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방서, 망월사 민.관합동 소방훈련실시 -

광주소방서(서장 안충진)에서는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남한산성 내 망월사에서 화재예방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3일 실시된 이날 훈련내용으로는 모두61명(소방공무원20,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10,의용소방대20,자위소방대6,기타5)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되어 ▲진압대원의 종합 방수훈련 ▲ 119구조대 문화재 반출훈련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시 화재진압요령 ▲의용소방대 산불진화 훈련 순으로 다양하게 실시되었다.

▶광주소방서는 3일 남한산성내 망원사에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망월사는 2008.12월에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운용 가능 기간이 만료되어 불용처리 된 것을 광주시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배치한 차량으로, 혹시 모를 문화재 화재에 대비하여 문화유산 보존의 사명을 갖고 망월사 자위소방대가 직접 화재 초기 진압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이종규 방호구조과장은“광주시 남한산성 내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비상소화전함 설치 및 수막시설 등을 설치 할 수 있도록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에 건의 하였으며, 지속적인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문화재 보호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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