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입구의 무궁화 꽃길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장을 비롯한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초월읍이장협의회장, 초월읍주민자치위원장, 초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초월읍새마을부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해공 신익희 생가 앞 무궁화 꽃길 조성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생가 입구의 편도 80여m 구간에 조성했다.신 시장은 “독립운동가 생가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를 심는다는 것은 후손들로서는 기
광주시는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31일 신동헌 시장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제는 쌈과 관련된 재미있고 자유로운 영상이다.공모내용은 쌈 관련 ASMR·먹방·요리·브이로그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나만의 쌈 레시피, 쌈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쌈을 주제로 1분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단, 광주시 ‘자연채’, ‘BI’, ‘그리니, 크리니’ 이미지 중 1개 이상을 영상에 활용해야 한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기간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퇴촌면민 및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을 알리는 봄 맞이 꽃을 지역내 주요도로변에 식재했다.퇴촌면은 튤립, 비올라, 펜지 등 봄꽃 9종의 초화류 3만여본을 11개소에 식재해 면민 및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꽃의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퇴촌면에 활기를 불어 넣어 지역 활성화에 일조했다.이와 관련해 박명준 퇴촌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퇴촌토마토축제 및 지역행사 미개최 등 방문객들이 줄어들고 정부 방역지침 등으로 관내 상권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봄맞이 꽃 식재를 통해 면민 및 방문객
정병선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실무부회장이 최근 경기도 보디빌딩협회 사무국장에 이어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로 임명됐다.2021년 4월 14일자로 임명된 정병선 이사는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약하는 등 ‘2019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정 이사는 과거 보디빌딩 선수 생활 13년과 협회 임원 12년 등 총 25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며 보디빌딩이라는 특성에 대해 우수한 지식을 몸소 경험으로 배워 보디빌더 인재양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정 이사는 광주시협회 실무부회장겸 경기도협회 사무국장, 대한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따뜻한 봄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오포읍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청사 입구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 베고니아, 데이지 등의 봄꽃을 식재해 봄기운을 듬뿍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권용석 오포읍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위안을 전하고자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 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성악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합창단인 ‘광주코랄 합창단(단장 최재형)’이 오는 17일 오후 4시 남종면 수청나루 특설무대(광주시 산수로 2839-38)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광주코랄은 지난 2011년 10월 창단된 전문 클래식 합창단으로 매년 크고 작은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경기도 광주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는 광주코랄을 중심으로 △아코드 앙상블 오케스트라 △광주시 피아노 앙상블 협회 △이천시 어린이 합창단 △클레르 트리오 △소프라노 이루다씨 등과 협연한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7
광주시는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3월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다.3월에는 ‘3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 참여자 수는 660명이었으며 14일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 건강꾸러미(체중계, 스트레칭 밴드, 마스크, 손소독제 등)를 배송했다.4월에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광주 청석공원 걷기 코스
서울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광주시 보조금 사업 지원으로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모집분야는 마을리더, 주민강사, 코디네이터 등 3개 과정으로 총 9회의 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초까지 서울장신대학교에서 비대면(온라인 ZOOM) 강의로 진행된다.‘평생학습마을’이란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해 ‘학습-일-복지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행태계 조성되는 마을을 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마을을 이해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네트워크 강화, 학습자의 참여촉진 교수기법, 마을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등록률 향상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친구초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친구초대 릴레이 이벤트는 가족, 친구나 지인을 광주보건소 모바일 금연클리닉에 등록시키면 그 성과에 따라 선물을 차등 제공하는 방식이며 핸드폰 앱을 활용하는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환경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금연 등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제3회 경기도 독립야구리그가 7일 성대하게 개막했다.올해 리그는 새롭게 창단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시흥 울브스 그리고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팀으로 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로 서로간의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자 팀명으로 정했다.경기도 독립야구단 5개팀 선수들은 회비를 지불하고 운동하는 구조이지만
광주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한 ‘2021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10명 이내이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지원비가 지급되고 도시재생 사업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 교육 및 현장답사 등의 과정을 거쳐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모집 신청은 광주
경기도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가칭)에 전시할 유물을 4월 30일까지 공개 구입한다.도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할 수 있도록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대에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구입 대상 유물은 남한산성의 군사 경관을 보여줄 수 있는 조선시대 전쟁무기류, 축성과 관련된 각종 고문서와 문헌, 관련 인물들에 관한 자료, 민속유물 및 인근 마을 생활사 자료 등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유물이다.서류 접수는 개인(종중
영은미술관은 2021년 특별기획전 ‘Young&Young Artist Project 기억을 잇다’를 7월 4일까지 미술관내 제1전시장 및 야외조각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12년 8월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었던 전시를 하나로 잇는 것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도자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신선한 시각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미술세계를 보여준다.‘Young&Young Artist Project’는 2012년 8월 영은미술관의 신진작가프로그램으로 국내의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2012년 1기를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재단의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출범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5개의 첫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5월 3일부터 8일까지 1주간 개최되는 축하 공연은 국악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극 등 5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치밴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송영훈 등이 참여한다.5월 3일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으로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가 광주시를 대표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비보이 댄스팀 구니스 컴퍼니와 함께 콜라보 무
광주시가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한 한양삼십리 누리길에 스토리텔러를 운영한다.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가족의 건강과 합격을 기원하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까지 총 4개의 구간 12㎞(30리)가 이어져 있다.목현동∼오전리 구간(3.37㎞)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남한산성 오전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역사탐방 구간으로 임오군란 당시 여주로 피신하던 명성황후가 1박 했다고 전해지는 새오고개, 오전리 마을의 전경 등을 즐길 수 있고, 오전리 농산물 판매장 이용도 가능하다.오전리∼불당리 구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회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을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신학영 해공 유족회장,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해공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평화상 시상 운영계획을 심의했다.해공민주평화상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양성을 위한 정신과 업적을 선양해 국민이 본받고 싶은 인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랑스러운 광주인(人)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지난해에는
순암 연구소는 순암 안정복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우수 문인을 배출하기 위한 ‘순암 안정복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은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18세기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동사강목 외 100여 편을 저술한 순암 안정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한양 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주관은 순암 연구소에서 진행한다.공모는 시 부문으로 한정하며 1인당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안정복 선생과 이택재에 대한 작품 가산점 부여)이며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정병선 실무부회장이 지난 3월 21일자로 경기도 보디빌딩협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약한 정병선 사무국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1홀에서 ‘2019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정 사무국장은 2019년 제53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 감독으로 활동하며 여러 메달리스트를 지도해 괄목할 성적을 남겼으며,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에서 코치를 맡아 경기도 종합 우승을 이끌기도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우선 도서관은 장기연체로 제적된 회원을 정상회원으로 구제해 주는 ‘도서관을 잃은 그대에게’, 도서관 SNS채널 친구추가시 책갈피 만들기 키트를 주는 ‘Hellow! Follow!’ 등 풍성한 행사에 상시 참여할 수 있다.또한, 온라인 특강으로 유아를 위한 과학특강 ‘꿈틀꿈틀 움직이는 스네이크 로봇’과 어린이, 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23일부
■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영은미술관 2전시실과 4전시실에서 전시 개최《서사시 Epics_written by tree》 김희자김희자 작가는 1997년 초청작가로 미국으로 이주, 2020년 한국의 영은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기 전까지 25여 년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미국의 롱아일랜드에서 생활했다. 작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은 너무 아름다웠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공간에서 작가는 지독한 외로움과 고립감에 시달렸다. 항상 즐겨 산책하던 숲에 있던 나무들, 집 앞으로 조금만 나서면 볼 수 있던 고요한 바다,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