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위촉한 홍보대사들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아나운서 손범수와 전문 MC 조영구, 가수 한혜진과 박기영, 국악인 김영임, 성악가 유성녀,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최현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먼저, 조영구씨는 민선 8기 취임 100일 콘서트,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 등 광주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의 문화예술을 소개했다.손범수씨는 WASBE D-1년 기념행사,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정동 통장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범시민적 홍보와 함께 호응 유도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결의대회는 타월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체육대회 진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광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다.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표고, 송화, 동충하초, 느타리 등), 축산물(등심,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
광주시 퇴촌면은 올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22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참신한 표어(슬로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참여가 가능하며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고 퇴촌 토마토 축제의 이미지가 쉽게 떠오를 수 있는 독창적인 주제를 선발한다.시상은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원) 장려상 6명(상품권 2만원)에게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으로
광주시는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오리교~관음1교)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토지 보상을 거쳐 올해 말에는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상류 측 1.3㎞(관음1교~우산1교)의 기능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구간
광주시 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지난 12일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했다.신동헌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장과 국회의원의 역할은 다르다”며 “국회의원의 역할은 섬세한 시정을 다뤘던 시장의 역할보다 더 크고 더 굵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한 자리다”라고 언급했다.이어 그의 저서인 ‘선광후광’(先廣後廣)에서 제시했던 물·불·길의 문제 중에서 “길의 교통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민선7기 광주시장을 지내면서 준비했던
“비리혐의로 법원과 검찰을 오가는 광주정치인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국민의힘 광주을 조억동 예비후보(전 광주시장)가 “국회의원 재임기간에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세비를 전액 반납하겠다는 당의 뜻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1일, “형사재판을 받는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경우,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반납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이 이 제안에 답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촉구했다.관련해 광주을에서 총선에 출마한 조 예비후보는 “심심치 않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5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형근‧경은희‧이은형‧박정준‧장소연 세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5명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봉사를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광주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자로 16세 이상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 2024년 7월 13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총 8일의 행사기간 동안 행사지원, 안내 및 통역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 등 활동을 위한 각종
(주)광주뉴스는 2024년 1월 1일자로 유송열 취재부 차장을 취재부 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앙상블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1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 경우 만18세, 관악앙상블은 만 23세까지 지원 가능하다.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개최를 앞두고 실내악의 다양성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실내악 경험을 증대시키고자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됐다. 관악앙상블 부문은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4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혔다.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오는 7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편한다.방 시장은 “우선,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 선정기준과 지원 금액을 올해 1월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완화했으며 4인 가구 생계급여액은 162만1천원에서 21만3천원 늘어난 183만4천원을 지급한다.또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개선된다. 생업용 자동차의 차량 가액 50% 감면 대상이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완화되고 6인 이상 가구와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보유 자동차 1600cc 미만에만 적용되던 일반재산 환산율(월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복지사업들의 성과를 보고하는 복지 소식지 ‘따스아리’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남한산성면 구석구석에 따스한 메아리를 전한다는 의미의 ‘따스아리’는 2018년 겨울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복지 소식을 담아 후원자들에게 전달, 후원자로 하여금 복지사업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올해 발간된 따스아리 6호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주요 나눔 사업 및 추진성과 ▲후원단체 및 후원자 기부내역
광주시는 지역 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부터 부모 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을 증액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부모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에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의 보편수당으로 현금 또는 바우처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올해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0세(0~11개월) 영아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는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받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54
광주농협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수자),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기녀), 햇살봉사단(회장 남옥자)이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등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2024년 새해를 맞아 고향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원로청년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조손·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농가주부모임은 10일,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또 햇살봉사단에서는 연간 총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 여러 여건상 지원에서 소외
불어오는 삭풍에 몸을 맡기고홍익대 미술대학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에도 입선할 만큼 실력이 출중했다. 작가의 표현대로 그녀에게 그림이라는 존재는 자신의 삶과 생각을 늘 채찍질하는 엄동설한에 부는 삭풍이었다.삭풍 속에 오롯이 혼자 서서 이리저리 흔들리던 여리디여린 그녀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가?’라는 반문을 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아름답고 정의로운 일을 행하는 남편 소병훈을 만나 군말 없이 남편의 삶을 응원하며 험하게 불어닥치는 또다른 삭풍을 씩씩하게 맞서 이겨 마침내 여린 여자아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5일(목) ‘2024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 공연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아름다운나라’의 원곡자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신문희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함께한다.신문희와 라포엠의 하모니로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나라를 비롯하여 하바네라, 장미빛 인생, The Phantom of the Opera, Shut Down,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소병훈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7일 ‘성장을 넘어 광주의 완성, 광주의 큰 힘 소병훈과 합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시민 600여명과 박정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전·현직 동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소병훈 의원이 지난 8년 동안 이뤄낸 광주시의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각 분야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