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대표하는 남·녀 협의회장이 지난 4월 29일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송정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새마을지도자 광주시협의회장으로 임정환 회장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오수임 회장이 각각 취임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취임한 임정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합된 새마을을 위하여 행복한 새마을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오수임 회장 또한 “새마을이 하나되어 단합하고 화합하는데
광주시는 서울 송파를 시작으로 퇴촌·남종을 통과해 양평 양서를 종점으로 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광주·하남·양평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돼 있는 경기 동부권의 불균형 해소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9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 그동안 사업 진척이 미진했으나 2021년 2월 조기 착공을 위한 광주·하남·양평 공동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으며 20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협의체 대표와 부대표 선출, 분과 구성 및 광주시 주요 청년정책과 향후 운영에 관한 안내를 함께 진행했다.이날 위촉된 29명의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만19세~39세로,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생활, 복지·문화 등 총 4개의 분과로 나눠 청년들의 목소리와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2년 동안 광주시 청년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지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광주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작품을 담은 ‘다시, 봄 사진전’이 지난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황일영, 김영철, 김경리 등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들이 그들이 경험하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극히 평범하고 담담한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총 4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의 첫번째 주제는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경안시장, 퇴촌
광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지난 28일 지역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최근 3년간(2018~2020년) 광주지역내 교통 사망사고 분석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과 더불어 사망사고 또한 소폭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해자는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고 ▲피해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으며 ▲장소적으로는 국도에서 대부분의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양 기관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아 ‘광주시 교통안
광주경찰서는 지난 28일 경찰서 4층 어울림홀(대강당)에서 ‘2021년 초·중 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권기섭 경찰서장, 장길종 여성청소년과장, 엄원석 경비교통과장, 초·중 학부모폴리스 단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발대식 행사는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신임임원 대상 위촉장 수여, 전년도 활동유공자 대상 감사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신임 연합단장(회장) 인사말, 격려사(경찰서장) 순으로 진행됐다.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은 올해 선발된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박선영 연합단장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경기테크노파크 남동부 지역사업단)은 가구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가구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본사 또는 공장)에 소재하는 가구 관련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제품개발, 기술정보 활동비,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를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되며 참여 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광주시는 지난해
지역과 상생하는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이 최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광주농협 햇살봉사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이는 매주 월요일 기부 받은 옷·신발·악세사리 등의 물품을 모아 매월 넷째주 수요일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선순환 형식이다. 또, 2022년 준공 예정인 장지동 하나로마트에는 상시 운영할 수 있는 행복나눔가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광주농협 여성단체와 광주
광주시는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구구단) 지원 사업’ 참여자 279명을 모집한다.모집분야 및 모집인원은 광주시 백신접종센터 지원, 광주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로 재산 및 소득 자격 심사 후 2021년 5월 16일에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기준 중위소득 초과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가족, 지병이나 건
오포농협 신현지점 직원이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 지난 23일 광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이는 금감원 직원 사칭을 한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3,000여만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공적을 세운 것이다.지난 4월 21일 오포농협 신현지점 금융창구를 방문한 박모씨는 3,000여 만원의 현금 인출을 요청했으며, 인출사유와 자금용도를 묻는 것에 당황한 행동을 하는 고객을 관찰한 직원은 사기 사례로 의심하고 파출소에 신고했다.이후 고객인 박씨를 지점장실에 모시고 자녀와의 통화 과정에서 인과관계
올해 창단한 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첫해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27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국가대표에는 박건하 선수, 국가대표 후보에는 한재현 선수, 국가대표 상비군에는 이정수, 이익규 선수가 각각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특히, 광주시청 볼링팀은 올해 창단 첫해부터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며 창단과 동시에 전국 최강의 팀으로 우뚝 섰다.국가대표로 선발된 박건하,
광주시는 26일 장애인시설, 홀몸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온 미용사 2명에게 광주시장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표창대상자인 김지윤씨(김지윤 뷰티샵 대표)는 37년간 장애인 등을 위한 미용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정기적으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미용기술교육을 하는 등 재능 기부에 앞장서 왔다.이와 함께 장윤씨(장윤헤어 대표)도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수십년간 미용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커트교육 및 초급 미용인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후진 양성에 힘써 왔다.시는 이번 시상으로 미용업소의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26일 신동헌 시장 주재로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의사회장, 광주시약사회장, 광주하남상공회의소장, 광주시기업인협회장과 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환자발생 현황 추이, 주요 추진 사항 공유와 문제점,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광주시는 최근 확진자 증가 원인으로 유증상자가 증상 발현 후 바로 검사받지 않고 확진까지 장기간(평균 3.8일) 소요됨에 따라 직장내 2차 확산과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 등으로 전파되는 2차 감염(62.7%
광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7일까지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 참여, 일상생활 불편사항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광주시는 지난 22일 청석공원 잔디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점등식에는 사암연합회 회장단 스님을 비롯해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장, 각 도·시의원, 광주경찰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올해 봉축 점등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치유를 주제로 광주시 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석가탄신일까지 한달간 다보탑 및 비천상 탑등을 전시해 봉축기간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신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사암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을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도시농업은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공동체 문화회복, 환경보호, 심신치유, 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 개발 등 취미활동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농기센터는 이러한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에 우리꽃전시관, 작물전시관, 식용허브 학습관으로 구성한 도시농업 체험 전시관을 마련했다.도시농업체험 전시관에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50가지 농작물과 매발톱, 금낭화 등 우리꽃 150여점이 어우러져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정책중 하나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와 관련해 지난 23일 광주지역에서 현장실사가 이뤄졌다.이번 심사는 광주시에서 지난 12일 경기도에 제출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제안서에 대한 현장실사로 심사위원과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대상사업 부지인 광주역세권 일원에서 이뤄졌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광주시를 포함하여 11개 시·군이 신청하여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20일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23일 남동부지역 현장실사를 실시했다.이날 실사단은 광주시가 경기도경
광남2동은 ‘주민과 통(通)하는 동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 현안사항 및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지난 3월부터 4월 16일까지 25개통 현장방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광남2동은 성원아파트를 시작으로 통장, 노인회장,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등을 직접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관련 홍보, 철도망 범시민 서명운동, 코로나19 백신접종,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등 최근 이슈사항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또한, 주민들은 광남2동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이야기했으며 주차 공간협소,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거소신고)이 되어 있는 광주시민·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온라인 신청이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외국인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신청이 가능하다.5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은 5월 30일까지 요일제가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19일 지역 문화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1부에서 그간 광주시에서 진행된 축제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국내 축제 전문가 3인의 ‘광주시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발제자 및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좌장과 발제를 겸임한 전 하이페스티벌 퍼레이드 총감독의 박재호 감독이 ‘2021 광주시 축제 포럼’이라는 주제로 포럼의 1부를 진행했다. 박 감독은 △문화제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