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벌동 도로개설·불당리 진입도로 확포장

소병훈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탄벌동 벌원사거리~군부대간(중로1-4호선) 도로개설공사 6억원과 남한산성면 불당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3호선) 확·포장공사 6억원 등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탄벌동 벌원사거리~군부대간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면 수만명의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는 지방도 338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이나 그동안 상습 교통정체로 인해 통행불편이 가중되어 왔던 곳으로, 2021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남한산성면 불당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3호선)는 그동안 불당리 마을입구부터 도로 폭이 협소하고, 차량통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이 잦았던 구간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이러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소병훈 의원은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그에 맞는 기반시설이 확보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