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클린농업인대학 학장인 조억동 시장이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클린농업인대학 재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민선6기 4대 시정방침인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도시를 기조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강연이 끝나고 조 시장은 클린농업대학 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경쟁력 있는 광주농업 실현’과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 생활도시 건설’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수강생들의 궁금증에 성실히 답변하며 소통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광주소방서는 최근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현상으로 영농차질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광주소방서는 올해 총 28회 331톤(소방력 54명 28대)의 생활·농업용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2,300톤을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서삼기 서장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생활·농업용수 급수지원을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31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모범청소년들에 대한 상장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노재호 경찰서장을 비롯해 김풍호 청소년육성회장 및 회원,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7명에게는 경찰서장 상장을, 16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노재호 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육성회 광주지구회 발족 이래 첫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후원해주신 청소년육성회원들께 진심으로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저수지 정화활동을 펼치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2010년부터 수년째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향기로운 봉사회원들.향기로운 봉사회(회장 이황용)는 지난 27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장학금 수여식과 저수지 정화활동을 가졌다. 향기로운 봉사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향기로운 장학금 △초원장학금 △유족장학금 △향기칭찬장학금 등으로 나눠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날 봉사회원들이 십
소병훈 국회의원이 2018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소 의원은 20명의 여당 예결위원 중에서 유일한 경기 동부권 지역구의원이다.소병훈 의원은 “여당에서 경기 동부권을 대표해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며 “낙후된 경기 동부권의 발전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선임된 예결위원 50명의 임기는 ‘국회법’ 제45조에 따라 2017년 5월 30일부터 2018년 5월 29일까지다. 이들은 2018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문재인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클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클린농업인대학’에서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살린 6차 산업화 사례 및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약용식물원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갯방풍, 눈개승마, 갯두릅 등의 시험재배 과정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을 들었다.또한 농업대학 동문들의 새로운
광주시 목현동과 성남시 상대원동을 연결하는 광주시 지역 숙원사업인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L=2.24km, 터널 2개소)’가 공사 중지 5개월여만에 공사를 재개했다.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배재도로 확포장사업에 시비와 도비, 성남시비 등을 포함 총664억 원을 투입, 오는 2019년 9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됐으나 상대원 터널 공사 구간의 토지 보상 및 지장물 이전(분묘, 수목) 절차 문제로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됐다.그러나 최근 보상 문제 해결로 상대원 터널
조억동 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광주시와의 우호 교류를 위해 방문한 ‘러시아 사할린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한 교류방안을 논의 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지회장 조흥래)는 지난 26일 2017년도 안보현장 전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 회원 및 유족 90명이 참여했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아산 현충사와 평택에 있는 원균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 헌화했다.또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현장인 처인성 전투지역을 돌아보고 당시 승장 김윤후 장군과 지역 평민이 일치단결해 몽고군을 물리친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지를 확고히 다졌다.이날 순례에 참여한 조대일 회원은 “이번 알찬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평생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일에 보
교회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69)가 같은 교회에 다니는 한 소방관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17분경 광주소재 한 교회에서 2층 대예배실 뒷자리에 앉은 할머니가 갑자기 호흡을 못하며 옆으로 쓰러졌다.깜짝 놀란 교인이 달려와 할머니를 부르고 흔들어보지만 의식을 잃은 할머니는 미동도 없었다. 이때 교회에 현직 소방관이 다니고 있는 것을 생각한 교인은 다급하게 1층으로 내려가 소방관에게 사실을 알렸고, 소방관은 바로 전에 가래떡을 먹었다는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 담배의 성분 등 방송을 통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년별로 △흡연예방 포스터 꾸미기, △금연 편지쓰기 △금연 만화그리기 △표어 그리기 △금연 포스터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이어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실시했다.박광실 교장은 “이번 교육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는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의 배움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흡연 예방이 멀리 멀리 알려질
양벌초등학교(교장 윤상매)는 지난 29일 부모사랑 안전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양벌초 학부모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학부모들이 알록달록 무지개 안전우산 200여개를 양벌 희망 자치회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양벌학부모회는 우천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는 색깔 우산으로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한 것.한편, 안전우산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관리 운영하며, 자율대장에 기재하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빌려 쓰고 반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은 아이들에게 시장의 원리를 이해시키고 경제·바른소비를 이해시키기 위해 지난 27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현장학습 플리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플리마켓은 준비과정부터 어린이집 원아 가족들이 회의를 통해 품목을 정하고, 가게 이름과 가격표, 진열계획 등 모든 것을 스스로 정하고 참여했다.윤현주 오포능평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플리마켓 물건, 네일아트, 먹거리 장터 등으로 꾸며진 오늘의 행사가 5월의 청명한 하늘아래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
광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센터와 협력해 ‘KAB 사랑 나눔의 집-저소득 한부모 장애인가정 주택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한국감정원 녹색건축센터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아버지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는 한부모 장애인 가정을 232번째 지원 가구로 선정했다.이 가정은 불편한 몸으로 수년간 살림이 방치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노후설비 교체, 전기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됐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감정원 정건용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쾌적한 분위기로 민원실을 새단장하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2004년 10월 준공된 차량등록사업소는 전입 등으로 인한 급격한 차량대수 증가와 민원실 공간협소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사업소에서는 기존 183㎡이었던 민원실 공간을 91㎡ 확충한 총 274㎡ 규모와 민원대, 안내판, 바닥을 편안한 파스텔 색으로 교체하고 효율적인 원스톱민원창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민원인 편의를 위해 북카페와 정수기, 혈압측정기, 민원인 전용 인터넷 코너, 복합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 공간을 확충하
광주시는 지역별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종 국가정책자료로 활용하고자 ‘2016년 기준 광주시 광업 제조업 통계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다음달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조사는 2016년 12월말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가 대상이며 지역내 1,179개 업체가 해당한다.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유형자산, 무형자산 등 1
광주시청 A과장이 여직원들을 수차례 걸쳐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감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근무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A과장이 지난해 12월 부서 송년회에서 여직원에게 러브샷을 강요했다는 여직원의 주장이 있었다는 것.또 여직원들은 “A과장이 평소 사무실에서 여직원의 손을 만지고 듣기 민망할 말을 하는 등 성희롱을 했다”고 감사기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여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성희롱 사실을 확인하고, 경기도 인사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ater 광주수도관리단(단장 박종택) 봉사동아리 광주사랑회는 지난 26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공동으로 지역내 저소득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수제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광주수도관리단 임직원 10여명이 참가해 물김치, 소고기 장조림, 깐풍기 등 밑반찬을 조리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사용된 후원금 180만원은 광주수도관리단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펀드로 지원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스피드, 스마일, 스마트’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전산교육장에서 2017년 광주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적합한 공무원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소속 부서를 대표한 100여명이 공직자가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평가는 최신 IT 트렌드, 국가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객관식과 정보기술을 활용해 특정한 상황 속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주관식 등 2개 부문으로 측정됐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9일 도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등 지역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주고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해 안전체험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이뤄졌다.세부내용으로는 ▲가상 화재 대피 훈련 ▲소방차 방수 체험 ▲연기 탈출 및 지진 체험 ▲물소화기·소화전 체험 ▲소·소·심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소·소·심 퍼즐 맞추기 등으로 학년별 순환교육의 형태로 운영됐다.또한 체험교육을 마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