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정순태)는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탐험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마을 탐험 체험’은 2학년 학생들이 2학기 통합교과에 포함된 ‘동네 한바퀴’ 단원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론보다는 체험을 통해 우리 마을의 역사·지리·직업·공간 등을 좀 더 다채롭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수업 활동이다.또한, 광주매곡초 교사들뿐만 아니라 광주시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마을공동체(경안동 도시 재생 현장지원센터, 송정동 도시 재생 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학 강사 아카데미, 경기 시민 저널) 등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을 기존의 교육청사내 2층에서 광주푸른초등학교 2층으로 새롭게 이전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푸른초와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의 영재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이번 이전 설치를 통해 안전한 과학실험실과 최첨단 강의 시설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가운데 2022학년도 ‘창의융합상상소’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창의융합상상소’는 누구나 누릴
안기권·박관열·이명동·박덕동 경기도의원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는 지난 1일 부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국장이 경기도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교육 현안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4명의 도의원과 이정임 교육국장, 이철규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선경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9월 15일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학교 하반기 소규모 환경개선지원사업비 7억1,400여만원에 대한 예산 내역을 보고받고 세부 내용을 검토하며 교육환경 개선 사업 확대 및 미래교육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내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반부패·청렴 사진공모전’을 갖는다.참가자격은 학생부·학부모부·교직원부로 9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반부패·청렴의 느낌을 담는 자유사진을 참가신청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서 다운 가능)와 함께 이메일(itill7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부문별(학생·학부모·교직원)로 최우수작(부문 구별 없이 1명)에는 20만원, 우수작(부문별 2명)은 5만원, 입선작(부문별 2명)은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지난 16일 육군 제2107부대에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위문금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제2107 부대 장병을 위로 및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전달됐다.위문금 전달식 이후에 진행한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다시 한번 제2107 부대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교육지원청과 부대간의 협력과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금 전달 대표인 한정숙 교육장은 “제2107 부대 장병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국민이
광주초등학교는 9월 고정형 비대면 체온 측정기 34대를 구입해 전 학급에 비치했다.이는 각 교실에서 아침과 점심시간에 이루어지는 발열 체크를 간소화해 교사가 학급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체온 측정기가 교실 벽에 부착돼 이제는 학생들 스스로가 발열 체크를 하게 되면서 교사와 학생 간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효은 교사는 “그동안 학생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해 주어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는데, 설치 이후 체온 측정 시간이 대폭 줄었고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학교(교장 엄범순)는 지난 13일과 14일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작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벽화 꾸미기 활동을 가졌다.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지원 프로젝트’는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해 학교와 마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개발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대표사업으로 ▲마을벽화그리기 ▲마을소식지 만들기 ▲보치아 ▲마을봉사단 ▲우리마을 동화책만들기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종언)는 지난 14일 학교도서관 ‘도담터’ 개관식을 가졌다.도담터 도서관은 지난 3월 개교한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지치기 쉬운 심신을 치유하는 새로운 공간이다. 신설 과정에서 3,882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도서의 양과 질을 차츰차츰 늘려가면서 학생들이 슬기로운 책 놀이 공간으로 일궈나갈 계획이다.학교 측은 도서관의 가장 특색있는 운영 방향으로 ‘환경’을 꼽았다. 도서관 구축 첫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해 플라스틱 제품을 최소화했고, 도서 또한 학생들이 흥미로워하는 책들과 환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 ‘청렴어게인’은 지난 13일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맞아 청사 본관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부패 취약 기간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과 명절 선물 대신 마음을 전하자는 내용으로 직원 모두 청렴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청렴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청탁 금지 예방 청렴 문자(SMS) 보내기, 카드뉴스 제작·배포 등 명절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감사부서에서는 내주까지 감찰 활동을 통하여 지역내 학교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벌이는 광남중학교(교장 김기군)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드론축구단 동아리’를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소수 인원으로 시작한 드론축구단은 지난 2년간의 노력을 통해 각종 대회 입상과 드론 자격증 취득 등의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나아가 3학년 학생이 로봇 과학고의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드론 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더 많은 골을 넣어 득점
