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들 체험통해 식습관 교육

광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곤지암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신나는 영아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영아 및 교사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아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골고루 건강하게 밥 먹자-영양만점 김밥 만들기’ 캠페인으로 영아의 눈높이에 맞는 센터 캐릭터 홍보 교구와 체험활동, 영양활동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오감발달 활동으로 진행돼 바른 식습관 실천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형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연합회 관계자는 “연령이 낮은 영아들의 수준을 고려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식습관교육 개발을 통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