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연일 100명 이상 발생, 광주시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연도별 확진자 발생 수는 2020년 412명, 2021년 5,182명으로 2020년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또한, 전년 1월 확진자 발생 대비 올해 1월 확진자는 897명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특히,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지난 16일 이후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가 연일 100명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 현황을 최근 1주간 비교했
최근 광주지역내 임야부터 공장, 음식점 등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24일 새벽 1시 24분경 태전동에 위치한 모 음식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45명의 인원과 16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이날 불로 인해 1,796만8,000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으며, 주방 안쪽 식자재 창고를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태전동 근린생활시설 화재로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
광주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박관열 경기도의원이 최근 첫번째 저서 ‘내 삶을 위한 정치-꿈이 있는 따뜻한 도시, 광주를 위하여’를 출판, 지난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식행사 없이 저자 사인회와 기념 촬영만 진행됐으며, 대규모 집합을 방지하기 위해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 제약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곳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신동헌 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및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곤지암읍 삼리에 위치한 곤지암도자공원에 ‘도자공방거리’가 조성됐다.경기도는 노후화된 곤지암도자공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자공방거리 조성’을 끝으로 3년간의 재정비를 마무리했다.도는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43만㎡ 규모)의 시설 노후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1억원의 예산을 들여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어린이 놀이터) ▲이야기마당(휴식 공간) ▲숲속오솔길(야외 전시관) 등 여러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이중 마지막인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도자공원 서편 전통가
19일 오전 본격적인 눈과 함께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광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 및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16일 오후 9시부터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 속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빙판길로 인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시는 광주 전지역에 152명의 인원과 제설차 58대를 투입했으며, 오전 11시 기준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박관열 경기도의원이 오는 1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본인의 첫번째 저서 ‘내 삶을 위한 정치-꿈이 있는 따뜻한 도시, 광주를 위하여’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박 의원이 단독 저자로 집필한 ‘내 삶을 위한 정치’는 일반적인 자서전 성격의 정치인 저서와 달리 정책서로 꾸며져 있다. 현 한국 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본인의 생각, 그리고 중첩규제로 시달리고 있는 광주의 미래 혁신을 위한 7개 분야 81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내 삶을 위한 정치’는 양극화 해소, 실
광주시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민간화장실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시는 실태조사 및 경기도 환경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 22개소를 선정해 환경개선을 추진했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위기알림 비상벨 설치, 안심스크린(칸막이 하단부 차단시설) 설치, 여성안심거울, 특수
지난해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오포)’을 염원하는 결의대회에 이어 최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재점화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오포 연장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의 주민 염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 신동헌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 인사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목 릴레이를 시작했다.이에 신 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부동산 투기수요 사전 차단과 실수요자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불법행위 선제 수사에 나선다.올해 연중 진행될 수사의 주요 대상은 ▲2021년 도내 청약경쟁률 과열 아파트 및 주택조합의 불법 지위 취득 행위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공공임대주택의 임차권 불법 중개행위 ▲무등록·무자격자 불법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부동산 불법행위 등이다.구체적으로 보면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무주택자의 분양 기회를 빼앗는 ‘부정 청약’은 지난해 청약경쟁률이 과열된 화성
군사보호구역인 남한산성면 검복리 일대 19만1,484㎡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소병훈 국회의원은 남한산성면 검복리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19만1,484㎡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고 14일 밝혔다.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르면,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사실상 금지되어 개발이 어려웠으나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면 군(軍)과의 협의하에 건축물 신축 등이 가능하게 되어 재산권의 행사가 가능해진다.소병훈 의원은 “광주시가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환경과 수자원, 군사시설보호 등 수많은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 ‘천원택시’가 어느덧 2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 이용자 수는 총 4만7,000여명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차별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1만7,000여명, 2021년 4만7,000여명 등 이용자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현재 천원택시가 운영되는 지역은 ▲신대리 ▲장심리 ▲봉현1·2리 ▲부항1·2리 ▲이선1·2리 ▲상열미리 ▲늑현리 ▲학동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이 전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는 출범 이후 한해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광주시문화재단이 2022년에는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사업이다.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총 3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0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경우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신청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2019년 11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주시의 6만여명의 18세 미만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아동의 권리가 옹호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
광주경찰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이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반드시 척결해야 할 5대 선거범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 119구급대원들이 신속한 판단과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오전 5시 25분경 초월읍 용수리 소재 2층 가정집에서 ‘머리가 어지럽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곤지암구급대(소방장 성상현, 소방사 이광훈·하윤주)와 초월구급대(소방장 임기순, 소방교 남승철, 소방사 송영주)는 환자 2명을 이송 준비하던 중 1층에서 가스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을 확인, 또 다른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을 하고 인명검색을 실시했다.그 결과 보일러실에서 가스 누출을 확인하고 가스중독으로
청년들의 참여와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청년 활동공간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가칭)’이 오는 7월 개소될 예정이다.경안동 63-2번지 2층에 마련될 청년지원센터는 약 95평의 규모로 ▲라운지(공용공간) ▲미디어룸 ▲스터디룸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이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및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다양한 청년 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센터는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2~2026)에 발맞춰 총 4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3개 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대선 후보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3개 시의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은 경강선GTX 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균형발전으로 대한민국 국제 경쟁력를 확보하고 부동산값 안정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친환경·스마트 주택공급으로 40년 넘은 낡은 규제 타파와 미래세대 준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지난해 11월 신동헌 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강선 100만호 추진을 결의했으며 이후 2차례
신동헌 시장은 지난 5일 경기도청을 방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과 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과 오 권한대행은 ▲직동물류단지 사업승인 연장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로 사업기간 만료 예정이던 직동물류단지의 사업승인이 경기도에서 2년 더 기간연장 승인을 고시함에 대해 아쉬움을 전달하고 광주시 물류단지 과밀화 해소를 위한 건의 및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또한,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광주시 및 피해를
테니스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퇴역 군인이 심폐소생술 등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퇴역 군인 방동혁씨(62)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주말을 맞아 초월읍 생활체육공원내에 위치한 테니스 코트에서 회원들과 테니스 시합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회원 A씨가 호흡곤란과 심정지 증상을 나타내며 쓰러졌다. 모두가 당황한 사이 방씨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숨쉬기 힘들어하는 A씨에게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방씨는 출동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 다행히 조금씩 호흡이 돌아왔고 1
서병주 제13대 광주소방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1989년 1월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서병주 서장은 안산소방서에 처음 임용돼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을 거쳐 광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또, 지난 2002년 서병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형재난과 사고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재난 현장에 소방 관련 전문지식의 바탕 위에 현장활동 기술을 연마하여 프로 소방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하며 친절한 소방관으로 시민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서 서장은 “가정의 행복과 자신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