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내 거주하는 지역·직장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1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그동안 민방위교육은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5년차 이상은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는 집합교육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광주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도시생활 방식을 고려해 지역내 양벌1·태전1·3·4·5·6·7지구 공동주택내 복리시설 허용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 광주시 도시지역내 공동주택 용지가 포함된 16개 지구 중 위 7개 지구는 공동주택단지내 복리시설에 대한 허용용도가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제한돼 입주민의 근린생활시설의 이용이 제한돼 왔다.특히, 양벌1지구는 단지내 상가를 제외하고 도보 생활권에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호소해 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외식 비중이 줄고 포장 및 배
광주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코로나19, 미세먼지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시는 누구나 촘촘히 챙기는 안전행정 추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개 분야 50개 재난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광주하남교육청 등 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또한, 생활사고(가스·강도·화재·폭발), 사회사고(대
광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접종센터 합동점검(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군인, 한국전력공사 등) 및 사전 모의훈련 등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 5일과 8일 접종센터가 설치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합동안전점검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접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시는 예방접종센터에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50여명의 인력과 초저온 냉동고, 백신냉장고, CCTV 상황실 등을 갖췄으며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 접종 편의를 위한
분원초등학교(교장 김숙현)는 지난 8일 교내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생태교육은 교내 사용하지 않는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조성해 4학년 학생들이 텃밭에 직접 다양한 모종을 심어 열매 맺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수확한 작물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절기 음식 만들기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나눔의 기쁨을 맛볼 예정이다.4학년 한 학생은 “강낭콩을 먹게 될 날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실외에서 직접 농작물을 길러보니 농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와
방세환 광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7일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로부터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학교 정문앞 교차로 신호기 개통 등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교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평생교육 발전에도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돼 받게 된 것이다.방 의원은 “동원대학교는 광주시에 위치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학교로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감사패를 받으니 커다란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돕는 일에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7일 ‘40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유치 염원 범시민 결의 대회’를 가졌다.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 대회를 통해 “최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경과원을 반드시 광주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시는 “우리 지역은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에 지장을 받아 왔다”며 “경과원을 광주시로 이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경안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변에 쌓인 산책로 주변의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다수의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경기창·황순삼 회장은 “새봄을 맞아 오포읍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새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총 아동친화도시 6개에 영역 대한 의제토론을 펼쳤다.토론회는 3시간 동안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모둠별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행방안, 그에 따른 예상효과, 걸림돌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2부 전체 토론회는 도출된 실행방안을 전 참여자가
광주시4-H연합회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헌혈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 단체헌혈 취소 등 더욱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광주시4-H연합회 회원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한상철 광주시4-H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 등 혈액수급 악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은미술관은 2021년 특별기획전 ‘Young&Young Artist Project 기억을 잇다’를 7월 4일까지 미술관내 제1전시장 및 야외조각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12년 8월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었던 전시를 하나로 잇는 것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도자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신선한 시각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미술세계를 보여준다.‘Young&Young Artist Project’는 2012년 8월 영은미술관의 신진작가프로그램으로 국내의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2012년 1기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산이리~무갑리’와 ‘무갑리~광동리’ 등 지방도 325호선 2개 구간이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경기도가 수립·고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5개년)에 20개 구간 중 광주시는 지방도 325호선 2개 구간이 포함됐으며 ▲산이~무갑간 확장공사(2.35km·4차로 확장, 총사업비 219억5,000만원) ▲무갑~광동간 개량공사(4.67km·2차로 개량, 총사업비 326억9,000만원)가 각각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산이~무갑 구간은 도로 주변으로 초월물류단지와 인근 산업시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재단의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출범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5개의 첫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5월 3일부터 8일까지 1주간 개최되는 축하 공연은 국악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극 등 5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치밴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송영훈 등이 참여한다.5월 3일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으로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가 광주시를 대표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비보이 댄스팀 구니스 컴퍼니와 함께 콜라보 무
광주시는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시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과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인 회덕동 산74 일대 임야에서 실시했다.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방세환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미래 100년의 시작, 새 산 새 숲’이라는 주제로 열린 식수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용 묘목 자작나무 300주와 기념식수
곤지암도자공원내 간단한 커피 한잔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인 카페 ‘차마루’가 정식 오픈했다.카페 ‘차마루’는 지역내 마을기업이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인 ‘동네방네살림 마을학교 협동조합(이사장 정경자)’이 위탁받아 운영, 지난 1일 카페 오픈식을 갖게 됐다.도자공원내 한옥회랑(우측)에 위치한 이곳은 당초 한국도자재단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왔으나 한국도자재단의 공익 및 사회적 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위탁운영업체를 공모하기로 결정, 각종 심사를 통해 지난 3월 2일 동네방네살림 마을학교 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이날 카페 오픈식에는 코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이번 3차 온라인 정책 브리핑은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다.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밀분석기기 2종과 전처리장비 30여종을 확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기 소장은 “지역내 농업인이 생산 출하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 및 컨설팅 무료 서비스 업무로 올해는 600건,
삼동에 위치한 향기로운 봉사회가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11년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향기로운 봉사회 이황용 회장은 지난 25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향기로운 봉사회는 장학회 사업, 공부방 운영, 역사탐방 등 다양한 아동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향기로운 봉사회는 11년간 장학회를 운영해 현재까지 9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이황용 회장은 “지역내 어
광주시는 주민숙원사업인 초월읍 산이2리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산이2리 도시계획도로는 산이교~낙원농장 앞 구간으로 그동안 도로시설이 열악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아 산이2리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이에 시는 지난해 4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착공, 도로연장 256m, 폭 15m의 왕복 2차로(양측 인도) 규모로 완공했다.신동헌 시장은 “이번 2구간 도시계획도로 개통과 함께 오는 5월 산이1리 도시계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산이리 지역의 교통 불편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인구유입
광주청년회의소가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 표명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광주청년회의소는 지난 30일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20년도 결산과 함께 코로나19로 연기된 회장 이·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한 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이민규 광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공공기관을 경기 동북부로 이전할 계획이며 광
광주시가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을 벌인다.시는 31일이 있는 달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쌈 먹거리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신동헌 시장은 31일 쌈 문화 캠페인 온라인 선포식을 통해 “쌈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전통 먹거리”라며 “코로나 시대를 겪는 전 세계인들과 우리국민들에게 건강과 맛이 담긴 쌈 먹거리 문화를 적극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쌈은 채소와 고기, 전통장(醬), 밥 등의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