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2023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여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지며, 금년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등 공공 기관 4개사, 대기업 10개사, 중소기업 14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ESG 경영 노사 공동선언 등 노사 상생 협력 강화와 소통간담회를 통한 열린 경영, 평생학습체계 구축, 경영혁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회 남한산성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영두 도의원 및 시의원, 주민자치 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소속 3개 분과에서 발굴한 4가지 의제를 발표했다.4가지 의제는 '지하보도 개선사업', '계곡 및 하천환경 개선사업', '아나바다 행사 추진', '각 마을 유래 알리기'로 선정됐으며 각 의제들에 대해 주민들과 토론하며 남한산성면의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황수근 주민자치회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들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로부터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돼 9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이용 대상은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40~64세 중장년과 13~34세 가족돌봄 청년(돌봄 대상 가족)으로 ▲돌봄 및 가사 지원의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
광주시가 오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준비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유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이달부터 시는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과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정식 규격을 갖추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계획을 세우고 안전관리, 숙박·교통 계획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또한, 시민이 함께하는 범시민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2024년 2월 경기도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실사단을 맞이할 예정이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3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안심공원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공공장소에서의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의 질서유지 및 이용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경찰서와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유관기관·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공원 시설물 바르게 사용하기, △반려견 에티켓 준수, △쓰레기 분리수거, △공원 내 흡연 금지 등 공원 이용객들이 실천해야 할 이용수
무더위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광주시 문형동에 소재한 가나안교회 서진영 목사는 지난 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 참석한 안태호 장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을 돕기 위해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힘드시더라도 기운 내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흉기를 소지한 채 시립도서관을 활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광주시립 중앙도서관에서 허리춤에 등산용 손도끼를 소지한 채 내부를 돌아다닌 혐의다.A씨는 도끼를 소지했을 뿐 꺼내 들지 않았으며, 도서관 직원이 “내부에 위험한 물건을 반입할 수 없다”고 하자 허리춤에서 도끼를 풀어 도서관 서랍에 넣어 두는 등 통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경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고 기상청이 밝힌 가운데 광주지역은 10일 오후 9시경 태풍이 통과할 것 으로 보인다. 최대풍속 21m/s로 예상되며 11일까지 100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광주시는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현재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하천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저지대 공원, 둔치주차장 등 292개소를 사전통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문자와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시민들
광주지구축산농협(조합장 이석규)은 2023년 6월말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지역축협 2그룹에서 3위를 달성하였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1,111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그룹을 나눠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평가제도로 광주지구축산농협이 농업인 교육지원, 축산물 판매 및 유통, 신용사업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이다.광주지구축산농협은 올해 4월 상호금융 1조 7천억원 달성과 더불어 NH생명(손해)보험 BEST(TOP)-CEO 선정 등 신용사업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해왔으며 조합원
광주소방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으로는 ▲관서장 주관 태풍 태비 긴급대책회의 실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침수 및 붕괴 우려지역 예촬 활동 강화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이다.또한, 관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비상경계근무에 돌입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광주시는 9일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방세환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되면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6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추후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는 조정된다.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시는 10일 새벽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에는 종일 강풍을 동반한 강한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피해 예상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9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은 삼계탕과 김치를 정성껏 조리해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에 나선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광주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2023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 및 광주시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광주시 기획예산과장, 시민안전과장, 공공사업과장, 지역개발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이 자리에서는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취임 2년 차를 맞이한 방세환 광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지난 7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된 공약 사항을 돌아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했다.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총 90개 공약사업 중 19개 사업이 완료돼 21.1%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18개 사업이 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완료 공약으로는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이 있으며 특히 마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가 지난 7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농업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박상영 의원과 소속의원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치유농업의 개념과 유형분석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방법과 정책제안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또한, 마지막 일정으로는 관내 치유농장을 견학하고 치유프로그램 운영과 애로사항을 농가로부터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박상영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 과일 1세트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말복을 맞이해 광남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삼계탕 및 과일 꾸러미를 전달해 건강을 살피고 말복 더위로부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최광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포(10㎏)를 기탁했다.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2023년 청년정신건강교육, ‘청심환(靑心煥): 청년, 마음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광주시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교수가 스트레스와 우울로 어두워진 청년의 마음 밝히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광주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신청은 오는 14일 오
광주시는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지형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각종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서비스를 실시한 항공사진은 지난 4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 지형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국‧공유지 불법 점용 확인, 과세자료 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건축물 단속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주차 나눔 공유사업이 민간 시설과 공공기관의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주차구획 1면을 추가하는 데 드는 공사비용은 약 4천500만원에 달한다. 비용도 문제지만 주차장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해 주차면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주차 공간 나눔 조성사업’을 펼쳐왔다.‘주차 공간 나눔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방치된 미개발 토지를 주차장 용도로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보수와 환경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