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사회보장협 위원으로 복지 향상 기여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순자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최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지원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 시장은 “최순자씨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광주시 복지망을 더욱 촘촘이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및 마스크 지원, 건강밥 상 밀키트와 야구르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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