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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내 5곳 달걀농장은 ‘안전’살충제 성분 ‘불검출’...정상 유통

최근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내 산란계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당초 검출되었던 A농장을 제외한 나머지 농장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곤지암읍 소재 A농장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내 산란계농장 5곳에 대해 살충제 성분검사를 실시, 다행히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에 5곳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은 16일부터 정상 유통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조억동 시장 주재로 매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 농장도 살충제를 축사내 진드기 구제용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 축사 외부에 파리구제를 위해 살포하다가 극소량이 축사 내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식약처와 경기도에 재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장에서 생산한 유통란과 재고란, 생산중인 달걀까지 모두 폐기 처분키로 했다.

시는 농장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비펜트린)은 모기와 파리구제를 위해 사용이 허가된 제품이지만 이번 경우처럼 달걀에서 검출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내 전체 농가에 사례를 전파해 사용을 제한토록 조치하고, 산란계 농장의 동물용 의약품 적정 사용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진 기자  dickdick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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