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면 대쌍령리5-1, 2번지에

▲ 광주소방서 예정부지
광주시에서는 그동안 광주소방서 신축부지 중 편입부지인 광주시 초월면 대쌍령리5-1번지 456평과 대쌍령리5-2번지 529평 등 총985평에 대한 부지매입건이 난항을 거듭하다가 지난 11월 13일 극적으로 토지주와 협상이 이루어져 11월18일과 11월25일 두 필지 모두 광주시로 소유권 등기이전이 완료되었다.

광주시는 토지주에게 토지매입보상금 및 실농보상금으로 총5억1천8백만원을 지급 완료함으로써 민선3기에 들어서면서 18만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소방서건립 추진이 빛을 보게되었다.

한편, 하남소방서(서장 김명준 57세)는 광주소방서 신축공사 추진에 총공사비(건축비) 38억2천5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했으며, 금년 12월중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건축허가 협의를 거쳐 5월 착공 및 11월까지는 준공할 예정으로 있어 광주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소방수요 및 광주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는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토지주 등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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