광남중학교(교장 김기군)는 지난 6일과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의 장’을 마련하고 각종 행사의 취소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마련했다.대회는 학생들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쳐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를 종목으로 채택, 2명이 한팀(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후 4개의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계획에서부터 신청자 모집, 진행 등 모든 준비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관했다. 신청자 모집은 네이버 밴드와 네이버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6일부터 가족간의 소통 및 양육에 어려움이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상담 지원은 가족 구성원간의 깊이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정서적 상태를 공유하고 기질을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긍정적 경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환경을 재구성하고자 마련했다.이번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상담이 필요한 2~3가정을 대상으로 지정 가족 상담센터를 통해 오는 12월 3일까지 가족당 12회(주 1회)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가족융합 상담은 가족간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시 거주 청소년 40명을 선발해 4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 초청 정책 제안 워크숍, 상임위별 그룹 활동, 청년정책 자문단의 정책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을 완성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진로·직업 체험주간 시행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청소년이 원하는 진로 현장 체험학습 ▲단위 학교 학생 체력 및 건강 증진 방안 ▲광주시 청소년 생활체육 서포터즈와 체력증진 자전거
학교폭력 근절을 핵심과제로 추구하는 도척초등학교(교장 이상복)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실천해 시민적 인성을 기르는 ‘2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은 분야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바른 언어 사용 서약식을 시작으로 바른 언어 깃발 세우기, 친구야 사랑해 애플 데이, 학교폭력 예방 그립톡 만들기, 가정과 함께하는 SNS 데이, 예쁜 노랫말 동요 음악회,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등교 시간에 진행한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은 학생이 직접 주도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일과 11일 2일간 센터 등록시설 영·유아 72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프로그램 ‘날 따라해봐요! 라이스클레이SHOW!’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가정 연계교육으로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해 건강한 텃밭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교육 하루 전 키트를 제공하고 각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으로 원활한 소통 및 진행을 위해 1회당 12가정, 1일 3부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교육 내용은 ▲센터사업 소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동화를 활용한 편식 예방 교육 ▲텃밭케이크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희)가 최근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함께 가(家) 프로그램을 마련,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기본적 인성교육을 담당해야 할 가정의 기능이 악화돼 청소년의 문제행동 및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들을 토대로 가족간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고 긍정적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프로그램은 지역내 초·중학생을 둔 35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법(비폭력 대화)라는 주제의 부모교육 2회 ▲랜선 가족 올림픽 1회 ▲가족 문화체험 1회
광주시는 제도권 학교를 떠나 있는 학교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학교밖 청소년 종합 지원계획(2022년~2024년)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종합 지원계획은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립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중·장기 정책 실행과제로 ▲검정고시 및 상급학교 진학 지원 ▲인성(성폭력, 자살, 인권, 관계 등)교육지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원 강화 ▲위탁형 대안학교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사업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의 활성화 ▲후
곤지암고등학교(교장 김회만)가 최근 기존의 오래되고 낡은 교실을 탈바꿈한 ‘스마트 미래교실’을 조성했으며 지난 2일 오픈식을 가졌다.스마트 미래교실은 기존의 오래되고 낡은 교실을 광원 초단초점 빔프로젝터 및 디지털 기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시킨 복합형 교실로 교사는 학생 선택형 학습과 주제 중심의 융합 수업을, 학생은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번 교실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수업 및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교실 구축을 위해 사전 기
광주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당 10명 이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교육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빵, 도예, 목공이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jumin/main.do) 온라인 접수와 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성인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1회 총 6주간 진행하며 강의시간은 오후 2시30분부터 프로그램당 2시간(제빵은 3시간)이다. 다만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지침에
양벌초등학교(교장 김진길)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비대면 스포츠스태킹 교내 리그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교내 리그대회가 펼쳐지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것이다.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스스로 스포츠스태킹 사이클 도전 영상을 촬영한 후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측에 전송했고, 학교는 정밀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기록을 0.01초 단위로 측정하고 대회 전용 홈페이지에 참가자들의 기록과 순위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