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風水地理)는 자연환경과 사람의 길흉화복을 연관지어 설명하는 전통적 지리이론, 기본논리는 일정한 경로를 따라 땅속에 돌아다니는 생기(生氣)를 사람이 접함으로써 복을 얻고 화를 피하자는 것으로 도성, 절, 집, 무덤 등을 만드는데 있어 지상(地相)을 판단하는 이론이다.풍수지리는 山,水, 방위(方位), 사람(人) 등 4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구성하며 주역(周易)을 주요한 준거로 삼아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논리로 체계화하였으며 지리(地理),지술(地術) 또는 감여(甘與)라고도 한다. ▶광주시 신청사 1917년 12월 광주군청을 중부면
‘제12회 남종분원마을 붕어찜축제’가 광주시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다음달 1일 오전 11시에 개막한다. 남종면분원마을붕어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참여행사와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제12회 남종분원마을 붕어찜축제가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5.1-5.3일까지 분원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개에게 행운을!’, ‘맨손 고기잡이(즉석구이)’, ‘거북이경주’, ‘민물고기낚시체험’ ‘어린이훌라후프’, ‘
2,400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팔당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팔당전망대』를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연 이래 1만명이 다녀갔다.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 의하면 그동안 하루 평균 36명, 월평균 1,000명이 방문, 전망대 개관 10개월 만에 1만번째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었다.이날 홍승표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관람객 1만명 돌파기념으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소정의 기념 상품권과 축하 케익을 선물로 증정하였으며, 팔당호 순찰선에 함께 동승하여 팔당호의 유래와 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취수에서부터 가정에 공급되기까지의 수돗물의
최근 한 여름 날씨로 기온이 상승하자 네팔의 카트만두 근처의 웅덩이서 한 소년이 더위를 식히며 공중제비로 물에 뛰어들고 있다./BBC
멕시코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의 전세계 확산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28일까지 멕시코는 1,614명의 환자가 발생해 103명이 사망했다. 2천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멕시코시티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상을 유지하는 모습이다./BBC
경기도는 소비자들의 피해 방지를 위하여 중개업자가 아닌 자가 중개업자로 오인될 수 있는 표시.광고를 제한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관계법령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법령에는 부동산 중개 관련 표시.광고에 대한 제한이 없어 중개보조원 등 중개업자가 아닌 자가 중개업자의 상호에 자신의 성명을 넣어 표시.광고하고 부동산 거래를 알선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중개행위로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처벌할 수 없어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고 적법한 중개업자의 표시.광고까지 신뢰하지 못하게 되는 등 폐해가 많았다.따
광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내 26개시와 함께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오존경보제는 대기중의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령하는 것으로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농도가 0.1ppm을 넘을 경우 호흡기의 점막을 자극하거나 운동 중 폐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등 피해가 발생함으로,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나
광주시 경화여고 연극반이 국립극장과 KB국민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2009 청소년연극열전’에 참가한다. 다음달 1일 KB청소년하늘극장(서울 중구)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연극열전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예술제 육성을 위한 행사로,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입상한 학교 중 경화여고와 전남여고가 초청됐다. ▶2007년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시열리는 집'의 한 장면 경화여고는 2007년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시열리는 집(김정숙/작, 이기복/지도)’을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5시에 시작되며, 행사당일 오후4시부터 4시반
오늘날 우리사회는 10여 년 전 IMF를 겪은 이래 또다시 세계경제불황의 여파로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반도 안보정세 역시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불안한 형국에 있다. 한반도 정세불안이 경제위기와 맞물려 복합위기로 진행될 수 있는 이 시점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민족의 안녕과 국가발전을 위하여 우리사회의 책임 있는 지도자의 슬기로운 역할 과 역량의 제고가 필요한 때로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는 병법서인 손자를 통해 리더의 덕목에 대해 알아본다. 손자는 장수(리더)가 지녀야 할 덕목으
2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회장 목광원)는 5월8일 세계적십자의 날 및 어버이 날을 기념하여 평소 광주시 관내 독거노인과 봉사원이 1:1 결연을 맺어 어버이처럼 섬기는 어르신들과 함께 광주 세계도자축제장과 퇴촌생태공원으로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 광주지구협의회는 27일 독거노인 80여분을 모시고 도자기축제장을 비롯 관내 8경을 관광하는 등 '어르신 한마음 효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나들이가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을 모시고 평소 구경할 엄두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 제12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조선왕실도자기의 본고장 광주시에서 한 달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경기도자박물관(실촌읍 삼리)에서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진종설 경기도의회의장, 이상택 광주시의회의장, 서효원 경기도자진흥재단 대표이사, 이용백 광주왕실도예조합장,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총췬 즈보시 부주임, 지나손 미국대사관 홍보담당관, 하이디하트만 영사부인,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국내외 내빈들이 다수 참여했다.
