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실천은 농촌사랑 봉사단이 함께 한다.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식)는  26일 관내 농.축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09년 광주시 농.축협 농촌사랑 봉사단의 발대식을 퇴촌면 정지1리에서 갖고,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는 26일 퇴촌면 정지 1리에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09년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올 한해 봉사를 다짐했다.
농촌사랑 봉사단은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농.축협 임직원 책임자 12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을 이용하여 실시되고 8개 조합 및 시지부 자체적으로 전 직원들이 매월 토요일을 이용해 농촌일손돕기 등 어려운 농촌에 적극적인 농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관내 봉사단은 지난해  43회에 걸쳐 879명이 지원을 전개하였다.

한편, 이날 비와 문이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참석한 봉사단  1조 33여명은 발대식 직후 정지리 소재  6개 농가에서 비닐피복, 토마토 곁순따기, 제초작업, 퇴비살포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봉사단원으로 가입한 농협직원은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작으나마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구슬 땀을 쓸어내렸다.

또한, 김정식 지부장은 “임직원들이 농촌사랑 봉사단원으로 자발적인 동참에 먼저 고맙게 생각하고,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미약 하지만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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