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간 평화통일 관련 특색활동

삼리초등학교(교장 김옥형)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10월 한달간 ‘평화통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리초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교과서 속 평화통일 관련 주제들을 재구성해 다른 학생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고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색 교육활동이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만든 독도의 날 홍보자료를 교내에 부착해 많은 학생이 독도의 날에 대해 알도록 하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촬영해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독도의 날이 낯선 1학년 후배들에게는 직접 만든 독도 공예품을 전달하며 독도의 날을 알리기도 했다.

학생들은 “한 달 동안 함께 준비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너무 뜻 깊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독도의 날을 꼭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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