내내 내리던 비에 밤은 소리였습니다. 처마에 달린 풍경은 날을 세워 울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소리입니다. 겨울 바람을 능가하는 그 틈에도 꽃은 피고 꽃은 집니다. 기다리던 향기의 찔레꽃이 피기까지는 조팝나무와 보라색의 라일락 그리고 향기가 하늘로 솟는 백만 송이의 흰 꽃입니다. 산의 능선같은 귀룽나무에 꽃이 핍니다. 핀 꽃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뜰에 서거나 마당으로 오는 산길은 소리의 흔적으로서 흰 꽃이 길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달그당거리는 풍경소리에 맞추어 잎이 떨어 질 것입니다. 진 꽃잎을 주워 손에 들었습니다. 꽃의 원형이
지난 23일, 수도 서울 도심지 한복판에서 7명의 교직원이 사망하고 5명의 시민이 부상당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세간의 관심을 모았는데, 한때 인터넷 검색순위 5위권에 들기도 했던 ‘수유동교통사고’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사고를 야기한 대형 관광버스 운전자의 미흡한 안전상식과 불감증이 부른 참사가 잠시나마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그 피해의 정도보다는 사고의 형태가 유난히도 참혹했기 때문일 것으로 여겨짐은 지나친 편견일까. 하지만, 인적피해를 동반한 교통사고만 한해 8~90여만 건이 발생하는 등, 유난히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는 A시 소속 공무원 부조리행위 신고에 대해 최고 보상액인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지난 4월 17일 의결했다.지난해 10월 경기도 공직자 부조리신고 창구에 A시 소속 B공무원 등이 '공직자 지위를 이용하여 직무관련 건설업체로부터 수시로 금품.향응을 수수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경기도 조사담당관실에서는 90일간 제보사항 외에도 비위공무원의 업무처리에 대하여 직무감찰을 실시했다.그 결과 A시 소속 B공무원 등 3명이 건설업체로부터 향응 등 수수, 설계심의 평가위원 풀명부 무단 개봉 및 묵인방치, 분할 발주.
광주시는 광주공설운동장과 경안동 소재 황금당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의 개통식 행사를 24일 오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공사,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로개통을 축하하며 테이프 절단식 행사를 가진 후, 도보로 공사구간을 시찰했다. ▶공설운동장-황금당간 도시계획도로( 길이 783m, 폭 8m)가 총사업비 95억을 들여 개통됐다. ‘광주공설운동장~황금당간 도시계획도로’는 2008년 6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 길이 783m,
남한산성을 자주 찾는 등산객이나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일상의 휴식을 취하고 예술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문화재단의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에서 『남한산성 숲속 음악회』를 마련,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남한산성 등 문화제와 함께 시작된 『남한산성 숲속 음악회』는 오는 5월 5일까지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후 1시와 2시에 각각 30분씩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과 수어장대 앞에서 같은 공연들을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는 것.(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참조) ▶
광주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안동 소재 축협에서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주관으로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시의원, 장애인 관련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22일 축협 대강당에서 광주시 장애인 8개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광주시 장애인합창단과 수화합창단이 정성껏 마련한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국악신동 하수연의 축하공연을 비롯, 다양한
‘꽃보다 남자’ 등 탤런트로 활동중인 김범(20) 씨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경기도는 ‘꽃남’ 김범 씨를 ‘경기도 홍보대사’ 로 위촉,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 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김문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김범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경기도 홍보대사를 맡게되며 이달 25일부터 30일간 열리는 제5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꽃남' 김범씨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25일 오후 2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위촉장을
경기도는 청소년 수련활동이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5월을 맞이해 23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에 따라 도 청소년과, 시군 담당부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수련원 등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16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소방, 위생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반은 시설이 안전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자체점검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지, 건축물 및 구조물이 안전한지, 기계 전기 가스 소방 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광주시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특색음식을 발굴하여 널리 보급하기 위한 ‘제2회 특색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가 오는 26일 오전10시 경기도자박물관(실촌읍 삼리)에서 개최된다. 경진대회는 광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참가하는 음식점 부문과 일반시민, 요리관련학과 학생, 요리학원생 등이 참가하는 일반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로 13개팀씩 26개팀이 참가한다. ▶제2회 광주시 특색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가 26일 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업소대표음식과 개발음식을 비롯, 소고기, 오리, 닭을 주재료로 활용한 각종 특색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