편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이러한 우편번호가 도로명주소 시행(‘14.1.1.)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국가기초구역에 부여된 5자리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도입되는 5자리 우편번호는 도로, 하천, 철도 등의 지형지물과 행정경계, 인구, 건물분포,
1948년 7월 17일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의 하나로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로 맞춰 공포했다. 67주년 제헌절에 5,500만 국민이 법을 잘 지켰는지 되돌아보자.외국의 영업용 택시 기사가 첫 출근을 오전 5시에 하는데 첫 신호등이 빨간 신호등으로 고장이 났다. 이 영업용 택시기사는 신호등이 고쳐지기를 기다리는데 12시가 넘어서 7시간을 대기하고 국가를 상대로 신호등이 7시간 정지되어 보상금을 받았다는 일화는 우리나라의 경우 7시간 기다릴 수 있을까. 한
세계 최장기 종단연구, 삶을 관통하는 행복의 공식을 찾다. 하버드대 공부벌레들의 인생보고서 무엇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가? 하버드대 2학년 268명, 서민 남성 456명, 여성천재 90명, 그들의 수십 년 생애가 촘촘히 그려나가는 인생과 행복의 조감도! 사람들의 운명을 좌우한 것은 과연 타고난 부(富)나 학벌, 명예였을까? 70여년에 걸쳐 추적한 ‘삶의 지혜’를 이 책 한권으로 총결산을 했다.행복을 위한 인생추적의 연구결과 47세 무렵까지 형성한 인간관계가 이후 생애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였다. 연구를 주관한 조지 베인런트
이어령 저자의 내 젊음의 탄생을 위한 아홉가지 매직카드, 진정한 젊음은 젊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듯이 저항의 힘을 창조의 힘으로 갈등의 대립을 융합하는 파워로 젊음을 진화시키는 매직카드다.이어령이 만든 시대를 바꾼 키워드, 가난에 쪄들었던 1960년 ‘흙속에 저 바람 속엷 가난극복이 유일한 명제였던 시절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옮겨가야함을 하여 어둡던 시대 분위기를 일신했고, 1970년대 ‘신바람 문화’ 군사독재에 눌려 암울과 좌절에 빠져있던 우리 민족의 열정을 깨워 신바람을 불러일으켜 우리 스스로도 몰랐던
국회의원 ‘생활 만족도 89%’ 모 일간지 만물상에서 국회의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선거만 없으면 국회의원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더라.”어느 전직의원은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하는 재미’를 줄줄이 꼽았다. ▲마음 놓고 잠자기 ▲국회 회의 빼먹기 ▲회의 중 자리뜨기 ▲평일에 골프 및 등산하기 ▲내 돈 한 푼 안들이고 일등석타고 외국 여행하기.국회의원의 특권은 ▲불체포 특권 ▲면책특권 ▲의원실 25평에서 50평으로 늘어나고 ▲연봉 대략 1억 8천여만원 ▲장관급 예우 ▲연 2회 이상 해외 시찰 지원 ▲공항 귀빈실 이용 ▲주유비
쉼 없는 분주함속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지금 당신은 왜 달리는지 어디를 향해 달리는지 알고 있는지. 삶이란 표지판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도 같다.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벽에 가로 막히기도 하고, 장애물이 나타나 걸려 넘어지기도 하며, 생각지도 못한 일로 상처받기도 한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사람들은 흔히 삶에서 누가 먼저 앞서나가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작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받은 소설가 박완서님의
1950년 6월 25일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지도 65년이 되었다. 이 지구상에 이런 나라는 우리뿐인 것 같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몰장병 유자녀로서 남다른 생각이 떠오른다.나의 선친은 1915년 4월 15일생이시다. 1950년 6·25 전쟁후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여 북진으로 평양을 점령하고 압록강까지 국군과 UN군이 승승장구 하여 통일을 눈앞에 두고 중공군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하니 중공군이 우리나라에 침략하면 인적자원인 청년만 18~35세까지 ‘제2국민병’이란 제도로 남하하게 되었다.나의 선친께서는 만 35세가 지나서
처음 책을 대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그림책을 읽어 준다. 그러다 아이는 혼자 그림책을 읽고 점점 더 글씨가 많아진 책들로 옮겨간다. 음악을 듣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처음클래식 음악을 대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엄마가 좋은 음악을 들려주지 않으면 어린아이는 음악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음악의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알고 들어야 하고 클래식음악은 다른 음악보다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편견이다. 광고, 영화, TV드라마, 핸드폰 벨소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