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준수해 체험 및 신체활동 제공

선동초등학교(교장 이순덕)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9일에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위축됐던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선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전교생이 참여했다.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줄다리기, 큰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이어달리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건강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마련했다.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의 8대 분야 체험학습과 연계한 전교생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의 가치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 1일 6학년과 특수학급 학생들의 놀이공원 체험을 시작으로 2일과 3일에는 우리 고장인 광주지역 탐방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15일에는 곤지암 팀업캠퍼스를 방문해 스포츠 체험 활동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순덕 교장은 “선동초등학교는 교육 분야에서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 모두가 사랑받고 성장하는 선동초등학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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