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당뇨병 환자들의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코자 ‘당뇨자조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는 당뇨환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의 인지, 생활습관 개선(식사ㆍ운동요법ㆍ스트레스 관리), 당뇨병의 약물요법과 합병증 관리 등 당뇨 관리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다.

 

▶광주시 보건소는 3일 당뇨자조교실을 개최하고 전문가 초청 강의를 청취했다.
이날 교육은 분당서울대학병원 정진희 당뇨병교육전문간호사의 초청강의로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과 향후 교육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당뇨자조교실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며, 마지막 강의에서는 감정자유기법(EFT), 웃음치료 등을 실시, 질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된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