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광주혁신교육실천연구회와 광주혁신교육지구 지원단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너른고을 마을학교 교사 역사탐방 연수’를 운영했다.탐방은 ▲신립장군묘 ▲허난설헌묘 ▲정충묘 ▲최항선생과 조영무장군묘 ▲분원백자도예관 순으로 주말을 이용해 2주간 진행됐으며, 광주에서 나고 자란 광주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 김학덕 위원이 연수 강사로 참여했다.연수에 참여한 남선희 교사는 “광주는 수도와 가까워서 역사의 모든 사건마다 주요 핵심지였음을 알게 됐고, 그만큼 고장에 숨어있는 역사 이야기가 다양함
탄벌동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인덕학교(교장 박월리)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실 지원사업’을 통해 교내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장애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미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인덕학교 강당에 VR 활동을 위한 스크린과 키오스크 장비들이 채워져 체육뿐 아니라 다른 교과와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또한, VR 장비 운용을 위한 교직원 연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종언)는 지난 10월 한달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언택트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쉽고 재미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평소 학교가 강조해왔던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행사는 크게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약 대출에 물들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온라인 예약 대출 시스템을 통해 지난 9월 개관한 송정초 도서관의 서적을 가정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고, ▲‘필사에 물들다’를 통해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선동초등학교(교장 이순덕)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먼저 지난달 29일에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위축됐던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선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전교생이 참여했다.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줄다리기, 큰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이어달리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건강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마련했다.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의 8대 분야 체험학습과 연계한 전교생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화재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손 그림 포스터로 표현하면 된다.공모 작품은 외부 심사의원을 초빙하여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점에 대해 소정의 부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또한 최우수작 1점은 경기도 어린이 불조심
광주광남중학교(교장 김기군)는 지난 22일 교내 방과후 자율동아리 ‘역동’ 학생들이 주도하는 독도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 속 독도와 관련된 여러 역사적 사실을 접해보며 독도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먼저 지난 18일부터 학생들에게 QR코드가 찍힌 명함을 배부해 각자 독도 퀴즈를 풀고, 정답을 모두 맞히면 본 게임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후 본 게임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교사들이 체육관에 모여 선물 뽑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독도 다트, 독도 컬링, 독도 볼링,
신현초 병설유치원(교장 최광옥)은 지난 26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 주변의 교통량이 많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위험한 환경에서 등·하교해야 하는 원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실제적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경기도 교통연수원 소속 강사가 직접 방문해 ▲인도와 도로를 구분해 안전하게 걸어 다니는 방법 ▲어른 없이 혼자 다니는 것의 위험성 ▲버스나 승용차에서 안전하게 타고 내리는 방법 ▲어린이용 이동수단(킥보드·자전거)을 안전하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딩 메이커 특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코딩 메이커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코딩을 통해 직접 구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능력과 함께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로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와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는 성인 대상 강좌로 ‘아두이노’라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센서로 조도를 조절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팜을 만들 수 있다.‘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는 11세~14세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일반행정직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임 ‘+더나은 광주하남 교육행정 연구회(이하 연구회)’ 주관으로, 각급학교 교감 4인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연구회의 분임별 연구 결과 발표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연구회의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업무분장 갈등 및 인식조사 결과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방안 ▲인사문화 및 일하는 방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장, 시장, 시의장이 함께하는 청소년교육의회 공감토론회를 열고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시의회·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 구성해 각 기관의 전문 역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된 ‘청소년 통합 자치기구’이다.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4개 분야) 소속 40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허난설헌묘와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에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회에 걸쳐 도곡초 5학년 및 광주고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허난설헌 묘소 견학 ▲시비 및 작품이야기 ▲신익희생가 견학 ▲어록 살펴보기 ▲정리활동 및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허난설헌묘, 신익희생가, 최항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안정복선생묘 등 5개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가상현실 소통·화합의 장인 ‘2021년 청소년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30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 운영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가상 증강현실(AR)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공간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교류하는 행사이다.또한, 청소년들의 단순 참여가 아닌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TF팀을 구성해 광주시 명소 6개소의 가상 맵에 상상력을 더해 직접 제작하고 축제를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 중심의 창의·문화·예술 축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8일 ‘올바른 공원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올바른 공원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공원 운영·관리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선정해 공원내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글(표어·개선의견 등), 그림, 영상 3개 부문의 총 24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접수 작품의 창의성, 공
광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16일 ‘너른고을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벽화 그리기는 ‘담쟁이 미술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빛바랜 학교 체육관 벽면에 학생들의 동심을 담은 그림을 그려 넣는 행사로, 낡은 벽면을 개선하고자 했던 광주초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할 수 있었다.행사 당일이 토요일이었음에도 학교를 사랑하는 주민·학부모·학생·교직원 50여명과 미술 봉사자들이 모여 학교 벽면에 학생들의 사계절을 표현하는 그림을 채워 넣었다.김미영 교장은 “학교 환경 개
남종면 산수로에 위치한 분원초등학교(교장 김숙현)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문화와 예술의 전통이 살아있는 도요지에 자리한 분원초등학교는 1921년 12월 1일 분원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광주시에서 3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가 됐다. 지금까지 총 3,140명의 졸업생이 학교의 역사와 함께했다.분원초등학교는 ‘작지만 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정 ‘예술 꽃 씨앗 학교’를 2019년부터 3년째 운영중이며 ‘자율과 협력, 존중과 배려, 자연과 예술의 가치를 기르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학생 중심,
삼리초등학교(교장 김옥형)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10월 한달간 ‘평화통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삼리초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교과서 속 평화통일 관련 주제들을 재구성해 다른 학생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고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색 교육활동이다.온라인 수업을 통해 만든 독도의 날 홍보자료를 교내에 부착해 많은 학생이 독도의 날에 대해 알도록 하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촬영해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독도의 날이 낯선 1학년 후배들에게는 직접 만든
광남중학교(교장 김기군)은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이 후원하고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성교육 및 에이즈 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교육 및 다양한 체험과 관람 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 제한적이나마 청소년 대상 성교육 및 에이즈 예방 뮤지컬 공연을 통해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이번 공연은 질병관리청이 후원하고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전문극단 ‘문화팩토리 마굿간’이 전국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40회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청소
오포초등학교(교장 이동섭)는 지난 12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고유의 것에 관심을 키우기 위한 ‘남한산성 전통무예 고수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을 높이고 우리 민족 문화의 얼을 느끼며,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신체 활동의 경험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궁체험’, ‘검 베기 기본자세 익히기’, ‘전통복 체험’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통한 정신 수양,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정
광주도평초등학교는 지난 18일 학교 인근 도로에서 2021학년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축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동참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와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또한, 학생들에게도 교통안전 규칙을 지키고 주위를 잘 살피며 등·하교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윤복희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의 운전자들과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지난 16일 학생 온라인 공감 토크 ‘놀면서 배울래’를 통해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30여 명의 열띤 생각의 장을 펼쳤다.경기도 8대 분야 지역특화 체험학습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자리는 ▲8대 분야 체험학습 이해하기 ▲학생 주도 1일형·숙박형 체험학습 계획하기 ▲생각 공유 및 나눔 등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고 바라는 체험학습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지난 9월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 학생들은 사전 안내된 체험학습 관련 자료를 읽고 정리하는 등 준비 시간을 가졌고, 지역내 교원 5명이 퍼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