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수렴해 시정에 반영키로

신동헌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광주시민주권·참여위원회(위원장 구재이)는 지난 27일 기업인들의 정책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기업인협회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정찬근 광주시기업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의 기업인들은 ▲대기업 물류창고 등 대규모 개발입지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소 ▲공장 난개발을 정비한 산업단지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력박람회 개최 ▲직원 출·퇴근 연계교통망 구축 ▲지역내 기업제품의 우선구매 제도화 ▲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기업인과의 소통창구의 확대 등 많은 기업애로를 전하며 민선 7기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신 당선인은 “제시한 정책의견을 잘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기업과 행정이 한 팀이 되어 기업 활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고 지역내 기업의 시장개척과 제품홍보의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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