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광주경찰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원, 교통자문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태전·신현지구 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정된 경찰력만으로 치안질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
김성현 향림재활원 원장이 지난 20일 강남대 우원관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사회복지사의 윤리경영인식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조직시민행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특히, 박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여 논문의 전문성도 인정받아 장애인거주시설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이라며 “사회복지사의 윤리경영인식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서비스 질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
경안동 K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소음·분진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인근 주민들과 상인들로 구성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 피해주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진옥임)는 지난 20일 오전 공사현장부터 광주시청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이후 시청 광장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매일 발생되는 소음·분진으로 피해를 입어 광주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아무런 조치와 노력도 없었다”며 “주민 의견 묵살하는 광주시는 각성하고, 당장 허가를 취소하라”고 주장했다.한편, 대책위는 광주시장 소환을 요구하는
산이리대주파크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경비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회의 참석수당으로 경비초소에 냉·난방기기 설치한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이 아파트는 입주 15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해 투명하고 원칙을 지키며 봉사하는 자세로 대표회의를 운영하겠다는 신념하에 제8기 대표회의를 출범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회의 참석수당을 개인이 사용하지 않고 모아 좋은 곳에 사용하기로 전원 찬성했으며, 1년간 참석수당을 모아 경비초소 4곳에 냉·난방기를 설치했다.또한, 참석수당으로 단지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헬스장에 오래된
광주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직접 시민이 참여해 목소리를 반영 할 수 있도록 시민조사 참여단을 모집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4명을 광주소방서 시민조사 참여단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단의 주요 활동은 오는 6월까지 매월 3회에 걸쳐 관계공무원의 화재안전 특별조사활동을 관찰하고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의견을 제출하거나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어린이집, 요양원, 장애인 복지관 등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동행하며 화재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소
광주시 교통대책 추진단은 지난 20일 교통 혼잡지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이번 로드체킹에는 교통대책 추진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장, 도로관리과장 등 관계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교통혼잡 지점에 대한 도로의 구조, 기능 및 신호운영 등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통대책 추진단은 불합리한 신호운영으로 출·퇴근시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쌍령동 대우푸르지오 앞 교차로와 비신호 운영 및 교차로 상충면적이 넓고 도로 곡선부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 개
광주하남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19일 탄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생 70명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개강식을 가졌다.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원 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을 통해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을 최종 선발했다.입학생들은 초5, 초6, 중1, 중2 등 총 4개 과정으로 편성된 학급에서 1년간 13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 교육 일정은 주중 진행되는 90여 시간의 교과 수업, 여름방학 집중 수업, 영재캠프, 진로 특강,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는 공동으로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어린이․통학생 통학안전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교육시설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전국 약 30만대로 추산된다. 이 중 만 13세 미만 어린이보호차량으로 경찰청에 신고·접수된 차량 9만7,000여대를 제외하면 약 20만대의 셔틀버스(통학·통원차량)가 비사업용
광주시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형, YOUTH(유스)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시장,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우옥환 이사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지역내 유관기관 및 청소년단체, 경기도 지역 청소년시설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개관이래 직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청소년 전문기관인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경기지부)에 민간위탁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광주형 YOUTH는 ‘생각하고, 실천하고
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교통분야 교수, 연구원, 기술사 등 전체위원 20명을 위촉했다.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15조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사업에 대해 승인·인가·허가 또는 결정전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시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장애 등 교통상의 각종 문제점 및 그 효과를 예측·분석하고 이에 합리적인 교통처리 방안을 수립,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편익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심의한다.심의위원회 운영은 전체위원 중 회의
도시·건축 조례 개정안을 반대하고 있는 광주시 규제반대투쟁위원회(이하 규제반대위)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항의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는 토지주연합회, 굴삭기덤프협회, 경안천시민연대 등 집회 측 추산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번 조례안은 규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욱더 고통을 주는 격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규제반대위는 경안천시민연대, 토지주연합회, 공인중개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대한건설협회 광주지회, 굴삭기협회 광주지회, 덤프협회 광주지회, 광주시 기업인협의회가 연대한 단체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19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공동주택공사장, 급경사지 등 해빙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 부시장은 쌍동리 모아미래도 아파트공사장, 태전7지구 태전힐스테이트 공사장과 신현1지구 도시계획도로 급경사지 등 취약지 3개소에 대해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이 부시장은 “해빙기를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전조치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기해년 새해 회기 일정의 첫발을 내딛었다.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시가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이번 회기 일정은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틀간 국·소장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
광주시는 합리적 개발행위 유도 등을 위해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정비하는 ‘도시계획 조례’와 ‘건축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점적·산발적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부족 문제와 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경관 및 미관 훼손 문제 등이 지역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일부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개정을 추진 중인 ‘도시계획 조례’의 주요 골자는 관리지역 내 표고기준(기준 지반고로부터 50m)을 마련하고 녹지지역 내 기준 지반고로부터 30m 이상 지역은 도시계획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와 중부농협은 지난 1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동화놀이 추진위원회에 전통문화유산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용 지부장은 “우리지역에 오랜 기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 농경문화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광주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이하 미소추)가 최근 ‘평화의 소녀상’ 제작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설치할 장소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미소추는 당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경기광주역 광장에 설치하기로 했으나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불허로, 광주시청 앞 광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그러나 광주시에서도 시청 광장에 주차장 조성 등으로 부지제공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떠돌이 신세가 될 위기에 놓인 것.미소추 회원 20여명은 지난 18일 오전 시청을 방문해 시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신동헌 시장의 외
오포읍 문형리 산64-1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오포물류단지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형3리 이장 선출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문형3리 주민위원회(위원장 이경우)는 지난 15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회를 갖고 “문형3리 이장 선출, 주민총회 투표로 진행하라”고 반발하고 나섰다.문형3리 주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여년동안 이장으로 활동해 온 S씨가 지난 12월 사임서를 제출한 이후 현재까지 이장이 공석인 상태”라며 “마을 번영과 오포물류단지 반대 활동 등 마을의 단합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이장이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너른고을 이웃 보드미’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너른 고을 이웃 보드미는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이웃보드미로 위촉된 이들은 위기에 빠진 가정은 없는지, 고통 받는 이웃은 없는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며 인심 좋은 도척면을 만들자고 다짐했다.이종구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직자 감성소나타’의 일환으로 맞춤형 복지점수 기부제인 ‘만원의 행복’을 실천, 어려운 시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공직자 감성소나타’는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으로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하고자 추진하고 있다.‘만원의 행복’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 점수에서 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03만원이 모금됐으며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 공직자들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작물과 교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스쿨팜을 모집한다.스쿨팜은 광주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텃밭과 벼 체험장 등을 조성해 학생들이 상추와 토마토, 배추 등을 직접 심고, 모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 도시농업연구회원들이 시기별로 학교를 방문해 작물 재배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이기승 농기센터 소장은 “스쿨팜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해 함께 요리해 먹으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