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5회기에 걸쳐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이번 요리교실은 지역내 28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첫 시간에는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아빠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남은 회기에는 핫도그, 부대찌개, 궁중떡볶이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족 홈 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요리대회를 열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송정우림필유)’ 개소식을 개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장, 각 도·시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공공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10년간 무상임대 받아 전용면적 74㎡의 규모에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 ‘꽃피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광주지역내 시민사회단체와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는 한정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광주교육포럼(상임대표 박종곤) ▲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모임(경기지부장 조효식) ▲(사)씨알여성회 성폭력상담소(소장 유복연)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한동식) ▲유스바람개비(대표 김동삼) 등 5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의 일반현황 및 운영 방향과 2022년 광주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정숙 교육장은 “지역사
도척초등학교는 10월 한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의 것 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도척초 자치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했다. 불필요한 외국어나 줄임말, 비속어 등을 쓰지 않으며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용하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학급 임원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교 벽면을 우리말 사용과 관련된 문구로 꾸미고, 학생들의 통행이 가장 잦은 1층에 한글 홍보관을 만들었다.또한, 한글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가방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
광주시는 13일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홍성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14㎡)를 광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시는 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무상임대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송정동 우림필유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 송정동 우림필유아파트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10월 15일 개소됐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내 유휴공간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일회용품 줄이기(Zero waste)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이번 선언식은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통해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실천 운동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구현하고자 계획됐다.선언식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회의시 생수병·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태블릿, 노트북, 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하기 ▲청사내 모든 부서에 개인 컵 사용 권장 ▲일회용도시락 대신 개인 용기를 사용한 도시락 권장 ▲물품 구매시 에코백, 천 주머니 사용 권장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해당 선
탄벌동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인덕학교는 지난 12일 광주혁신교육지구 ‘문학동네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동물원(동물 친구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물 친구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이동동물원, The Friends’ 업체와 연계하여 약 25종의 파충류, 포유류 등의 동물들을 학교 안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학교 운동장에 작은 동물원을 만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1~2개의 학급이 나와 체험했다.학생들은 교실 안 수업에서 간접적으로 관찰했던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등 서로 교감하고 생
곤지암초등학교(교장 유재란)는 지난 6일 광주보건소와 함께하는 ‘아토피·천식 안심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잎채소류를 개인 화분에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던 지난 9월 교육에 이어 총 2회로 구성됐다.이번에는 다육식물을 개인 화분에 심고 꾸며보는 활동으로 구성,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져보고, 식물을 화분에 심어보는 과정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었다.교육을 주관한 김은주 보건교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그동안 다양한 체험학습이
퇴촌면에 위치한 도수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개교 86주년 맞이 ‘학교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나는 자랑스러운 도수초등학교 학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가 영상 만들기 ▲패들렛(Padlet)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교 축하 메시지 공유 ▲도수초 정의하기 ▲칭찬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교가 영상 만들기는 학생들이 교가 가사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린 후 교가 음원에 넣어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제작된 영상은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상품을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용인외고에서 드림스타트-용인외고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용인외고는 올해 6월부터 광주시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사업에 동참해 매주 토요일 비대면(화상교육)으로 ‘함께 키우는 내 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 캠프’를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과 관리 등 학습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자원
도수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7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이음 프로젝트(마을과 학교를 잇다)로 ‘안녕, 나는 너른 고을 광주야’ 마을책 만들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광주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우리 동네 이음 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혁신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마을책 만들기에는 도수초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특산물인 토마토와 광주 8경을 주제로 마을 이야기 그림책을 제작하는 활동을
곤지암중학교는 지난 1일 한국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1~2학년 학생과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의식 고취와 다문화 감성을 키우기 위한 ‘도자체험 여행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박물관과 협의 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 나라의 도자기를 감상하고 도자 역사 교육과 도자기 제작 체험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코로나19로 중학교 입학 후 한번도 교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설렘이 그대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박물관에
안기권 도의원과 주임록 시의원은 지난 1일 남한산초등학교 스쿨존 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주석 남한산초 교장 및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학교의 의견과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남한산초 앞 도로에는 과속 방지를 위해 사괴석이 설치됐으나 오히려 미끄럼 현상이 발생해 차량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아이들 등하굣길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은 사괴석 제거 후 미끄럼 방지 포장으로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학교 교문 진입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포장으로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와 ‘학교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는 IT·예술·음악·도자기·전통무예 등 지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이 학교로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또한, ‘학교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는 지역내 시설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생태 ▲역사 ▲인문 ▲인성 ▲예체능 ▲과학 등 학교 교육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희)는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지역내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걱정 말고 웃음꽃 피자’ 응원 아웃리치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응원 아웃리치 참여 방법은 담임교사가 고3 수험생 제자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편지 및 영상 등의 형태로 제작해 신청하면 되며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30개 학급(900여명)을 대상으로 피자를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환경 속에서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담임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직원 및 각급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갑질 예방 교육’을 비대면(쌍방향)으로 실시했다.갑질 예방 교육은 본래 법정의무교육인 청렴 교육에 포함해 진행해왔으나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2020년도 부당업무지시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는 청렴 교육과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최근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각종 갑질 사례를 통해 그 원인과 처벌기준, 근절 방안 등을 설명하며 구성원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지난 24일 광주지역 경기도의원과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광주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정담회는 교육장 이하 국·과장과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안기권·박관열·박덕동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교육 현안 공유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2022 광주 혁신교육지구 사업 ▲광주지역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탄벌초등학교 제2캠퍼스 설치 ▲삼동역 일원 신설 학교 설립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
경안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교육청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학교 쌀 이야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우리 학교 쌀 이야기’는 우리 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쌀에 대한 친숙도 및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쌀의 종류, 우수성, 아침밥 먹기를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전과 ▲등하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 ▲학년별 우리 쌀 이야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학교는 가정과 연계한 포스터 공모
곤지암초등학교(교장 유재란)가 매월 나라별 문화를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다문화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 해당 나라의 전통음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9월은 일본으로 정해 일본의 수도, 대표 건축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일본 전통의상 꾸미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가츠동(돈가스 덮밥)과 타코야키 등 일본의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다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본 음식이 맛있었다”며 “일본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흥미와 만족감을
도척초등학교(교장 이상복)는 지난 9월 셋째 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했다.이번 체험 활동은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체험 활동의 주제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플로리스트와 수의사(1학년) ▲경찰특공대와 수의사(2학년) ▲웹툰 작가와 VR 체험(3학년) ▲특수분장사와 경찰특공대(4학년) ▲웹툰 작가와 조향사(5학년) ▲법조인과 3D 프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