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날 맞아 함께나눔봉사단과 봉사 앞장

8월 18일은 ‘쌀의 날’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쌀의 날을 정한 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와 관련해 중부농협은 지난 18일 중부농협 본점에서 자원봉사자(함께나눔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쌀과 옥수수로 만든 간식을 지역내 취약농가에 전달했다.

이번 간식 전달은 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 소비량 증대에 기여하고 옥수수재배 농가에 도움은 물론,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농가에 우리 쌀과 옥수수로 만든 뻥튀기 간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중부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취약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옥수수 재배 농가에 방문해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낱알 분리 작업을 함께 했다.

손종규 중부농협 조합장은 “중부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단장 및 회원들의 봉사의 손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돼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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