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 5가지 테마를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우산1리 이장 등 참석했으며 ‘너른골 자연휴양림’의 윤곽이 드러났다.퇴촌면 우산리 일대 40ha 임야에 163억원을 투자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시작의 숲, 포근한 숲, 색다른 숲, 누림의 숲, 생태의 숲
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200m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이다.신동헌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차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차담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가 광주시 배달특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활용 및 상인회와의 연계를 통한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중개수수료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 광주
광주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당 10명 이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교육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빵, 도예, 목공이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jumin/main.do) 온라인 접수와 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성인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1회 총 6주간 진행하며 강의시간은 오후 2시30분부터 프로그램당 2시간(제빵은 3시간)이다. 다만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지침에
광주시는 2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박순범(할레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으로 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또한, 시는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순애)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3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만원의 행복사업 취약시설 돕기 기금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액과 가구별 2021년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광주시의 경우 지급대상은 33만명이며 예산 규모는 시비 83억원을 포함해 총 836억원으로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로 지급될 예정이다.지급방법은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오는 13일부터는 읍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역상황을 고려해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해 외국인 등 긴급대상자 자율접종을 시행했다.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예방접종센터(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접종 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 66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이날 접종에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의료봉사회에서 예진의사 2명(성모우리내과 강효재 원장, 오포세란의원 우덕구 원장)의 재능기부, 다문화센터의 통역 지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 도움으로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시는 추석 연휴가 시
광주시는 안전점검으로 인해 귀여보행교가 폐쇄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이 많은 가을철 대비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팔당물안개공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셔틀버스는 매주 금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정문)과 제2주차장(후문)을 차량 2대가 교대해 30분 간격으로 왕복하게 된다.귀여보행교는 제1주차장과 허브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지난 6월 균열현상이 발견돼 통제된 상태로 정밀안전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는 제2주차장을 통해서만 허브섬으로 입장할 수 있다.팔당물안개공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광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1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광주혁신교육 상반기 분과포럼 결과 공유 및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 초안 협의 등을 논의했으며, 5개 분과서 제안한 정책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였다.광주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조직된 교육협의체로서 시장·교육장·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인 기획위원회를 포함, 총 5개(혁신교육, 문예체 교육, 마을교육,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리원 집합교육 ‘Quiz Cook 냠냠!’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Quiz Cook 냠냠! - 천연육수 보따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청한 조리원을 대상으로 셀프 천연육수 키트 배부 후 교육 동영상을 발송해 관리자와 조리원이 함께 자체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교육은 △천연 육수 키트 재료 퀴즈(다시마, 건새우, 표고버섯, 북어머리,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31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이에 대해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김상용 대표는 매년 광남1·2동에
한국불교 태고종 회향선원 혜명 주지스님은 지난 30일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한 쌀 60포(10kg)와 생필품 60세트를 기탁했다.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쌀과 생필품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회향선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광주시는 태전동 광남초등학교 앞 신설 도시계획도로(소로2-104호선) 개설공사(길이 193m, 폭 8m)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도시계획도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 도로는 기존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간 유기적인 연결망 구축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 주민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광남초등학교 주변 보행공간이 부족해 학생들의 통학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해당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통학 및 주변 보행불편 해소가 기대된다.신동헌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싹한 쌈 먹방’이 펼쳐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이색 영상공모전을 지난달 시행했으며 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이 23일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시는 쌈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달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쌈문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영상들을 모았다”면서 “다가오는 31일에도 각종 재료가 어우러진 쌈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 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노후 농기계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되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되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310만원이며 규격과 제조연도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시는 하루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광주시는 광주시민체육관에 위치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이한범)을 주축으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회장 채주병),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남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
광주시는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려 코로나 이후 위축된 건강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으로 심화되기 전 단계인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참가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혈압기, 혈당기, 체성분계 등을 제공해 스마트폰 앱을 연동시켜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6개월간 건강·운동·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밴드 활용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3일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야심작, 집콕이 두렵지 않은 취미 찾기 ‘예술가의 작업실’을 오픈한다.‘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른 피로감과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광주시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대에 휴대폰으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문화예술을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광주시의 신진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 음악, 미술, 무용, 전통 타악 등을 알려주고 가정에서 교육·체험
광주시는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2월부터 진행된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512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및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주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여러 차례논의를 진행해 왔다.그 결과 ‘청년의 도약, 내일의 광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강화를 통한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마술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넌버벌 공연이다.퍼포먼스 ‘스냅’은 미디어아트, 쉐도우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술과 결합시켜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종합 예술 공연이다. 공연 안에서 수 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미스테리적 요소와 각 장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