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1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광주시 여성문화센터(광주시 중앙로 197)에서 방문접수 혹은 팩스접수(031-760-1413)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이용인원 제한에 따라 창업·취업 과정 6강좌, 외국어 과정 4강좌, 생활취미과 4강좌, 총 14개 강좌에 142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시 신분증과 4개월 수강료인 4만을
광주시가 주민들이 소장한 옛 광주의 모습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해서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아카이브는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광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디지털 기록물로 집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수집한 약 60여점의 옛 사진과 영상을 전시·상영하는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전’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신동헌 시장은 “장소의 기억을 지우고,
광주시가 지역의 친근한 이웃을 홍보대사로 위촉, 시민의 시정 참여도를 높이는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홍보대사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민홍보대사는 그동안 유명인 위주로 운영해 왔던 홍보대사를 일반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개인 SNS를 이용해 주변 지인에게 시정소식을 알리는 등 광주시를 직접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시민홍보대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이 직접 홍보대사로 위촉될 인물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통해 총 37명이 응모했으며 이중 참여 의사가 있는 사람
1세대 사진작가이자 한국 현대사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주명덕 선생의 사진전 ‘집’이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닻미술관에서 열린다.주명덕 작가는 1940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1947년 3·8선을 넘어 서울에 정착했다. 경희대학교 사학과 재학 시절 아마추어 사진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작가는 1966년 개최한 개인전 ‘포토에세이 홀트씨 고아원’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1968년 월간중앙에 입사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한 그는 ‘한국의 이방’, ‘한국의 가족’, ‘명시의 고향’ 등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광주시 체력인증센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2일 정식 개소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함께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광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됐으며 동원대학교
광주시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비대면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집 쿡 건강 조리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영양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생애주기 중 특히 영양에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대상 비대면 영양플러스사업(조리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동안 월1~2회 지원해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비대면 조리교실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독립야구단 연고지 사용 승인식’을 개최했다.이날 승인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은희 독립야구단 구단주, 송진우 감독이 참석했다.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리그로서 경기도와 경기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광주시의 연고지와 시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내 6개 팀 중 하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서 ‘제2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최종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월 남한산성문화제가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8,000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광주왕실도자기기축제까지 특성화축제에 이름을 올려 광주의 대표 축제들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경기관광대표축제와 특성화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축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매년 3월 1일이면 3·1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과 기념행사를 갖고 있는 광주시.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가 취소되고 경안근린공원내 위치한 3·1 독립운동기념탑에서 독립선열의 희생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신동헌 시장과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일부 관계자들은 기념행사 대신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심 제고를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이를 위해 시는 주요 도로변에 삼일절 기념 현수막을 게시함은 물론, 주요 도로변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이 3월부터 유료화(1일 1회 2시간 무료) 된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중대동 중대물빛공원 주차장(총 100면)에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3월부터 주차 요금을 징수하는 유료화 체계로 전환된다.주차요금은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화되고 야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1일 1회 무료인 2시간 초과시부터 30분까지는 500원이며 이후 매 10분당 300원을 적용, 일일 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시 관계자는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 전환은 공원내 장기주차 및 이
광주시는 ‘딸기체험농장 가족 나들이 홍보 체험단 2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체험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가족에게는 농장 방문 후 블로그, SNS 등 홍보 매체에 후기를 게재해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홍보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8가족으로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참
광주시 팔당호반에 둘레길이 생긴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길(道) 프로젝트’의 일환이다.광주시는 지난 23일 “2021년 10월까지 팔당호와 둘레길을 연결한 총 22.5km 3개 코스의 ‘팔당호반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2,500만명의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청정 팔당호를 직접 보며 걷는 둘레길”이라고 밝혔다.광주시가 계획하는 팔당호반 둘레길은 기존 숲길(등산로)과 팔당호 주변 마을 둘레길을 재정비해 쾌적한 휴양 공간을 제공한다.광주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1월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에 대한 안내, 자기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6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9개월간 도서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SNS를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고 친근하게 전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도서관은 향후 사진촬영 및 편집 교육, 저작권 교육, 콘텐츠 제작 교육을 추진해
오포읍에 위치한 (주)경기기술공사 심민섭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심 대표는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내 장애인 운동선수 한만현, 정선정, 강성모, 정희철 선수 4명에게 후원금 1,200만원(1인당 300만원)을 기탁했다.한만현 선수는 경기도대표 축구 선수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이며 정선정 선수는 육상과 노르딕 스키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강성모 선수는 육상 높이뛰기와 중거리 종목을, 정희철 선수는 광주시 보치아 대
광주시가 올해를 평생교육 혁신의 해로 삼고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관 신축,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시는 오는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평생학습관을 신축한다. 송정동 민간공원특례사업내 사업시행자가 준공 후 기부 채납하는 평생학습관은 일반강연, 직업교육, 지역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학습 커뮤니티공간으로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297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오는 28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며 서비스 선정자는 3개월(3월6일~6월5일)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대상
광주시는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기본 설계공모 심사 결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품:品’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당선작 ‘품:品’은 광주를 품는 명품시설이 되고 다양한 시설이 내 품으로 모여 펼쳐지며 4차 산업혁명·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반영해 늘품의 가능성을 지닌 지속가능한 시설, 스마트한 복합시설 구현이라는 주제를 지니고 있다.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공공청사의 상징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갖는 복합건축물의 기능적인 역할과 각 시설의 효율적인 공간구성에 대한 제안이 우수하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유아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손끝으로 만나는 종이나라’, ‘생각이 커지는 그림책 미술놀이터’, ‘현대시 테라피’, ‘향기로 채우는 내 공간’ 등 42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광주시는 구도심의 주민복지시설 확충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민이용시설인 ‘송정문화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송정문화센터’는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뉴딜사업’ 세부사업으로 송정동 113-14번지 일원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349.4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총 사업비는 16억원으로 문화공연실, 컬쳐랩, 교육실 등을 갖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송정문화센터’ 조성사업을 포함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뉴딜사업비 83억원을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에는 신동헌 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4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