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주시의회가 지난 2일 오후 개원식을 갖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0명의 시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가졌으며, 이날 의장으로 박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방세환 의원(자유한국당)이 각각 선출됐다.이날 10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현철 의원이 총 10표중 9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임일혁 의원이 1표를 얻었다.이어 부의장 선거에는 1차 투표에서 방세환 의원이 5표, 현자섭 의원이 5표를
민선 7기 광주시장에 당선된 신동헌 시장은 지난 2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시민과 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광주시민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취임사, 시민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신동헌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2일 오후 5시 15분경 초월읍 쌍동리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A(14)군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이 쌍용교 근처 산책로에서 하천에 떨어진 우산을 주우러 친구 1명과 함께 폭 20m짜리 하천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A군의 친구는 하천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으나 급류에 휩쓸려 간 A군은 오후 7시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광주시에 호우경보를 내렸으며, 한강통제소는 오후 6시 경안천(경안교)에 대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민선 7기 첫 비서실장으로 박봉순 문화재팀장을 임명했다.신 시장은 새로운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공직 내부와의 소통을 통한 조직 융화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내부 공직자 중에서 비서실장을 임명한 것.이에 광주시는 지난 2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 박봉순문화재팀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노규씨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별정직6급상당(비서)으로 각각 임명했다.또, 팀장급으로 최광우 주사(문화재팀장)와 권오정 주사(상하수도사업소 하수기획팀장)가 각각 이동했으며, 황철희 주사보(7급) 등 4명이 자리 이동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집중호우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 오전 광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 및 태풍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신동헌 시장은 “태풍피해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도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사랑과 건강증진을 위한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장신대학교 자연치유대학원(장석종 교수) 강사진 20명이 참여해 △체질푸드테라피 △이혈건강상담 △홍채분석상담 등 2시간에 걸쳐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마을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가장 합당한 음식을 추천 받았다. 또한, 이혈건강상담과 홍채진단을 통해 체질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한)는 27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한국이주노동재단(이사장 안대환)과 이주 외국인 한국어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한국어 교육진행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키로 했다.또한, (재)한국이주노동재단은 지역주민들과의 공존을 위한 기본질서 및 문화교육을 병행한 한국어 교육을 주관하며 경안동에서 추진하는 이웃돕기 행사와 대청소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한범 경안동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초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로 변신했다.초월초등학교와 광주경찰서, 그리고 CJ가 함께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 보도설치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평소 광주시 관내 학생들의 교통안전 향상에 관심을 기울여 온 임 의원은 이날 역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에 함께했
안녕하십니까! 제7대 광주시의회 의원 박해광입니다. 2018년 6월 30일로 시의원 임기를 마치게 되어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저는 지난 4년 임기동안 저를 선택해 주신 광주시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발로 뛰고 또 뛰며 광주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했습니다.그간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으셨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제게 과분한 평가는 물론 사랑과 격려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제가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참여했을 때도 비록 1.4%부족이
민선4·5·6기 12년간 광주시를 이끌어 온 조억동 광주시장의 퇴임식이 지난 29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퇴임식에는 시민과 공직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조억동 시장의 노고를 격려했다.조억동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의 직무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신 시민 여러분과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조 시장은 △채무제로 선포 △8년 연속 시군종
광주보건소는 지난 27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제1회 우리학교 양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지역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각 학교의 양치왕과 보건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이 행사는 ‘광주시 2017 바른 양치 실천사업’ 설문조사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률이 16.1%로 낮게 조사돼 광주시 치과의사회 후원으로 기획됐다.양치왕 선발은 학기 초에 신청한 21개 학교에
광주시 송정동, 양주시 산북동, 연천군 전곡리가 2018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최근 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맞춤형 정비사업에 응모한 총 5개 후보지 가운데 이들 3개 지역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선정된 3개 지구는 건축 후 30년이 넘은 주택의 비율이 40% 이상인 쇠퇴지역으로 기반시설도 부족하고 슬럼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한 지역이다. 평가위원회는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6회 퇴촌 토마토축제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해 소외된 이웃 발굴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했다.또한,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주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 및 맞춤형복지에 대한 홍보퀴즈, 룰렛이벤트를 통한 경품증정, 협의체 포토판넬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안진근 민간위원장은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광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1차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공유해 평생학습 관계자와 공무원의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및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연합회 김유미 이사가 타 시·군들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례를 설명하고 광주시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현안 이슈의
광주시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실현을 위해 ‘GIS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GIS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각 분야별 통계자료를 지도화하거나 각종 정책관련 데이터를 융·복합 분석해 지도와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시스템이다.광주시 GIS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은 최근 국가정책 수립의 패러다임 변화와 사회 전반의 데이터 및 정보환경 발전에 따라 사회현상을 정확히 진단, 예측해 행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6년도 행정안전부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 광산구 ‘GIS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신동헌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광주시민주권·참여위원회(위원장 구재이)는 지난 27일 기업인들의 정책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기업인협회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정찬근 광주시기업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의 기업인들은 ▲대기업 물류창고 등 대규모 개발입지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소 ▲공장 난개발을 정비한 산업단지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력박람회 개최 ▲직원 출·퇴근 연계교통망 구축 ▲지역내 기업제품의 우선구매 제도화 ▲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기업인과의 소통창구의 확대 등 많은
소병훈 국회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인덕학교 노후차량 교체비용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탄벌동에 위치한 인덕학교는 1985년 설립되어 지적장애학생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생 개개인이 일상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립 특수학교이다.그러나 인덕학교 학생의 통학을 지원하는 차량의 노후도가 심각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면서 차량을 교체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인덕학교와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소병훈 의원은 경기도교육감 및 경기도교육청 담
탄벌초등학교(교장 최윤식)는 지난 27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에는 학생자치위원들이 급식모니터 학부모들과 함께 교문 앞과 각 교실에서 “아침밥을 먹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호두과자 등의 아침 간편식을 제공했다.탄벌초는 올해 쌀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쌀 요리 실습, 가래떡 데이, 아침밥 먹기,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급식 제공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최윤식 교장은 “아침식사는 한식으로 하고, 쌀은 꼭 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아침밥과 쌀을 먹을 수 있는
국공립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은 지난 25일 오포읍 수레실길 소재 어린이집 텃밭에서 원아들이 직접 기른 감자와 오이, 수박, 당근 등 야채작물을 수확해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쏙쏙 쑥쑥 싹싹 텃밭’은 지역주민(오포읍 능평리 양태운 이장)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무상으로 제공한 농지로, 아이들에게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는 텃밭 관리의 모든 과정을 지도하는 현장체험학습 교사 역할을 담당했다.한상미 원장은 “텃밭체험은 원아들에게 지역사회를 배우고 사회구성원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삶을
광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곤지암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신나는 영아체험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영아 및 교사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아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골고루 건강하게 밥 먹자-영양만점 김밥 만들기’ 캠페인으로 영아의 눈높이에 맞는 센터 캐릭터 홍보 교구와 체험활동, 영양활동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오감발달 활동으로 진행돼 바른 식습관 실천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형성해 이해도를 높였다.연합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