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미술·무용·전통타악 등 영상 업로드
8월 23~26일 유튜브로 리뷰이벤트도 마련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3일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야심작, 집콕이 두렵지 않은 취미 찾기 ‘예술가의 작업실’을 오픈한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른 피로감과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광주시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대에 휴대폰으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문화예술을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의 신진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 음악, 미술, 무용, 전통 타악 등을 알려주고 가정에서 교육·체험 활동을 손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주 23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광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업로드될 예정이며, 리뷰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예술도 체험하고 쿠폰도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컬쳐임팩트(070-5111-0789)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컬쳐임팩트를 추가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회복과 문화치유를 실현시키기 위해 ‘예술가의 작업실’, ‘힐링마켓’, ‘다시 예술이다’ 등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의 힐링을 줄 수 있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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