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권·주임록 의원, 스쿨존 현장방문

안기권 도의원과 주임록 시의원은 지난 1일 남한산초등학교 스쿨존 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주석 남한산초 교장 및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학교의 의견과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남한산초 앞 도로에는 과속 방지를 위해 사괴석이 설치됐으나 오히려 미끄럼 현상이 발생해 차량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아이들 등하굣길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은 사괴석 제거 후 미끄럼 방지 포장으로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교문 진입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포장으로 즐거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남한산초 교육공동체와 경기도 건설본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들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기권·주임록 의원은 “남한산초등학교는 1912년 개교한 100년의 전통과 대한민국 혁신교육이 시작된 학교로 유서가 깊은 학교”라며 “이곳의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이 보장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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