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31일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세미나 및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서명부 전달 계획 등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회의 내용으로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 실적 공유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서명부 전달 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그룹 이상의 ‘난설헌, 이상을 노래하다 감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詩) ‘감우’를 모티브로 그녀의 삶과 예술을 한국적인 음악과 드라마적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음악극 형식의 공연이다. 허난설헌은 여성의 재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조선중기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빼어난 글솜씨로 풀어내 당대 문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천재적 재능의 여류시인이다. 그녀가 남긴 많은 시들 중 ‘느낀대로 노래한다’
광주시는 31일부터 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튀김, 전 등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 9개소이다.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떡류, 한과류, 어육가공품,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신동헌 시장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추석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식품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남한산성 도립공원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벌목 등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한다.수사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건축물의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산지를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무단으로 벌목하는 행위 등이다.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비롯한 자연공원 내에서 건축물 또는 공작물을 건축하거나 토지의 형질을 변경한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남한산성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 하고자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30일 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내 표본 81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가구 ▲노후준비 ▲주거와 교통 ▲정주의식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시의 이미지 ▲복지정책 등 5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다.2012년 조사를 시작해 2020년도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 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 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상자(7.5kg) 3만5,000원, 표고버섯 1k
광주시는 9월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및 면으로 제작한 지갑·벨트·홈패션 등 약 4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해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신동헌
광주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배달특급 서비스에 앞서 시는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지역내 800여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수수료 논란이 일고 있는 플랫폼 시장의 대기업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추고 광고비를 없앴다.특히,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여름 폭염 속에서 광주시아파트연합회(연합회장 홍성균)가 작은 배려로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파트연합회는 폭염이 시작된 지난 7월 23일부터 우편 및 택배 등 배달원들에게 얼음 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시장이 확대돼 주문이 늘어나고 한여름 폭염에 기온까지 올라가 공동주택에는 택배·우편·음식 등 다양한 배달 문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연합회 소속 단지들이 폭염 속에서 이들과 함께 공존하며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나선 것이다.생수는 경비원·택배원·우체부 등 폭염 속에서도
8월 18일은 ‘쌀의 날’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쌀의 날을 정한 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이와 관련해 중부농협은 지난 18일 중부농협 본점에서 자원봉사자(함께나눔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쌀과 옥수수로 만든 간식을 지역내 취약농가에 전달했다.이번 간식 전달은 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 소비량 증대에 기여하고 옥수수재배 농가에 도움은 물론,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농가에 우리 쌀과 옥수수로 만든 뻥튀기 간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중부농협 함께나눔봉사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광주신협)은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도시재생대학
경기도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전통문화를 기록하기 위한 사진공모전이 올해도 열린다.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가 주관한 ‘제3회 경기 광주전국사진공모전’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으로 경기광주의 관광명소 및 전통문화(자연경관·광주8경·문화유산·유적·축제행사)를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료는 1인당 2만원(4점 이내·출품자 전원 작품집 증정)으로 9월 25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35, 9층)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발표는 10월 2일 심사 후 한
최근 금융기관 및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은행원의 기지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전해졌다.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IBK기업은행 곤지암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IBK기업은행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11일 현금 4,500만원을 인출하려던 피해자에게 의구심이 생겨 보이스피싱 확인을 위해 본점에 모니터링을 요청하고, 112에 신고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광주시는 동(洞) 중심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6개 동지역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결과에 따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분동(洞) 추진,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분리하고 동(洞)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통한 전환을 우선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먼저, 동 지역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전가빈 작가의 ‘푸르던 구슬(The blue marble)’ 개인전이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영은미술관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전가빈 작가의 조각작품에서 꾸준하게 제기되는 주제는 우상(IDOL)이다. 그의 작품 속에서 우상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업 브랜드의 아이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인물, 그리고 만화의 주인공들이다. 작품에서 이들은 평상시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보편적인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는 전 작가의 그동안의
한국도자재단이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개막 50여일을 앞두고 국제공모전 수상작 6점을 선공개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도자 국제미술전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다시 쓰다(Re:start)’라는 주제로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국제 공모전은 지난 2월 70개국에서 1,184명 작가의 작품 2,503점을 접수했다. 한국도자재단은 1차 온라인 이미지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76점의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방 쪼개기 집중단속’ 등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을 점검하고 파주시, 광주시, 하남시를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했다.도는 ‘2021년 위반건축물 시‧군 교체점검’을 통해 31개 시‧군의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이행강제금 징수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위반건축물 관리 활동 및 사전 예방 등 위반건축물 관리 현황을 평가했다. 평가는 시‧군별로 각각 1개 시‧군을 교체점검하고, 경기도가 우수시책 추진 등을 별도 점검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장 총점이 높았던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이
광주시를 대표하는 공연 전문단체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대표겸 지휘자 김기원)’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민족시인 이육사가 부르는 항일노래’라는 주제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2021년도 경기문화재단의 일제 잔재청산 및 항일운동에 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와 테너, 피아노 협연, 시낭송, 무용, 연극배우 등이 출연하는 기획공연으로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후원, 광복회 광주지회, (주)신우건설이 협찬했다.민족시인 이육사는 일제 강점기에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순자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신동헌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최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지원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신 시장은 “최순자씨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광주시 복지망을 더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와 관련해 광주에서도 김학순 공개증언 30주년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일본군 성노예제의 진실을 알림은 물론, 함께 기억하고 함께 행동하자는 내용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광주시민과 함께 다시 부르는 평화나비’라는 주제로 경기광주여성회(대표 양은미)에서 주최하고, 정의기억연대에서 협력하며, 광주평화의소녀상을 함께 세웠던 너른고을문학, 신촌리봉선화마을,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