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내부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은 국비지원 1억원, 도비 지원 9,400만원(오포·초월)을 확보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지역내 주요 하천(경안천·곤지암천·오산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제거할 교란식물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으로 이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착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유해성을 일으킨다.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적기에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현
광주시는 태전 및 고산지구 권역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주)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 외 1개사가 제출한 ‘잠재적소통:도시와 자연을 품다’라는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당선작으로 선정된 ‘잠재적소통:도시와 자연을 품다’는 도시와 자연을 외부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품으며 이를 내부공간에서 매개체인 자연의 움직임을 사용자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디자인 콘셉트의 설계안이다.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배치 및 토지이용 활용도 측면에서 효율적
지난 13일 삼동지역 보행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신동헌 시장과 권기섭 경찰서장, 황은식 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여명이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해당 지역은 삼동에서 신장지사거리까지 4km 구간인 시도 2호선으로 인도와 신호, 건널목 등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인근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지역주민의 우려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번 로드체킹은 실질적인 지역 중심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시청, 소방, 경찰 등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 전체회의 차원에서 마련
광주시는 지난 12일 신월리 104-1 일원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사단법인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와 재단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시작점을 알리는 행사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원장, 허만열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초월읍 숯골길 56에 건물 1개동을 임차해 공동작업장 및 3D프린팅실에 목공장비 5종, 철제장비 2종, 공용개발
역동초등학교(교장 강옥기)는 학생들의 일상적 예술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예술공감터 ‘역동 어울림 공감터’를 조성했다.이 사업은 2021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 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터를 조성하고, 예술교육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역동 어울림 공감터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역동초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하는 학생주도형 예술 향유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자발적인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
신동헌 광주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신 시장은 1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경강선 연장사업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사업 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그쳤다.광주시와 용인시, 안성시를 연결하는 삼동~안성 경강선 연장사업 노선은 총 57.3km 구간으로 광주시 구간은
광주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1 양구 리틀야구캠프 우수 리틀 초청전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정부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5개팀 3개조 무관중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광주시는 C조에 배정, 강력한 1위 후보인 서울시 송파구팀을 3대0, 서울시 서대문구팀을 5대2로 이기고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임노병 감독은 “광주시의 관심과 더불어 이근배 단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이 원동력이 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야구를 할 수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1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가졌다.이날 포럼 기획위원회는 2021 광주혁신교육포럼 논의과제를 정하고 5개 분과(△혁신교육분과 △문예체교육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미래분과 △생활안전분과)별 연간 운영계획에 대해 협의했다.또한, 광주혁신교육포럼에서 도출된 교육정책 제안이나 사업과제는 교육지원청 및 지역 유관기관 실무담당자간 협력과 소통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했다.한정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
광주시는 ‘광주시 교통기본계획(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교통안전·교통약자) 수립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광주시 교통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8조, ‘교통안전법’ 제17조,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 제7조에 따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으로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 교통안전 증진,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도시교통의 현황 및 전망, 교통시설의 개선 등 부문
광주시는 ‘2021년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을 신현중학교 1학년 9개 학급을 시작으로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찾아가는 진로교육’은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민선7기 시정과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3년째 추진 중이다.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진로적성검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사후 학과계열검사로 구성됐으며 당일 진로교육은 사전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4교시 동안 ▲직업빙고를 통한 정보 습득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신동헌 시장은 지난 7일 시장실에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대장 한남호, 여성연합대장 임종분)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소독 및 캠페인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한남호·임종분 대장은 “광주의용소방대 모든 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감염병 확산방지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광주시민단체인 THE광주포럼(공동대표 박해광)이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한 기림사업을 추진한다.THE광주포럼은 올해를 이종훈 선생의 발자취를 알리는 원년으로 삼고 학술대회 개최준비 및 종중과의 교류를 통한 사료 발굴 등의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이다.정암(正菴) 이종훈(李鍾勳) 선생은 3·1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민족대표 33인중 1인으로 동학농민운동 당시에는 공주 우금치전투, 음성전투 등에 참여 왜군(倭軍)과 싸우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한 광주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며, 최시형,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피로감으로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촘촘한 방역안전망을 강화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7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일일 확진자는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증상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일하거나 타인과 접촉하는 기간이 길어 2차 확진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대상 유증상시 올바른 대응요령 홍보 및 업종별 핀셋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위주로 1차 신속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먼저 시민대상으로는 유증상시 신속검사 및 증
광주시는 송정동 318-4 일원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내 체비지에 대해 일반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인 광주시 송정동(광주시청 인근) 27만9,936.3㎡에 행정타운과 연계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의 시가지 조성을 목표로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이번 체비지 매각은 단독·다세대 주택 용지와 근생·상업·복합 용지 50개 획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용환경이 가장 어려운 고졸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에 필요한 교육훈련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시는 ‘젊은 도시 광주, 청년과 동행 발전하는 수도권 중심도시 너른고을 廣주형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을 특화로 한 ‘우리동네 빵집 교육과정’과 ‘우리동네
광주시는 4일 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으로 만선초등학교 2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종면에 위치한 분원백자자료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광주시 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은 지역내 위치한 박물관, 미술관, 생태체험장 등 체험학습공간을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14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수업은 백자전시관 관람 및 모형키트를 통한 백자·청자 모형 제작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분원백자자료관이 조선왕실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백자를 생
신동헌 시장은 지난달 30일 오포읍 문형리 교량하부 체육시설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장과 오포읍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오포읍 문형리 교량하부 체육시설은 신 시장의 공약사항인 ‘교량하부를 이용한 주민편의 및 지원시설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0년 노후생활SOC 개선 사업 신청을 통해 국비 1억3,200만원을 확보, 시비 8,8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된 족구장은 인조잔디가 포함된 족구·배드민턴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GTX 노선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광주시는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신문 주관으로 오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열리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철도전문가, 교통연구원, 교수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광주시는 GTX가 유치되면 시의 성장 잠재력이 확대되고 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일부터 지역내 92개 꿈의학교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꿈꾸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마을의 구성원들과 함께 꿈의 실현을 위한 학교밖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모집을 시작한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53개교) ▲개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34개교) ▲기관이나 청소년단체가 사회적인 책무를 가지고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디바 조수미의 ‘마더 디어 콘서트’가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존경과 찬사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한다.공연의 타이틀이기도 한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를 비롯해 ▲드로브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 드리죠’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자’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