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부터 관내 곳곳 살피고 격려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현황을 파악코자 경제활동의 현장을 방문, 시민들의 삶을 살폈다.

  조 시장은 지난 7일 새벽 역동 소재 택시승강장을 방문, 개인택시조합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택시기사들을 만나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광주브랜드택시의 운영상황을 전해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억동 시장은 7일 새벽부터 관내 민생현장을 살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등 곳곳을 방문했다.
또한, 출퇴근길 교통정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체증 해소에 노력하는 모범운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조 시장은 중앙로 일대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인근 인력사무소를 방문,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광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광주시외버스터미널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진행상황, 인력수급상황 등을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광주시외버스터미널은 광주시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인력 수급시 관내 인력사무소와 연계하여 가능한 광주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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