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의견 반영위해...6월까지 활동

광주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직접 시민이 참여해 목소리를 반영 할 수 있도록 시민조사 참여단을 모집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4명을 광주소방서 시민조사 참여단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단의 주요 활동은 오는 6월까지 매월 3회에 걸쳐 관계공무원의 화재안전 특별조사활동을 관찰하고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의견을 제출하거나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요양원, 장애인 복지관 등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동행하며 화재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시민조사 참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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