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8일 통과됐다.박 전 부의장이 지난 7월 민주당을 전격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6개월여만이다. 이로써 내년 총선에 광주을 출마가 점쳐지는 박 전 부의장이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이날 입당 결정은 국민의힘 중앙당의 시도당 신규 입당 신청자들에 대한 일괄 입당을 허용하라는 지침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당은 8일 신규 입당 신청자들 모두를 당원명부에 등재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부의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공천규칙 변경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4일 기준 총 90개 공약사업 중 33개 사업이 완료돼 36.7%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방세환 시장의 주요 공약은 ▲지하철 8호선 연장 ▲광역버스 노선 신설 ▲그린 스파이더웹 라인 구축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e스포츠 대회 개최 ▲마이스 산업을 통
선광후광(先廣後廣)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광주를 생각하다’신동헌 전임 광주시장이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자신의 저서인 ‘선광후광, 광주의 미래를 바꾼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저서의 제목인 선광후광(先廣後廣)은 사자성어 선공후사(先公後事)에서 공과 사를 광주의 한자어인 광(廣)으로 바꾼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광주를 가슴속에 새기며 모든 일에 광주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그의 신념과 의지의 표현이다.이어서 본문에는 그가 광주시장으로 보낸 4년과 퇴임 후 1년 동안 발로 뛰며 찾아낸 광주의 미래를
▷구정서 행정지원과 행정지원과장 ▷서창원 행정지원과 비서실장 ▷김민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과장 등 3명이 국장급인 4급(서기관)으로 승진한다.또 ▷권오정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김대형 수질정책과 물환경보전팀장 ▷장진희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장 등 3명이 과장급인 5급(사무관)으로 각각 진급한다.광주시는 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의 인사발령은 내년 1월 1일 이후에 단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시 특별교부세 13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경안·탄벌·광남 등 방범용 CCTV 확충사업 3억 원이다.광주시는 시민의 여가 활용 시간과 생활체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권장 인구 1명당 체육시설 면적(5.73㎡)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0.88㎡)이고, 장애인 및 장애 체육인 인구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장애인 체육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었다.이번 특별교부세를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하여 선포한 것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
“굽이굽이 시골길을 따라 논과 밭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마을 앞으로 경안천과 남한강이 모여 흐르는...” 그녀의 기억 속 초월은 언제나 수묵화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넓은 팔당호를 따라 왕벚나무들이 화려한 군락을 이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귀여리부터 검천리까지는 능수벚나무가...” 그녀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검천리의 화사한 봄날은 그리움으로 화선지에 옮겨진다.광주시 초월읍 태생인 한국화가 박진순 화백, 수묵 채색화를 주로 다루는 박 화백은 실제 자연의 풍경을 현대 수묵화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유명하다.그녀는 고향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이주훈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초월·곤지암·도척 지역의 대중교통 인프라 취약에 따른 주민불편을 대변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했다.이주훈 의원은 “초월·곤지암·도척 지역은 광주시 전체면적의 43%에 달하는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자가용 없이는 이동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실정”이라며 “광주시 버스노선 현황을 보면, 도척면은 버스 정류장 설치 개소 수가 매우 저조하고, 1일 5회 이하로 운행하는 노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광주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종훈(李鍾勳, 1858~1932)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그의 생가가 있던 위치로 추정되는 광주시 곤지암읍 만삼로 전구간 2차선 도로에 명예 도로명인 '정암로(Jeongam-ro)'가 부여된다. 정암(正菴)은 천도교 지도자였던 이 선생의 호다.명예도로는 법정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기업
광주시의 원도심을 재생하고 주상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하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인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3일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에 대한 변경인가를 완료했다. 당초 674세대 건립 예정이던 공동주택은 818세대로 증가하는 반면 오피스텔은 기존 216실에서 72실로 줄어든다.이번 변경을 통해 오피스텔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금리 장기화에
민간특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쌍령공원 조성사업의 공원시설에 대한 착공식이 27일 쌍령동 푸르지오 아파트 인근에서 열렸다.이날 공원시설의 착공으로 광주시는 시민의 여가문화 수요에 맞춘 고품격 공원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본격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이번 착공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 갑 당협위원장 및 기관 단체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광지원농악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이번 초청 공연은 아부다비 내 서울대학교병원 개원식 행사를 맞아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재외 한국인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에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17일(금)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임창휘 의원은 “자연보전권역과 팔당수계 8개 시·군이 인접한 경기 동북권역의 인구소멸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히 광주 남종면과 남한산성면의 경우 지난 40년 동안 인구 절반이 감소하였으며 원주민들의 고령화는 가속화되어 경기도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상황이다”고 팔당상수원
광주시는 20일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 집 진입도로(리도2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지난 2021년부터 보상을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22년 6월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준공 및 10월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퇴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앞까지 총연장 350m, 왕복 2차로로 개설한 도로사업으로 총 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촌 청소년문화의집까지 보행 안전성 및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교통
지난 14일 퇴촌면 산마루공원 식당에서 퇴촌면 박석고개와 곤지암읍 건업리 간 도로개설을 위한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이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안인로 추진위원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부의장, 광주시의회 이은채·왕정훈·노영훈 의원, 석봉국 퇴촌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임원 및 추진위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퇴촌면 우산리와 곤지암읍 건업리는 직선거리로 약 2km 남짓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으로 가로막혀 직접적인 소통이 어렵고 번천 등을 통해 20km 이상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한 상황에 처해
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남한산성은 광주 8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그중 서문은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저녁 무렵 아름답게 지는 노을
광주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광주시는 지역내 화장장이 없어 성남, 용인, 수원 등의 타 지역에서 화장을 하고 있어 화장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타 지역 화장장 이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장례비용 절감을 위해 화장장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공설화장장(종합장사시설) 건립 설문조사’를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설문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3일(월)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 대안으로 공인중개사의 책임있는 역할을 주문하였다.이날, 임창휘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큰 어려움에 빠져있고, 지금도 증가하고 있다. 향후 다주택자 고위험률도 2만세대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도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임 의원은 ▲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 직원의 책임성 강화 ▲ 전세사기
광주시는 13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의 컨소시엄에는 ㈜한국토지신탁, ㈜포스코이앤씨,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코오롱글로벌㈜,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아이그린파크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 민간사업자와 협의 끝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광주역세권 복합 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 준공 계획으로 48만㎡ 규모의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
당선자의 허위학력 게재로 논란이 된 민선2기 광주시체육회장 선거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3민사부는 지난 10일, 당시 선거의 낙선 후보자 A씨가 광주시체육회을 상대로 낸 체육회장 선거무효확인 소송에서 “선거의 무효를 확인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학력 게재는 단순히 학위 취득 사실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관련한 경력 또는 이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로 중대한 사항이다“고 지적했다.이어 “당선자가 게재한 최종학력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