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신년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개별참배로 진행됐으며,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장, 각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2022년 새해에는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급 지역이 기존 6곳에서 17개 시·군으로 늘어나고, 매달 1만2,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역화폐로 받는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도 18개 시에서 확대 시행한다.경기도 인권모니터단도 기존 29명에서 1,000명으로 규모가 대폭 커지고, 공정·노동 등 11개 법률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은 도의 지원사업에서 참여가 제한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일반행정 분야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센터명을 ‘광주시 가족센터’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이후 2010년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지역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2014년부터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으나 명칭 때문에 특정한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인식됐다.이에 시는 2022년부터는 ‘광주시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광주시의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가 위탁 운영중인 광주시스포츠센터와 관련해 수영장 폐용품을 활용한 농업방석 제작 등 자원순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스포츠센터 회원들에게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기 위한 텀블러 세척기 설치,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등 자원순환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수영장 폐용품을 활용해 광주시 자원순환과와 공동으로 농업용 방석 50개를 만들어 장지동 소재 작목반에 무상으로 배부해 농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이와 관련해 박남수 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지난 3
28일 오전 7시 46분경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광주소방서는 장비 23여대와 소방관 57명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공장은 미가동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46분경 신고를 접수하고 오전 8시 19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화재 발생 1시간 15분만인 오전 9시 9분경 대응1단계가 해제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대응1단계는 관할
광주시청 조종호·이송호·윤한기·이용호·김미수·유재원·신명호 과장 등 7명이 국장급인 4급(서기관)으로 승진, ▲경제문화국장(윤한기) ▲환경위생국장(이용호) ▲안전교통국장(이송호) ▲의회사무국장(조종호) ▲광주보건소장(김미수) ▲상하수도사업소장(유재원) ▲미래전략사업본부장(신명호)으로 각각 임명됐다.광주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자로 ▲승진 17명 ▲전보 15명 ▲휴직 4명 ▲복직 8명 ▲의원면직 2명 ▲기타 2명 등 4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5급 사무관에는 이정환·김수라·김미희·허미정·안효남·김혜경·이성은·이대수
퇴촌면 일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변생태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광주시 광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 계획과 관련해 약 93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토지매수 및 생태수로, 마을 숲, 산책로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광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은 경안천 하류 매수토지 약 8만㎡와 2004년에 조성된 경안천습지생태공원, 2010년 광주시가 조성한 광동청정습지 등 기존에 조성된 생태공간 20만㎡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최대 면적이다.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광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팔당상수원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일 ‘2021 광주시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구니스컴퍼니 이종민 대표, 광지원농악단 신만종 감독, 광주시오페라단 이정례 관장 등 광주시 문화예술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나아가 광주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과의 연계 및 협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양벌도서관’이 지난 23일 개관됐다.오포읍 양벌리 1106-1에 위치한 양벌도서관은 연면적 548.45㎡ 규모로 문헌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및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관 도서 1만6,000여권(일반 1만여권, 아동 6,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다.양벌도서관은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1월 말까지는 자료실내 열람만 가능하며 2월부터 회원가입 및 대출·반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는
경기도는 ‘2022년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공모는 예비마을기업, 1회차(신규), 2회차(재지정), 3회차(고도화), 재기 마을기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청년이 마을기업을 하고자 할 경우 당초 50% 동일하게 적용됐던
기획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광주시 삼동과 곤지암읍 만선리 일대 임야 2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경기도는 광주시를 포함한 14개 시·군 임야 2.7㎢ 63필지를 오는 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도는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올 4월부터 9월까지 실거래 신고 자료를 기반으로 선정했으며, 광주의 경우 ▲삼동 산123-12 임야 9만2,973㎡(자연녹지지역)
광주시보디빌딩협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1 SBS스포츠 미스터&미즈 코리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수원메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사)대한보디빌딩협회와 스포츠 전문 방송 채널 SBS스포츠 등이 공동 주최를 맡은 전국보디빌딩대회로 70년의 전통과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이날 광주보디빌딩협회 소속 7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했으며, 배철형 선수가 클래식피지크 +175cm 체급에서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남다른 근질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배 선수는 이달 초 열린 ‘제51회 Mr.YMC
광주시청 조종호 기획예산담당관과 이송호 행정지원과장, 윤한기 일자리경제과장, 이용호 곤지암읍장, 김미수 건강증진과장, 유재원 토지정보과장, 신명호 주택정책과장 등 7명이 국장급인 4급(서기관)으로 승진된다.광주시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7명 ▲6급 10명 ▲7급 15명 ▲8급 18명 등 4~8급 50명의 승진대상자를 사전 예고했다. 인사발령은 4~5급은 2022년 1월 1일, 6급 이하는 1월 17일 전후로 이뤄질 전망이다.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조종호(기획예산담당관) ▲이송호(행정지원과장) ▲
지역 청소년 운동을 주도해 온 경기광주YMCA(이사장 박병득)가 지역내 장래희망이 뚜렷하고 여러 분야의 재능과 끼가 있는 중·고등학생에게 재능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주고 있다.이번 재능장학금은 경기광주YMCA와 광주시민포럼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됐으며,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가 있거나 미래 직업에 확실한 비전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이와 관련해 광주YMCA는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4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8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선발된 장학생
12월 18일 광주에 내리는 첫 함박눈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광주시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후 3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 5시 기준으로 13개 읍면동 평균 2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으며, 오후 4시 광주를 포함한 서울·경기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눈은 오후 6시부터 약간의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 11~12시부터 다시 2시간정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광주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 및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농협 조합장, 관련 부서장 및 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시 건의된 사항을 검토·반영한 최종 설계안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판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 체험교실, 쿠킹클래스 등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조성 및 복합문화센터로 육성해 지역경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1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올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사기를 진작하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성대하게 개최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참석자 및 행사내용을 간소화해 진행했다.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심장병 및 다리가 불편한 어린이 2명에게 수술비(700만원)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박광성 지회장은 “지난해에는 행사를 개최조차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작은
방세환 시의원이 지난 15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경기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의정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해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방세환 의원은 광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입법과 중첩규제 해소 등 광주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방세환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경기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대규모점포의 입지를 제한하는 시·군 조례개정을 추진한 결과, 조례를 적용할 근린상업지역·준공업지역 등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하고 도내 30개 시‧군 모두가 내년 초까지 조례개정을 마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 등 28개 시‧군이 관련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했고, 광주시와 화성시는 입법예고 및 조례 규칙심의를 이미 완료해 내년 초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건축허가 이후 대규모점포를 개설 및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결정
곤지암읍 삼리에 위치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경기도와 道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경기도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온·오프라인 상담, 귀농귀촌교육, 정착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상담 서비스는 귀농귀촌 설계, 적합 품목과 지역 탐색, 농지 구입, 지원 정책 안내, 농촌 일자리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상담 이용건수는 940건으로 지난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