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이장 39명을 위촉했다.복지이장은 기존 이장 업무는 물론 복지업무를 추가로 부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취약계층의 근황을 파악, 오포읍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오포읍은 복지이장 위촉을 통해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가 해결될 수 있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광균 오포읍장은 “지역실정에 밝은 마을 이장님들에게 복지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광주시는 지난 6일 곤지암2 빗물배수펌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1월 착공, 당초 준공일 보다 23일 앞당겨 지난달 30일 준공된 펌프장은 7월 초 집중호우가 예보돼 준공식을 1주일 미뤄 이날 진행하게 됐다.곤지암읍 곤지암2리 일원에 조성된 ‘곤지암2 빗물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곤지암천 수위가 상승, 매년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해 침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빗물배수펌프장과 우수관로, 유수지를 신설했다.사업비 35억여원을 들여 완공한 펌프장은 분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방지법’이 국회에 발의됐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분쟁조정 및 갈등완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임종성 국회의원은 5일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방지 등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 법률안은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의무 부여 ▲피해발생시 관리주체의 간접흡연 중단 및 금연조치 요구 권한 부여 ▲간접흡연 피해발생시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신청가능 등 간접흡연에 따른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자료에
서울~세종고속도로 직동목동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직동·목동마을 갈등조정협의회’(이하 직동목동 갈등조정협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직동목동 비대위는 “지난 6개월간 합의도출을 목적으로 신의 성실을 가지고 갈등조정협의회에 임해왔다”며 “합의 도출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가 갈등조정협의회의 결정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도로공사가 공적기구인 갈등조정협의회에서 협의한 내용을 번복한 것은 지난 6개월간의 노력을 뒤집는 행위와 다름이 없다”며 “이는 성실히 협의회에 참여해온 주민 위원들과
광주소방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의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풍수해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사전 취약지역 관리 및 보유 수방장비 점검 ▲소방력 재배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선제적·광역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소방력 지원 강화 등이다. 아울러 전 직원의 수방장비 숙달 훈련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서 및 각 안전센터에서 동력소방펌프 및 양수기 사용법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서삼기 서장은 “곤지암천 곤지암하수처리장
박해광 시의원이 지난달 29일 ‘광주시 경로당과 기업 간의 자매결연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박 의원은 “경로당과 기업의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 확산으로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여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로효친 문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시장의 책무를 규정 △경로당 및 기업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기업이 경로당에 지원하는 사업 등에 관한 사항 △결연식에 필요한 비용지원 △자매결연의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지난 5일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진 대비 대피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학생들은 책상 및 탁상 밑으로 몸을 보호한 후에 진동이 멈추었다는 가정 하에 운동장으로 이동, 대피 장소에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 후 교실로 입실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안전한 재난 대피 경로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과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3일 경기광주역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과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의용소방대, 국민현장안전관찰단 등 유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이들은 경기광주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어깨띠를 착용한 후 현수막 게시 및 피켓 행진을 벌이며 물
광주시가 ‘과태료 체납률 제로’에 도전한다. 시는 5일 각종 과태료가 체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과태료 체납자들에게 매달 독촉 안내문 발송과 전화독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체납자에게 체납안내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고지서 미수령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체납자가 부과된 고지서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초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2017년 6월 2일 이전 부과된 가산금은 5%적용) 체납된 상태에서 한 달이 지나면 1.2% 중가산금이 매달 부과돼 최대 60개월 동안 총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와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임혜순)는 지난 3일 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작업장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토마토 주스 만들기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내 조합장들과 농가주부모임 광주시 연합회 임원 및 농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지역 대표농산물인 청정 친환경 벌 수정 토마토 300kg을 이용해 주스를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토마토 주스는 농협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판매해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임혜순 회장은 “매년
오포농협 임원진(수석이사 이원률)은 지난달 30일 오포농협 도움봉사단(단장 김옥란)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오포농협 임원진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뻗어 온정을 나누고 있는 도움봉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다.이원률 수석이사는 “도움봉사단 단장을 비롯해 모든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오포농협 임원진이 함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오포농협 도움봉사단은 2006년도에 결성돼 12
광주소방서는 지난 5일 본서 대회의실 및 차고에서 광주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체험 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임용방법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방법 실습 △방화복 착용 및 방수체험 △소방차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돼있다.서삼기 서장은 “학생들이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통
장동길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2017년 상반기 중 본회의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효율적 의회운영에 기여한 우수의원 10명과 위원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상반기 우수의원으로는 김상돈(의왕1), 나득수(부천3), 박재만(양주2), 오완석(수원9), 장동길(광주2), 박순자(비례), 진용복(비례), 권태진(광명1), 임동본(성남4), 조광희(안양5)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위원회는 소속의원의 참여율 평균이 가장 높은 교육위원회가 선정됐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
광주시 초월읍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초월노인회, 초월 배드민턴클럽 등 4개 단체 통합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일 열렸다.초월읍 대쌍령리 450-20 일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이종수 초월읍장, 윤상호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4개 단체 합동 사무실은 초월읍 지역내 단체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으로 진행됐으며 4개 단체는 사무실 개
광주시 남한산성면 농업인단체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4일 남한산성면에 따르면 지난 3일 생활개선회장,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단체 회원 7명이 남한산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 달라”며 64만4,0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농업인단체가 지난 5월 24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김희자 생활개선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기홍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공공 빅데이터의 이해와 지자체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및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 빅데이터의 개념, 정부의 빅데이터 정책, 빅데이터 민간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빅데이터와 관련, 공무원들의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
광주시가 3일 민원처리 지연 방지 및 민원처리 단축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측량설계사무소 2개사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측량설계사무소는 1위 지인측량설계공사(대표 김경중), 2위 한경씨엔씨(대표 이종현)로 이날 월례회의에서 시장 표창장이 전수됐다.우수 측량설계사무소는 그동안 개발과 보전을 조화되게 유도하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인허가 도서를 작성하여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시는 선정된 설계사무소를 시청 홈페이지 게재와 간담회를 통해 우수업소로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인허가 신청 시
광주시가 ‘2017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 시·군 정보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원클릭 문화재 관리 시스템’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용인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가 발표한 ‘원클릭 문화재 관리시스템’은 문화재와 그 주변지역에서 행해지는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제한내용을 문화재, 지적도, 항공사진 등의 공간정보와 각종 행정정보를 통합 활용해 문화재 인허가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복잡한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하반기 생활과학기술교육 교육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생 모집은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시민의식 향상과 합리적인 생활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발표식품반, 풀짚공예반, 쌀빵 아카데미 2기·3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과학기술교육은 지역 농산물 및 우리쌀 가공, 전통문화 전승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교육희망자는 광주시농업기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용산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에서 ‘2017 국가보훈평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평화공헌대상은 새 정부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성장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임종성 의원이 국회의정활동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임종성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국민을 위해 더 분발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민생을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