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0월 7일 현재 32만3,386명에 808억원을 지급, 신청률은 96.6%로 집계됐다.그러나 지원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1만1,000여명으로 시는 신청 및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미신청 시민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1인 가구 및 시설 입소자등에 대해서는
초월읍 서하리에서 태어나 완전한 자주독립과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 헌신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 ‘해공’이 올해도 시민들 곁으로 찾아온다.창작뮤지컬 ‘해공’은 광주시 전문예술단체인 극단파발극회(대표 이기복)의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를 담은 ‘달을 태우다’에 이은 두번째 광주지역내 인물 및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특히, 올해는 광주뿐만 아니라 포천, 용인 등 순회공연으로 이뤄진다. 포천시 반월아트홀(10월 20일 오후 7시)을 시작으로 용인시 문예회관 처인홀(11월 4일 오후 3시)을 거쳐 남한산성아트홀(▲1
광주시가 ‘기술닥터사업’을 추진, 지역기업의 기술발전을 견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을 치료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기술닥터사업’은 제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 기술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둔 사업이다.기술닥터사업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과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으로 나눠 지원하며 올해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 20개 기업, 2단계
초월읍과 도척면, 송정동 거리에 가을꽃들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8일 초월읍에 따르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도 23호선 도로변 및 마을 안길 등 마을 곳곳에 심은 국화가 만발했다. 또한, 초월읍 지역내 아파트 18개소에 식재한 700여본의 국화도 형형색색으로 탐스럽게 피어나 국화향으로 물들이고 있다.특히, 초월읍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300여본의 국화를 식재, 시도 23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사계절 볼거리 풍성한 가로화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척면도 주요 도로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역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 관광두레사업 1차 공모접수에 398곳이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우리시에서 선정된 주민
광주시는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 진입로의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합동 현장점검 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원당2리 마을회관 주변의 농어촌도로(리도219호선) 130m 구간을 폭 6m로 신규 개설했으며 도로내 여유부지 일부를 활용해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시는 당초 지방도325호선에서 나눔의 집까지의 도로 878m를 확장하려 했으나 주민반대 민원 등으로 도로 폭이 협소한 130m 구간을 ‘ㅁ’자 형태의 일방통행 도로로 계획을 변경해 공
신동헌 시장은 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환경위생국의 역점사업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신 시장은 “광주시는 임야가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산림휴양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체험이 어려웠다”며 “광주시민들에게 소소한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산림자원을 활용해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너른골 자연휴양림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40만㎡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말 완공을
광주경찰서는 지난 7일 CJ대한통운과 지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협업방안을 논의했으며 ‘빛반사 안전가방덮개’ 1,000개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광주경찰서와 CJ대한통운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송정·신현초 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안전가방덮개를 배부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빛반사 안전가방덮개는 어린이 책가방에 씌우는 형광색의 덮개로 중앙에 있는 빨간 원 안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를 뜻하는 숫자 ‘30’이 표시돼 있으며, 특히 빨간 원은 빛반사 소재로 제작돼
도수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7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이음 프로젝트(마을과 학교를 잇다)로 ‘안녕, 나는 너른 고을 광주야’ 마을책 만들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광주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우리 동네 이음 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혁신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마을책 만들기에는 도수초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특산물인 토마토와 광주 8경을 주제로 마을 이야기 그림책을 제작하는 활동을
곤지암중학교는 지난 1일 한국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1~2학년 학생과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의식 고취와 다문화 감성을 키우기 위한 ‘도자체험 여행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박물관과 협의 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 나라의 도자기를 감상하고 도자 역사 교육과 도자기 제작 체험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코로나19로 중학교 입학 후 한번도 교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설렘이 그대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박물관에
광주시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시민체감 성과 창출과 미래광주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소통강화를 위해 당초 집합회의에서 벗어나 시장이 부서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보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해당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부서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사업 위주로 중점 보고했으며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아울러, 조직관리 특이사항 등 전반적인 인력 운
광남2동이 ‘협치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광남2동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어르신 1명이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립태전어린이집에 모기 등 벌레가 많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바깥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했다.시립태전어린이집은 직리천과 중대천이 합쳐지는 농경지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어 아이들의 야외 활동시간을 제한할 정도로 모기 등 벌레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광남2동은 광남2동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박종상) 및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의 협조를 얻어 당일 오후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미관상 열악했던 송정동 22-11 일원의 옹벽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사랑의 나눔 열매 봉사단(단장 유선영)에서 주관해 120여m에 이르는 칙칙한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3일간 학부모, 학생 등 70여명의 봉사자들과 송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운성) 회원들이 힘을 더하는 등 땀과 열정을 불어 넣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벽화에 그려진 그림은 송정동과 떵쿵네 유래와 관련된 것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깊은 동민들에게 송정동과 떵쿵네를 널리 알려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손명림)는 6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이날 고구마 수확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남한산성면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캤다.이날 수확한 고구마 80상자는 지난 4월 고구마 순을 식재해 오랜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정성들여 가꾼 결과물로 전량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나눔의 정신으로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부녀회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첨단 농업기술자 양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조종자 교육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 16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교육은 5명 전원이 1종을 취득했으며 유기농업기능사는 응시자의 85%(11명)가 합격했다.드론자격증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문교육기관에서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해 기수별 인원을 고려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했으며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은 토양관리, 유기농업, 작물재배 등 자체 강사와 전문 강사교육으로 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특히, 농업용 드론
광주시가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이 불편한 공공체육시설 정비에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내 축구장(2면)은 국제공인 규격으로 각종 축구대회가 유치되고 있지만 탈의실 및 휴게 공간 미확보로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광남 생활체육시설은 야외 물놀이 시설을 2020년 6월 준공했으나 기존 주차 공간(58면) 부족 및 잔디블럭 포장면 노후 등으로 주차장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해 현재 단층인 곤지암 생활체육공원내 관리사무실을 2층으로 증축
광주시는 지역내 7개 체험농장에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 블루 해소, 우리 농촌으로 갈래?’를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농촌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소규모 야외 가족단위 체험으로 농장별 특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오는 17일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주말 공원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농
광주경찰서는지난 1일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지원을 위한 전담의료기관 4곳을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 광주시청(시장 신동헌),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이 참석했으며, 참조은병원(경안동)을 포함한 김법성소아청소년과의원(오포읍), 고려정성가정의학과의원(초월읍), 지니소아청소년과의원(태전동) 등 4개 의료기관이 권역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지원,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통한 학대 판정,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역할 등 피해 아
안기권 도의원과 주임록 시의원은 지난 1일 남한산초등학교 스쿨존 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주석 남한산초 교장 및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학교의 의견과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남한산초 앞 도로에는 과속 방지를 위해 사괴석이 설치됐으나 오히려 미끄럼 현상이 발생해 차량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아이들 등하굣길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은 사괴석 제거 후 미끄럼 방지 포장으로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학교 교문 진입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포장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가 ‘다시 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 플랫폼(kicb.or.kr)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이번 비엔날레는 올해 20년을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과거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의미를 짚어보고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시작 이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