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혐의로 법원과 검찰을 오가는 광주정치인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국민의힘 광주을 조억동 예비후보(전 광주시장)가 “국회의원 재임기간에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세비를 전액 반납하겠다는 당의 뜻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1일, “형사재판을 받는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경우,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반납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이 이 제안에 답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촉구했다.관련해 광주을에서 총선에 출마한 조 예비후보는 “심심치 않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5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형근‧경은희‧이은형‧박정준‧장소연 세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5명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봉사를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광주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자로 16세 이상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 2024년 7월 13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총 8일의 행사기간 동안 행사지원, 안내 및 통역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 등 활동을 위한 각종
(주)광주뉴스는 2024년 1월 1일자로 유송열 취재부 차장을 취재부 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4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혔다.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오는 7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편한다.방 시장은 “우선,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 선정기준과 지원 금액을 올해 1월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완화했으며 4인 가구 생계급여액은 162만1천원에서 21만3천원 늘어난 183만4천원을 지급한다.또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개선된다. 생업용 자동차의 차량 가액 50% 감면 대상이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완화되고 6인 이상 가구와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보유 자동차 1600cc 미만에만 적용되던 일반재산 환산율(월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복지사업들의 성과를 보고하는 복지 소식지 ‘따스아리’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남한산성면 구석구석에 따스한 메아리를 전한다는 의미의 ‘따스아리’는 2018년 겨울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복지 소식을 담아 후원자들에게 전달, 후원자로 하여금 복지사업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올해 발간된 따스아리 6호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주요 나눔 사업 및 추진성과 ▲후원단체 및 후원자 기부내역
광주시는 지역 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부터 부모 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을 증액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부모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에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의 보편수당으로 현금 또는 바우처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올해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0세(0~11개월) 영아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는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받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54
광주농협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수자),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기녀), 햇살봉사단(회장 남옥자)이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등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2024년 새해를 맞아 고향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원로청년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조손·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농가주부모임은 10일,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또 햇살봉사단에서는 연간 총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 여러 여건상 지원에서 소외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소병훈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7일 ‘성장을 넘어 광주의 완성, 광주의 큰 힘 소병훈과 합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시민 600여명과 박정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전·현직 동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소병훈 의원이 지난 8년 동안 이뤄낸 광주시의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각 분야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기 위해
지난 6일 광주시 신현동에서 열린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시민 및 지지자 1천 오백여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박해광 후보는 선거사무소 건물 1층에서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2, 3층에서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광주시(을) 조억동 예비후보와 민주당 신동헌 예비후보도 다녀가는 등 광주지역의 여야 지역정치인이 서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박해광 후보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 인재영입부위원장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하남상의 김풍호 회장은 “우리 상공회의소는 국내 그 어떤 지역 상공회의소 보다 최고의 회원 중심의 운영으로 최대의 회원 만족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으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지역내 공사 중인 아파트 분양권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후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분양권도 분양에 대한 일체의 권리 및 분양 대금을 완납 시 소유권 이전 등기청구권을 압류할 수 있다는 법률적 검토를 완료해 분양자 및 분양권 매수자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해당 금액을 압류 후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시는 1월부터 3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신고 현황을 조사해 체납이 있는 경우 분양권을 압류 후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 2021년도 평가 대비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광역의회 17개, 지방의회 75개를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직자와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평가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부패 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된다. 광주시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76.1점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 6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시는 10억원을 출연, 소상공인은 출연 금액의 10배인 10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특례보증 사업 추진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 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박덕동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가 6~7일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서화전 및 서화도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통상적으로 정치인들이 선거에 앞서 개인 홍보와 경력 등을 알리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지만 박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서당에서 익혀온 한학과 서화를 시민들 앞에 내 놓게 된 것. 이번 서화전의 제목은 '수신위본(修身爲本) 목민심서(牧民心書) 고찰전'으로, 내용 중 본립도생(本立道生)과 법고창신(法古創新) 여민동락(與民同樂)은 박후보가 자신의 좌우명처럼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다고 한다. 박덕동 작가는 “서예는 곧
광주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후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위례 광역 교통개선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교통환경 개선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회장 임근자)은 지난달 27일 광주시 기업인협회에서 'RI가입 승인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성구 창립총재, 이우경 전 총재, 23~24년 이학준 총재를 비롯한 20여명의 내빈과 광주한성 로타리클럽 역대 회장단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광주한성로타리 클럽은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그동안 ‘초아의 봉사’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작년 2023년에도 빨간밥차, 김장봉사, 장학금 지급, 집수리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광주시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41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한, 부실 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 통상임금·각종 수당·근로 조건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