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이 불편한 공공체육시설 정비에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내 축구장(2면)은 국제공인 규격으로 각종 축구대회가 유치되고 있지만 탈의실 및 휴게 공간 미확보로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광남 생활체육시설은 야외 물놀이 시설을 2020년 6월 준공했으나 기존 주차 공간(58면) 부족 및 잔디블럭 포장면 노후 등으로 주차장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해 현재 단층인 곤지암 생활체육공원내 관리사무실을 2층으로 증축
광주시는 지역내 7개 체험농장에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 블루 해소, 우리 농촌으로 갈래?’를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농촌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소규모 야외 가족단위 체험으로 농장별 특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오는 17일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주말 공원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농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가 ‘다시 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 플랫폼(kicb.or.kr)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이번 비엔날레는 올해 20년을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과거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의미를 짚어보고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시작 이래 처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일 오후 5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시 예술이다’ 공연을 갖는다.‘다시 예술이다’는 문화예술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시민들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인들이 다시 문화예술을 배우고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 창작해 나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힐링테라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신명나는 타악 무대뿐
광주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팔당물안개공원에 코스모스와 국화로 어우러진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팔당물안개공원 귀여섬 내에 3.5km의 산책로를 따라 코스모스와 국화로 이어진 둘레길을 조성했다.지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식재한 코스모스와 국화는 공원 둘레길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만개한 코스모스와 국화를 이달 말까지 볼 수 있도록 생육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신동헌 시장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어우러진 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를 느낀 많은 분들에
광주시는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하는 ‘10월에는 가을바람 따라 걷기(10월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첫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2곳을 모두 걷고 스탬프 2개를 획득한 200명과 ‘두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3코스 또는 4코스 중 1코스를 걸어 스탬프 3개를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가 연장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보다 혼자 걷기를 권하는 ‘나 혼자 1만보 걷기(10월
광주시가 서울 송파구, 하남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전북 익산시와 함께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백제역사문화권 도시 6곳이 참여하는 가칭 ‘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하기로 지자체 5곳과 합의했다고 밝혔다.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간 상생협력을 통해 대백제 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그리고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출범한다.협의회의 주요기능은 백제역사 공동연구, 대백제 문화축제 공유 및 다양한 협력사업 확
광주시는 10월 8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인구 절벽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자녀출생·양육과 관련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가 기획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공모를 추진, 심사를 통해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작품을 전시했다.신동헌 시장은
중대동에 위치한 중대물빛공원이 광주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이와 관련해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지난 28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연합회장 주호근), 광남1동 주민대표(동장 서방원), 광남2동 주민대표(동장 이상오), 광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강섭), 태전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공건영) 등 관계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석했다.범죄예방 우수공원 인증은 지난 4월 7일 광주경찰서,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 팝스 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음악감독 김진택,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라이베카와 만나 레트로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쉰,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에 클래식 화성을 더한 편곡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그룹 클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만해를 노래한 찬시(讚詩)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본 전시는 2021년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만해 한용운의 얼을 본받고 발자취를 따르고자 한 국내 유수의 문학가와 예술가들이 창작한 만해 찬시(讚詩) 30여편으로, ▲조영암의 ‘곡(哭) 한용운(韓龍雲) 스승님: 5주기(五周忌)를 당(當)하야’ ▲조종현의 ‘만해 한용운’ ▲구상의 ‘만해송’ ▲장호의 ‘나룻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광주시 박물관·미술관 협의회(이하 GGMC) 특별연합전 ‘뮤지엄과 함께하는 광주이야기’가 온라인으로 시민들 곁에 찾아간다. 본 전시는 광주시와 GGMC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한다.GGMC는 광주지역내 6개의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연합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5년에 결성한 지역문화단체로, ▲닻미술관(초월읍) ▲만해기념관(남한산성면) ▲사람박물관얼굴(남종면) ▲영은미술관(쌍령동)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퇴촌면) ▲풀짚공예박물관(오포읍)이 소속돼 있다.매년 가을 지역내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1년도 하반기 ‘북 트레일러’ 특강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북 트레일러’란 영화의 예고편처럼 책을 소개하는 짧은 동영상을 말하는데 기존의 쓰기 위주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영상매체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창작이 가능한 독서 관련 활동이다.이번 강좌는 북트레일러의 기본이 되는 동영상 제작을 위해 사진이나 음악에 효과주기, 여러 가지 편집 기법, 화면 분할, 스톱 모션, 스토리보드 작성 등에 대해 배우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문학 특강은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도서관과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했다.▲신화로 읽는 역사, 역사로 읽는 신화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최신 과학이야기와 꿀잼 실험 ▲집과 똥으로 알아보는 세계문화 이야기 ▲이참에 나도 여행 작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이번 특강은 직장인이나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대통령배 전국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광주시청 펜싱팀 김동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곽준혁(화성시청)을 15대 8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최현수(충청남도체육회)를 상대로 15대 14로 누르고 승리하며 올해 첫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이현배 작가의 ‘상상금지(No Imagination)’ 개인전(회화)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영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현배 작가는 한때 군인을 꿈꿨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을 생각하면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장래희망이다.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장래희망에서 이번 전시의 주제인 ‘상상 금지 No Imagination’가 시작된다.그가 군인의 꿈을 접게 된 것은 ‘상상금지’라는 군사 매뉴얼 때문이었다. 이는 어둠 속의 자연의 모습에서 귀신이나 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를 담은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가 연례적인 공연을 진행해 나가는 등 광주의 대표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광주에서 무대를 선보인다.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와 18일 오후 2시 등 2차례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극단 파발극회(대표 이기복)가 2016년부터 선보인 ‘달을 태우다’는 지배층의 시선에서 벗어나 남한산성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온 광주사람들의 입장에서 병자호란을 바라보는 순수 광주 토종 뮤지컬로, 해동화놀이(달집태우기)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 세번째 무대가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시리즈의 세번째 무대는 프랑스를 주제로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출연한다. 19세기 파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음악의 회화성을 꽃피운 프랑스 근대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클래식계 유쾌한 입담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조재혁과 송영훈의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km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km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광주시가 무더위를 쌈으로 이겨내며 ‘쌈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8일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수상자 이종태씨와 노력상 수상자 정유진씨가 참석했으며 다른 수상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한다.지난 7월 진행한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은 휴가지에서 쌈 먹는 모습, 쌈 먹으며 오싹한 이야기 나누기 등 쌈 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영상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접수 결과 1분이라는 제한 안에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8건의 본선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