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현동 지역의 교육분야 핵심 현안인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이 가시화 되고 있다.지난 6일 경기도교육청은 제6차 경기도 교육재정 투자심사에서 신현1중학교 신설에 대해 ‘적정’으로 평가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결과를 통보했다신현1중학교 신설 문제는 학령기 자녀를 둔 신현동 학부모들에게 초미의 관심 사항이다.신현동 지역에 위치한 신현중학교는 이미 학급당 32명이 편성돼 학급당 적정 인원수인 28명을 초과했고, 2024년에는 39명, 2025년에는 42명의 학생이 배정될 전망이어서 교육 여건 악화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송정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 건설 현장에서 노골적으로 과적을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송정공원 특례사업은 광주시와 송정파크(주)가 공동시행하고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1월 착공했다.송정동 산28-4 일원에 8만7179㎡의 공원을 조성하고, 비공원시설 구간에는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 아파트가 24층 9개동, 840세대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현재 특례사업 현장은 아파트 건설을 위한 토공사가 한창이다.이런 가운데 토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
광남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1월 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광남행정복합문화시설(광주시 태전동 산70-11)은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1만1668㎡) 규모로 지난 9월에 준공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총 6개 기관이 입주한다.복합문화시설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광남동 생활권 중심의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며, 11월 10일부터 올해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사업’이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서 지난 1일 착공했다.공공임대주택 316세대(2개동. 지하3층~ 지상24층), 지식산업센터 377호(2개동,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2천132억원이다.사업주체인 경기주택도공사는 지식산업센터 일부 분양분에 대해 2024년 5월경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026년 8월 말 공사가 완료된 후 공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광주역세권 청년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임종성(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을) 의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일 오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임종성 의원의 주거지 등에서 관련 자료를 압수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 캠프가 현역의원 약 20명에게 6000만원을 살포했고, 이를 수수한 의원들 중에 임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당시 임 의원은 송영길 캠프의 윤관석 의원(당시 민주당)으로 부터 ‘투표기간 동안에 지역구 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이 항소심에서 항소가 기각되어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다.1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임종성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유지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면소를 주장했으나 피고인들이 공직선거법상 선거비용 지급 주체에 해당하지 않는 점 등에 비춰 보면 피고인들이 제공하거나 제공을 지시한 금품이 법에 규정된 수당이나 실비 제공 등에 해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능평·신현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운하는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추진한 서울동행버스 수요조사에 참여해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광주시 능평‧신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이번에 개통되는 광주시 서울동행버스 노선(서울06번)은 ‘오포베르빌아파트’ 정류소를 시작으로 ‘수레실·오포롯데캐슬’, ‘용상골현대아파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모닝사이드1차아파트·새마을입구·신현리’, ‘태재고개’, ‘양재역·
광주시 물 부족 해소를 위한 ‘한강하류(6차) 급수체계조정사업’이 기획재정부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한강하류 급수체계조정사업은 장래 용수부족이 예상되는 지자체에 급수체계 조정사업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수도법 제4조(국가수도기본계획의 수립)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광주시 개발계획 추진현황(23.3월 기준)에 따른 수급전망을 재검토한 결과, 25년 일최대 564㎥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24,089㎥의 용수 부족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지난 8월 24일 소병훈
오는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하남부터 광주, 여주를 거쳐 이천을 잇는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이 진행된다.앞서 경기도는 2013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조성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모두 복원한 바 있다.도는 경기옛길이 도민의 여가 활동처로 관심을 받자 경기옛길 육대로와 별도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보 길을 추가키로 했다.올해 2월부터 추진된 '봉화길'은 조선시
광주시는 최근 입법 예고한 ‘수도 요금 인상 개정 조례안’의 수도 요금 인상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위탁과는 관련이 없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이번 수도 요금 인상 추진은 상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그동안 상수도 시설 확충에 소요된 사업비와 제3정수장 및 제1정수장 고도처리시설, 광주용인공동취수장 증설, 광역상수도 수수 및 송‧배수 시설 확충 등 향후 상수도 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2009년 11월 상수도 관리 위탁 이후 2022년까지의 평균 수도 요금은 톤당 647원
광주시의 건축행위를 불합리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의 일부 개정안이 진통 끝에 시의회에서 통과됐다.23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광주시 도시계회 조례 ’ 일부 개정안이 표결에 부쳐져 찬성 6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과반수를 넘기며 가결됐다.해발고도로의 개발행위 적용기준 변경 등이 포함된 개정 조례안은 난개발을 우려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지난 6월과 9월, 2회 연속으로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심사보류된 바 있다.급기야 이번 제304회 임시회 환경위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청와대 대정원에서 국립국악원 및 동락연희단과 함께 전통연희 문화예술 공연 ‘사철사색’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봄 공연보다 더 풍성한 구성으로 청와대 대정원의 청명한 하늘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길놀이와 사자놀음, 줄타기, 살판, 판굿 등 가을의 쾌청함이 가득한 무대를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다.공연은 청와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reserve.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을) 황명주 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 힘, 광주3) 의원은 19일,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현중학교와 성남시 장안중학교와의 ‘2025학년도 공동학구’ 지정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공동학구는 특정 지역을 복수 학교의 통학구역으로 선정하여 학생이 학교를 선택하도록 하거나 인접 지역 학생이 다른 통학구역의 학교에 취학할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황명주 위원장과 오창준 의원은 신현중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인근 장안중학교와의 공동학구 지정을 위해 지난 8월 신현중 및 신현중학구 내
조예란 광주시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신현동 및 능평동 일원의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국지도 57호선 신현동 방면 오포터널 이후부터 광명초등학교까지 약 600m 구간의 차선 확장을 제안했다.신현동, 능평동 지역주민은 인구 증가 대비 교통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단기적으로 지역 내 교통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신현~직동 연결도로 개설사업,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계획·추진중에 있다.이에 조 의원
광주시 곤지암읍은 17일 곤지암역 주변에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처음 열린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대표 음식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또한, 개회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퍼
광주시는 오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광주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합격 바위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에서부터 오전리, 불당리, 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로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이다.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에 있는 합격 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주시 신현상인회와 광명상인회는 지난 14일 광명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제1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신통능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현동 일대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필요하다는 두 상인회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소상공인들은 홍보 부스와 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지역 상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고 무대에는 지역 특공무술, 태권도 무술 시범과 발레 학원생들의 공연 및 장기 자랑대회가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이 당 사무부총장에 임명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국민의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참패한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 하루 뒤인 16일, 새로운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 정책위의장에 유의동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국힘은 이번 인선을 통해 현 김기현 체제는 유지하되, 친윤·영남 색채를 덜어내고 ‘수도권·4050’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강도 높
감사담당관실 박진하 감사팀장이 과장급인 5급으로 승진하는 등 총 7명의 광주시 6급이 5급으로 승진한다.광주시는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사전예고 했다. 승진자에 대한 인사발령은 내년 1월 1일 단행될 예정이다.5급 승진 대상자 명단▲감사담당관실 감사팀장 박진하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종근 ▲수도과 수도행정팀장 이종환 ▲공공사업과 공공사업1팀장 안병철 ▲정책지원실 정책지원실장 우원영 ▲도시민원과 도시행정팀장 박상택 ▲공원정책과 민간공원조성팀장 김복기
광주시는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고 16일부터 열람을 시작한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정책 방향을 도시성장에 투영해 도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역할을 한다.광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성장형 도시로 2040까지 계획인구를 52만5천명으로 설정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도시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을 도모할 수 있는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성장거점을 다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