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의 개선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 평가의 검증이 모두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검증 결과를 보면 경제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설문을 통한 정책성 분석 평가시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통한 정책성, 지역경제 발전, 편의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및 혼잡을 완화하는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고 분석됐다.이에 따라 시는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환경오염이 대두화되는 요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운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공연까지 접목된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린다.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석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콘서트’는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광주지부(지부장 윤종설) 주관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강의와 정화활동을 펼치고, 대한국가수협회 소속 가수들의 공연들로 꾸며진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환경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외부활동이 늘어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주민중심 자조조직인 ‘경안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경안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및 관리는 물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 및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이와 관련해 경안동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주민교육을 진행했으며, 5명의 발기인이 뜻을 모아 10여차례의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세부사업계획 등을 논의해왔다.이날 창립총회는 발기인과 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10공구 직동구간 방음벽 설치와 관련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비상추진위원회(주민)와 한국도로공사, 한화건설이 지난 4일 예정된 간담회마저 파행됐다.이번 간담회가 파행된 이유는 한화건설이 약속했던 합의서를 공개했지만 ‘주민 갈등 방지를 위해 작성자들과 비밀로 하기로 약정했다’는 이유로 합의자의 이름과 금액을 가리면서다.이와 관련해 방음벽 설치 약속 이행을 요구해 온 비상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주민합의서와 관련해 주민들의 합의가 기본이고 주민들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 원칙인데 당사자인 주민들에게 비밀유지 조항
광주시는 광주경찰서, 시민과 함께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경안동 인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과 더불어 2022년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합동점검에는 시와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원과 함께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곤지암리조트 제3주차장에서 ‘봄을 품은 도자전’이라는 주제로 광주왕실 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10일 동안 봄날의 싱그러움을 담은 콘셉트로 도자기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비롯해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통해 코로나19를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회복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과 3호점은 오는 23일 개소 예정이다. 2호점은 114㎡, 3호점은 111㎡의 면적에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별 정원은 28명으로 아이들의 방과후 숙제·독서지도, 생활교육, 예체능 활동, 간식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광주시의원 라선거구(초월·곤지암·도척)와 관련해 후보자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하고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공모에 나섰다.당초 광주시의원 라선거구에는 박상영(52) 예비후보와 문광호(53)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는 지난달 30일 제6차 공천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시의원 후보자 등록 기간이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로, 더불어민주당은 재공모 마감후 별다른 경선 없이 2~3일내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광주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천심사 결과 10차를 발표했으며, 광주의 경우 시의원 예비후보 3명이 공천자로 확정됐다.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도의원), 기초의원(시의원)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시의원과 관련해 광주에서는 ▲2인 경선(최서윤·서학선)으로 치러졌던 시의원 다선거구(오포)에는 최서윤(41)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자로 결정됐으며 ▲시의원 라선거구(초월·곤지암·도척)에는 가번에 이주훈(41) 예비후보, 나번에 현자섭(60) 출마예정자가 각각 최
광주시는 오는 9일 태전고등학교 10개 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진로 교육 신규사업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은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진로를 고민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 직업체험을 가져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성검사, 학과계열, 직업군 소개를 하는 ‘찾아가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진로 교육 확대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참여학교 학생 대상 사전 선호하는 직업군 조사
지방도 확장공사로 인해 철거가 불가피했던 ‘상오향리 마을회관’이 오향리 320-9 일원에 신축됐다.이와 관련해 지난 5일 마을회관 앞에서 신축 준공식이 열렸으며, 준공식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지회장, 김주대 대한노인회 곤지암분회장 및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된 상오향리 마을회관은 국지도 98호선 지방도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마을회관이 철거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2019년 10월 마을회관 신축을 광주시에 건의해 지난 2020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착공
오포테니스회는 지난 1일 오포읍 양벌리 체육시설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지난해 결성한 오포테니스회는 꾸준히 회원을 모아 현재 회원이 12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실력 수준에 따라 상·하반기 3회씩 금배, 은배, 동배 월례대회를 개최해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테니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육석 오포테니스회장은 “이번 오포테니스회 창단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과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오포테니스회 창단을 축하하며 생활체육
광주시는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 개정으로 농림지역과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에서도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3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기존 공장의 집단화를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경우 ▲입주기업은 동일 특대 권역내 기존 공장만으로 한정 ▲발생 오‧폐수를 전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처리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영방식으로 산업단지를 개발·운영하려는 경우 ▲산업단지 조성 예정 부지는 용도지역 변경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경기도 광주시장 선거에는 동희영(41) 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방세환(59) 현 광주시의원(국민의힘)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오후 경선을 거쳐 동희영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해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으며,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경선 1위로 방세환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제8대 광주시의회 의원이자 초선으로 4년간 활동했던 동희영 예비후보와 방세환 예비후보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먼저 민주당 경선은 총 4명의 예비후보(동희영·박관열·박해광·신동헌)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천심사 결과 6차를 발표했으며, 광주의 경우 시의원 예비후보 4명이 공천자로 확정됐다.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도의원), 기초의원(시의원)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시의원과 관련해 광주에서는 ▲가선거구(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탄벌)에 가번에 허경행(60) 예비후보, 나번에 김안나(25) 예비후보 ▲나선거구(경안·쌍령·광남1·광남2) 가번에 노영준(30) 예비후보, 나번에 이미영(58) 예비후보가 각각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최종결정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인구증가에 따른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자체 처리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의 5만3,998㎡ 부지에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이곳은 1일 소각 250톤, 음식물 1일 130톤, 재활용 1일 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시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 재정사업평가위원회로부터 예타 면제를 받아 총 사업비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장지동과 남종면 금사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정드림, 추청, 삼광, 새일미 등 지역내 주요 품종의 모내기 작업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모내기 적기는 중만생종 5월 15일부터 5월 25일, 중생종 5월 20일부터 5월 30일, 조생종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로 변덕스런 봄 기상에 육묘 중인 못자리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추석 전 출하를 위한 조생종 벼는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고온기 여뭄 불량으로 미질이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달여 앞두고 여·야의 경기도의원 선거 후보 대진표가 확정되는 등 본선 레이스의 선거전이 본격화됐다.광주의 경우 총 4개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명씩 공천자를 최종 발표했으며,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후보자는 뚜렷하게 없어 양자대결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도의원은 총 2명으로, 다른 5명의 예비후보는 공직선거 출마 경험이 없는 ‘정치 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도의원 선거는 지역구와 관련해 4년전과 달리 3선거구가 4선거구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8년 연속 지역명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선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
탄벌동이 탄벌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탄벌사거리(LG전자 앞) 일대를 생동감 있는 화단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29일 탄벌동에 따르면 동은 새마을부녀회와 애니시다, 장미 매발톱, 나비바늘꽃 등 다채로운 꽃과 구절초, 프렌치라벤더 등 각종 허브류, 나무 등으로 입체적인 화단을 조성했다.또한, 이달 말경에는 열대성 식물을 추가로 식재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화단 중앙에는 광주시의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가 탄벌동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을 걸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모습의 조형물을 설치해 화단을 감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