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 중 탄소감축 위해 잣나무 1,500본 식재 -

 광주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에코트리 캠페인’을 3일 도척면 진우리 일원에서 펼쳤다.

  행사에는 너른고을의제21, 새마을지회 등 1단체 1기후 운동 협약단체와 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 잣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에코트리 켐페인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나무를 심는 환경 캠페인으로, 잣나무의 경우 1그루가 연간 5kg가량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관계자는 “향후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홍보활동을 병행해 체계적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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