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옆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지
청명한 가을 저녁, 지난해 창단한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대표겸 지휘자 김기원)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청석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 Brass Ensemble Festival’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을 편곡하여 금관악기의 화려함과 주옥같은 멜로디로 청석공원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탈리아 각종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고 국내 다수 오페라 주역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다미와 대한민국 재즈 1세대이자 재즈 색소폰의 거장인 이정식 교수가 협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지부와 함께 ‘조선 악(樂) 까발리오’ 공연을 오는 11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소리의 대중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현대적 감성과 체계적인 전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이번 공연에서 경기 민요뿐 아니라 사물놀이, 연희, 밴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소리의 신명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구전민요 ‘타박네야’의 선율에 시낭송과 국악, 현대음악, 연희단의 크로스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세계 각국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나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본 보야지(Bon Voyage)’ 공연을 오는 10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여행이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에 음악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는 감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쿠바의 무곡 ‘하바네라’, 스페인 무곡 ‘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한국가곡 ‘별’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분위기를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공연예술 각 분야의 영(Young) 아티스트를 찾는 ‘슈퍼키즈 오디션-두드림(Do Dream)’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내 우수한 재능을 지닌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오디션은 음악·무용·전통 등 장르의 구분 없이 공연예술 각 분야에 재능 있는 광주시 어린이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지역내 학교에 재학중인 10세 이상 15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안학교를 포함한 학교밖 청소년들도 참여 가
광주시는 19일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결혼과 자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상이 수여되는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해 진행했다.시는 사진공모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 21점(입선작 포함)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했으며 수상작은 앞으로 시의 인구관련 정책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신동헌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근간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왔다.앞서 지난 5월 개최한 출범 기념 페스티벌에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이날치 등 대형 아티스트들을 대거 유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1주년 기념 시리즈
지역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팔당물안개공원에 팜파티를 즐기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과 광주율마원365은 지난 17일 팔당물안개공원 정문에서 ‘가족 팜파티’를 마련했다.이번 가족 팜파티는 ‘코로나 블루 해소, 우리 농촌으로 갈래?’를 주제로 10월 말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야외 가족단위 체험으로 농장별 특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참여 업체로는 ▲지월농장(초월읍) ▲대림배농원(직동) ▲율봄식물원(퇴촌면) ▲퇴촌식물원(퇴촌면) ▲숲속에딸기(남종면) ▲유정뜰농장(도척면) ▲광주율마원365(퇴
광주중앙고 육상부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포함한 4개의 메달을 획득해 화제다.경기도 대표로 육상 종목에 출전한 이수홍(1학년·남)·김도예(3학년·여) 선수는 1,600m 혼성 계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이수홍 선수는 1,600m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김도예 선수는 1,600m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다.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년간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쌓았던 결실을 보게 됐다.두명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영국의 천재 작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이 작품은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타고난 거짓말쟁이 ‘에릭’은 사회복지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상황은 계속 꼬여가고, ‘에릭’은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그린 코미디 연극으로 현대사회의 고단한 일상, 생존을 위한 거
가수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대중음악으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회장 이철민)’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첫 대외적인 공식행사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범식은 대한민국 가수들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첫 단추’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쇼!성인가요베스트3 녹화방송과 함께 회장 취임식 및 지회·지부장 임명식이 진행된 것이다.특히, 새롭게 인준 받은 18개 지회·지부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출범식과 더불어 이철민 회장과 윤종설 광주지부장의 취임사로 시민들에게 첫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2021 예술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존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특강’을 운영한다.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현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준비한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은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경제 마스터 존리가 진행하며 청소년의 현실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개념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돈과 화폐, 시장과 투자 등 전반적인 경제와 금융활동의 개념을 알려주고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용돈 관리법과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해 청석공원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국화꽃들로 새단장했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청석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산책로 주변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 국화 꽃묘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와 함께 지역내 공원·녹지의 병충해 예방, 고사목 제거 등 수목 관리 및 시설물 정비사업도 실시한다.
초월읍 서하리에서 태어나 완전한 자주독립과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 헌신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 ‘해공’이 올해도 시민들 곁으로 찾아온다.창작뮤지컬 ‘해공’은 광주시 전문예술단체인 극단파발극회(대표 이기복)의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를 담은 ‘달을 태우다’에 이은 두번째 광주지역내 인물 및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특히, 올해는 광주뿐만 아니라 포천, 용인 등 순회공연으로 이뤄진다. 포천시 반월아트홀(10월 20일 오후 7시)을 시작으로 용인시 문예회관 처인홀(11월 4일 오후 3시)을 거쳐 남한산성아트홀(▲1
초월읍과 도척면, 송정동 거리에 가을꽃들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8일 초월읍에 따르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도 23호선 도로변 및 마을 안길 등 마을 곳곳에 심은 국화가 만발했다. 또한, 초월읍 지역내 아파트 18개소에 식재한 700여본의 국화도 형형색색으로 탐스럽게 피어나 국화향으로 물들이고 있다.특히, 초월읍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300여본의 국화를 식재, 시도 23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사계절 볼거리 풍성한 가로화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척면도 주요 도로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역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 관광두레사업 1차 공모접수에 398곳이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우리시에서 선정된 주민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의 ‘춘향&카르멘’ 공연을 지난 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라고 불리는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기생의 딸 춘향과 집시여인 카르멘의 서사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조망한 작품이다.지고지순한 절개와 인내를 통해 사랑을 이루는 춘향, 그리고 관능과 팜므파탈로 비극적 결말을 맺는 카르멘은 대조적인 인물로 여겨지지만, 춘향이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치매 愛 희망을 나누다’는 주제로 치매인식개선 작품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광주시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기획된 전시로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들이 미술치료 시간에 직접 만든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작품 이외에도 치매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관련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도서관에서는 치매예방을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제4회 광주 IN 독서산책’ 우수완주자 표창식을 개최했다.이날 표창식에서는 ‘광주 IN 독서산책’ 참가자 중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다독하고 주기적 독서습관을 가진 4명(초등2, 일반1, 가족1)을 우수완주자로 선정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완주자가 작성한 감상문은 문집으로 제작, 전달할 예정이다.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쓴 우수완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광주 IN 독서산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독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미관상 열악했던 송정동 22-11 일원의 옹벽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사랑의 나눔 열매 봉사단(단장 유선영)에서 주관해 120여m에 이르는 칙칙한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3일간 학부모, 학생 등 70여명의 봉사자들과 송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운성) 회원들이 힘을 더하는 등 땀과 열정을 불어 넣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벽화에 그려진 그림은 송정동과 떵쿵네 유래와 관련된 것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깊은 동민들에게 송정동과 떵쿵네를 널리 알려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