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전 180일인 12월 1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의 공정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우선,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고, ▲주민
광주시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수)에서는 지난 7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내 예비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박진수 위원장은 “학생들이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의 재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길을 잃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에 대해 김학선 송정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관심을 가져
광주왕실도예조합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도자바자회를 개최한다.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도자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로 전년에는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광주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이번 행사에는 조합원들의 우수한 전통 도자기 작품 및 생활자기 등 1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정영민 광주왕실도예조합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더 따뜻한 지역사회
광주시는 ‘2017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만4,239건(93억7,200만원)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 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12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와 고향주부모임광주시지회(회장 이현주),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임혜순)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35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두 단체가 한해동안 전통된장 및 토마토주스 등을 만들어 판매한 기금을 모아 생필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유병철 지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이 의외로 많이 있다”며 “두 단체가 매년 힘을 합쳐 뜻 깊은 행사를 갖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앞으로도
광주소방서가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다가올 2018년,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기대하며 이색 달력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전달력(매1매1 good day)’이란 이름으로 기획된 달력은 지난 11월 소속 재난예방과에서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 일환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1달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500부를 제작했다는 것.이 달력은 1월에 화재신고방법, 2월은 소화기 사용방법 등 계절별, 시기별 12가지 안전테마를 정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인 소방청 공식 캐릭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하남 4지역과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사회복지법인SRC가 지난 8일 초월읍에 위치한 광주새롬학교에 장애인용 리프트카를 기증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그동안 중도중복지체장애학생들은 교육활동을 진행하는데 이동수단인 장애인용 차량이 필요한 상황으로 세 단체가 협력해 지원한 것.이번 승합차를 기증받게 된 광주새롬학교는 지체장애학생들의 소규모 각종 대회출전, 현장학습 등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봉사해온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국제로
광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정충실 소방장이 지난 7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주관한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을 거친 경기도내 12개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들이 소방안전 강의분야와 교육 장비개발 분야에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정충실 소장방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이야기 ‘스토리 북’을 제작해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실용성과 우수성, 활용가치성 등을 인정받았다.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용 기자재가 부족한 현실에서 유일하게 장비개발 분야로 출전해 입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와 매양중학교(교장 우제경)는 지난 7일 혁신교육 연계를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 선정된 매곡초등학교와 매양중학교가 혁신학교 연계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및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두 학교는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교류 ▲교사 연수, 교육자료 개발, 협력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기타 혁신학교 관련 제반 사업 등에서 상호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학교 관계자는 “학교 혁신을 넘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혁신교육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노력”이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재열)가 ‘광주시 복지세상을 만드는 힘! 사회복지사의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광주성결교회 1층 식당에서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가수 김경희씨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만찬과 함께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회원들은 한 해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재열 회장은 “힘들고 바쁜 시간을 쪼게 행사에 참석해 준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2018년이 되도록 협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대표이사 정혜선)은 지난 7일 연말연시를 맞아 남종면사무소에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 이날 상영재단은 백미 100포(20㎏)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10구가에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쌀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 5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정혜선 대표이사는 “남종면과 인연을 맺은 지 8년 동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고 그로 인해 이웃에 대한 나눔 사업도 변함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웃의 귀함을 알고 나눔을 실천할 때 모두가 행복해 진다는 진리를 몸소 느끼고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10월 13일부터 시작한 9회차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2명은 광주시 평생학습자원 발굴, 선진지 견학, 팀별활동 및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 전문 자원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수료자들은 내년부터 광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을 담당하고, 시청 민원실에 위치한 평생학습 상담코너에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정보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서포터즈는 지역 활동 전문가로서 인적자원 네트워크 형성으로 평
광주시는 8일 동절기 민생현안관련 국무총리 주재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지방자치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영상회의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동절기 민생현안 관련 각 국·소장들이 참석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대책, AI 방역대책 추진현황,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에 대해서 적극 논의했다.이와 관련해 조 시장은 “기습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고, AI 방역대책 철저”를 당부했으며 “특히 광주시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간에 포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
광주보건소(소장 윤인숙)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개소했다.보건소내 별도공간과 인력 5명으로 개소한 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치매치료 약제비 지원,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치매안심센터는 설치비 10억원을 들여 현 초월보건지소 2층과 3층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내년 하반기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정식 개소되는 치매안심센터는 면적 596㎡에 프로그램실, 검진실, 쉼터, 치매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치매환자 및 가족, 나아가서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과 4기 졸업생(과대표 조병구)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농산물가공과 4기 졸업생 35명은 8일 남종면의 한 졸업생 가정에 모여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김장김치 기탁은 올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무료로 광주클린농업인대학 1년 과정을 수료한 감사함을 지역주민에게 나누기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가공과 4기 졸업생들은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박수복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졸업생들
광주시는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7회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블로그 및 카페 부문 최우수 기획 블로그상을 수상했다.‘제27회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시상은 정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단체 등의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총 2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시는 ‘푸르른 쪽빛이 배어있는 경기도 광주’라는 부제
임종성 국회의원이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8일 첫 회의를 했다.국회 청년미래특위는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청년 미래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2018년 5월 29일까지 활동한다.활동 기간 동안 청년미래특위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밴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병무청 등 관계부처로부터 청년미래에 관련한 업무현황을 보고받는다.또한 2차례로 예정된 전문가 공청회를 통해 정부부처
광주시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주)태경하이테크(대표 최유해)는 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와이즈맨 광주클럽(회장 임명진)에서는 백미 50포(10㎏·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조억동 시장은 “어려운 경제
광주시가 지난 6일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에서 봉사대상을 비롯해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기관·단체장상 등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기업 또는 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최고권위의 봉사 대상이다.이날 시는 봉사대상과 기관·단체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수상자 중에서 10명에게 수여하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까지 차지했다.시는 소외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 재능기부를
소병훈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탄벌동 벌원사거리~군부대간(중로1-4호선) 도로개설공사 6억원과 남한산성면 불당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3호선) 확·포장공사 6억원 등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탄벌동 벌원사거리~군부대간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면 수만명의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는 지방도 338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이나 그동안 상습 교통정체로 인해 통행불편이 가중되어 왔던 곳으로, 2021년에 완료될 예정이다.남한산성면 불당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3호선)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